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사부터합니다.
봄 꽃들이 만발하여 우리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사월 입니다.
기리바산 4월 산행예정지는 "비사벌 참꽃으로 유명한 『비슬산』"으로 갑니다.
일 자 : 2010. 4. 25.(일)
산행지 : 비슬산 [경북 대구]
산행코스 : (유가사 ~ 712m봉~도통바위~삼거리~1054m봉~대견봉,비슬산(1084m) ~ 982m봉 ~ 마령재~월광봉(1003m)~삼거리~조화봉(1058m)~
톱바위~삼거리~대견사지~팔각정(전망대)~959m봉~수성골계곡 ~ 유가사) ( 약5시간30분소요 )
준비물 : 도시락 그리고 개인의 기호식.
산행개념도.
현재 인원은 4님[재넘이.프로.노금정.별땅이] 입니다.
대전역 발 07시 22분 KTX 두장 예매완료입니다.
2님은 동대구역에서 08시 30분에 만나죠.
그 후 대구 서부 시외버스 터미널로 이동을 하여,
서부시외버스정류장에서 601번 좌석버스가 1일 12회(05:48, 07:03, 08:41, 09:27, 10:57, 12:27, 13:59, 14:47, 16:14, 17:52, 19:20, 20:40) 유가사 밑 주차장까지 운행함.
9시 27분차로 유가사.
10시30분 산행시작.
조금 철이 지난 사진입니다.
이미지산행 함 하시죠.
유가사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비슬산 대견봉 방향 풍경 - (08:15분경)
▼ 비슬산 유가사 일주문 - 좀 이른 탓인지 산행객이 간간히 보인다
▼ 유가사 입구 다리(극락교)에서 담아본 유가사계곡(수성골)
▼ 유가사 입구 풍경
▼ 유가사계곡 산행길 풍경... 아침햇살에 연두색빛이 한층 싱그럽게 보인다
▼ 유가사 계곡에서 바라본 대견봉 정상 방면 풍경... 여기서 오른쪽 방면의 능선길을 따라 참꽃군락지(대견사지) 방면으로 올라가다
▼ 근로자의 날(5/1) 휴무일을 이용해서 회사동료들끼리 오붓하게 산행을 온 듯 합니다.
▼ 대견봉 방면으로 줌촬영 - 유가바위와 병풍바위
▼ 아침 봄햇살에 연두색 빛깔이 한층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 점점 고도를 올려가면서 대견봉 방면의 암릉들을 바라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ㅎㅎㅎ
▼ 약간 줌촬영한 것으로 왼쪽으로 유가바위, 바로 그 오른쪽으로 침같은 형상으로 보이는 것이 대견봉(1,084m)이며, 오른쪽 방면의 암릉군이 병풍듬바위라고 하는데...
▼ 파~란 하늘 아래에 연달래 산철쭉이 피었네요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1) - 비슬산 정상 대견봉 방면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2) - 마령재 방면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3) - 월광봉(1,003m) 방면
▼ 능선길 어느 조망터에서 바라본 풍경 (4) - 진행방향 648봉 방면
▼ 능선길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암릉풍경
▼ 능선길 진행방향 오른쪽 방면 조망으로 저~아래 왼쪽으로 보는 것이 소재사입구 주차장
▼ 지금까지 올라온 유가사 방면의 능선
▼ 어느 조망터에서 (1) - 올라온 암릉 능선길
▼ 어느 조망터에서 (2) - 대견봉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3) - 왼쪽 안부가 마령재이며, 오른쪽 봉우리가 월광봉(1,003m)이다
▼ 어느 조망터에서 (4) - 월광봉(1,003m)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4) - 참꽃군락지 방면 및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조화봉(1,058m)이다
▼ 어느 조망터에서 (5) - 광활한 참꽃군락지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6) - 1,034봉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7) - 빼어난 암릉미를 자랑하는 1,034봉
▼ 어느 조망터에서 (8) - 1,034봉 오른쪽 방면으로 장쾌하게 쭉~ 뻗어내려가는 능선으로 저~ 아래 보이는 주차장이 소재사입구 주차장이다
▼ 지금까지 올라온 암릉 능선길 풍경
▼ 우찌(^^)된 일인지 몰라도... 예상외로 참꽃군락지의 개화상태가 참담하기만 한데...ㅠㅠㅠ
▼ 팔각정 전망대와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1,034봉이다
▼ 팔각정 전망대앞의 이정표 - (10:15분경)
▼ 1,034봉에서의 조망 (1) - 유가사 방면에서 올라온 능선 풍경
▼ 1,034봉에서의 조망 (2) - 바로~ 저기가 ㅎㅎㅎ 1,034봉 최정상
▼ 1,034봉에서의 조망 (3) - 소재사 입구 대형주차장 방면
▼ 1,034봉에서의 조망 (4) - 왼쪽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990봉이며,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관기봉(992m) 이다
▼ 1,034봉에서의 조망 (5) - 대견사지 & 조화봉(1,059m) 방면
▼ 1,034봉에서의 조망 (6) - 대견사지 방면의 빼어난 암봉.암릉 능선길
▼ 1,034봉에서의 조망 (7) - 광활한 참꽃군락지 전망대
▼ 1,034봉에서의 조망 (8) - 팔각정 전망대와 월광봉(1,003m) 방면
▼ 1,034봉에서의 조망 (9) - 왼쪽 봉우리가 대견봉(1,084m), 중앙 안부가 마령재이며, 오른쪽 봉우리가 월광봉(1,003m)이다
▼ 대견사지 방면으로 가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것으로 저~ 멀리 1,034봉과 팔각정 전망대가 보인다
▼ 참꽃군락지 전망대 방면 (1)
▼ 참꽃군락지 전망대 방면 (2)
▼ 참담한 진달래 개화상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으로... 어느 산님이 말씀하시길... 지난 주말의 강풍과 강추위가 있었던...
그 날 밤에 서리가 내려 "참꽃 대학살"이 일었났다고 하네요ㅠㅠㅠ
▼ 이곳에서 능선길 방면으로 조망되는 역광속의 진달래 향연 풍경이 진~짜로 Fantastic 한데...ㅠㅠㅠ
▼ 어느 조망터에서 (1) - 조화봉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2) - 대견사지 방면
▼ 어느 조망터에서 (3) - 대견사지 & 1,034봉 방면
▼ 엄~청 기대했던 참꽃군락지의 대향연의 아쉬움을 남긴채... 대견봉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하는 그 참담한 마음이란 단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ㅠㅠㅠ - (11:00분경)
좋은 님들과의 오랜만의 발 맞춤.
하루의 꿈이 됩니다.
고즈녘하지 않고 사람의 바다가, 그리고 온통 연분홍의 흐드러짐이 있겠지요.
인사합니다.
첫댓글 대전역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