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역사가 침수돼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고, 버스가 고장 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내를 운행하던 일부 전기버스는 퓨즈가 나가며 문이 안 열리고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직장인 이아무개씨는 아침 출근길에 탄 전기버스 뒷문이 열리지 않고 와이퍼가 작동되지 않아 당황했다. 그는 “버스 기사가 회사에 ‘퓨즈가 나간 거 같다’고 전화를 걸었다. 버스 앞문으로 승하차를 하면서 정차시간이 길어지고 와이퍼 작동 불량으로 서행운전하면서 평소보다 30분 지각했다”고 했다.
첫댓글 서울에비많이왔어? 지방에서 기우제라도지내야하나싶은데 진짜 중간이없네
오세이돈이 시장이돼서 그런가
오세이돈 도서산간에 좀 가보라노
나도 오세이돈 때문인가 했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