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당국 "러 스푸트니크V가 부작용 사례 제일 적었다"부작용 최다 발생은 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시노백 순
1만2308건의 특이 사례 중 스푸트니크V로 인한 사례는 93건으로 0.75%에 불과해 가장 적었다. 화이자의 경우 1만1696건, 아스트라제네카 419건, 시노백 98건이었다.
또한 전체 특이 사례 중 심각한 부작용은 97건 발생했는데, 이중 스푸트니크V로 인한 중증 부작용은 3건에 그쳤고, 화이자가 73건, 아스트라제네카가 11건, 시노백은 10건이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1억3000여만 규모의 멕시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일 기준 219만5772명, 누적 사망자 수는 19만8036명이다.
스푸트니크 V의 임상3상 결과가 영국 의학저널 '랜싯'에 게재되었다. 예방 효과는 91.6%였으며, 중증 예방율은 100%였다. 고령층에게도 비슷한 효능을 발휘했다.
특히 화이자 백신과 달리 스푸트니크 V 백신은 냉동고가 아닌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어 열악하고 더운 나라에서 쉽게 운송·배포 할 수 있다. 또 1회 접종에 10달러에 불과해 서방의 백신보다 훨씬 저렴하다. 러시아 백신의 효능과 장점이 알려지자 각국이 러시아 백신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이미 30개국이 사용승인을 했다
한때 스푸트니크 V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고 우려했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 역시 그리스의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스푸트니크 백신에 관한 자료는 충분히 가지고 있다. 스푸트니크 백신은 효능이 좋다 라고 호평
서방세계 국가들도 현재 백신의 수급량이 부족해지자. 스푸트니크V에 러브콜을 보내는중.
국내에서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현재 정부도 고려하는 중인듯.
가능하면 빨리 했으면.
첫댓글 그런데 신기한게 해외에서는 화이자 제법 말썽인데 국내에서는 조용하고 아스트라제네카가 말썽이고
아마 국내 화이자 접종자가 소수여서 그런게 아닐지..
화이자 없는게 정부 방역의 최대 약점이니까요.
@동갑내기짱 2222이미 아스트라를 너무 깠음
국내는 화이자수량이 적어서 그럴거에요, 아스크라제네카가 주력이라 그걸 까야 정부욕하기 좋아서 극딜하는거고, 부작용없는 백신 없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 급하게 만들었는데 완벽한게 더 이상하죠.
남아공 변이에도 효능이 있는지
실제로 러시아와 한국 모두 적극적이고 굉장히 빠르게 돌아가는 중입니다.
어차피 한국 CMO 업체 결정된 상황이라 비하인드 하나 까면, 컨소시움 짤 때 녹십자가 우리빼고 할 수 있겠어? 라는 식으로 고자세로 나오다 컨소시움에서 까였죠
오호...
그러면 조만간 우리나라에 도입될 가능성이 있나요?
@no.1 penny 그건 어려울 거예요
지금 국내에서 생산하는건은 말그대로 다른곳 계약된 물량생산을 위한 CMO 인데...실제로 이것들도 원료 수급 문제로 일정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원료수급은 글로벌한 문제로 일부 원료는 발주 수량이 이미 내년 생산량을 초과한 것들도 있거든요...
우리나라는 노바백스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재명이 경기도만 독자적으로 백신 도입한다더니 이거 냄새 맡았나 보네요.
정부가 무능해서 신의 선물인 화이자 못구하고 아무도 안쓰는 싸구려 러시아 백신 구한다고 엄청 까겟죠, 중국 백신 들여올려는 빌드업이라고 음모론도 짜고
또는 러시아백신 안구하면 외국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러시아 백신 여러나라가 앞다투어 구하는데 한국정부는 무능하게 생산량도 없는 서방 백신만 바라보고 있다고 욕할거구요.
이 와중에 정부가 그런거 생각하고있다면 그게 진짜 문제겠죠
@Jimmy the Miracle 정부는 그런 생각 안하겠죠, 언론이 그리 할거고 다수의 사람들이 동조하며 분노(?)할게 보인다는 거죠.
@Jimmy the Miracle "그런 생각하고 있다면" 이라는게 성립하기 어려운게 뭘 선택해도 하나는 걸려들게 그물을 짜놔서요 ㅎㅎㅎ
@짜자장 어쩌겠어요. 그래도 일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