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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상혁입니다.
저번 주말 있었던 이랜드와의 경기에서 나왔던 부상은 어제 오늘 진료
결과 “전방십자 완파, 외측,내측 인대 부분파열로 진단 받았습니다.
정말 어느 때 보다 열심히 준비했고 수원이라는 팀에 힘이 되고 싶었던
만큼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얼마나 더 강해지라고 원망스럽기도 힘들기도 하지
만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겠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더 강해져서 돌아와 보겠습니다.
수원의 승격을 위해서 저도 뒤에서 같이 뛰고 있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안타깝다 ..빠른 쾌유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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