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칠곡숲체원
주소: 경북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532
지번: 경북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73-13
대표번호: 054-977-8773
< 국립칠곡숲체원이 개장한 순환형 둘레길 중간 쉼터. 국립칠곡숲체원 제공.>
경북 칠곡군 석적읍 유학산(해발 839m) 자락에 참나무 숲길이 조성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5일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두연)에 1.5㎞의 순환형 둘레길(숲길)을 만들었다.
숲길은 복권기금 15억원을 들여 지난 9월부터 3개월 간 공사를 마치고 이날 개장식을 했다.
참나무 숲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장애 데크로드 구간을 연결해 둘레길 형태로 조성했다.
숲길은 이용객 편의를 위해 나무와 초화류 식재는 물론 쉼터, 의자, 돌담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데크로드에 사용한 자재는 국산 낙엽송과 소나무를 활용했다.
숲길을 따라 연결된 '토리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숲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공간(숲속 놀이터 등)도 마련했다.
인근에 있는 저수지(발령지)와 유학산의 수려한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휠체어 장애인, 유치원생 등도 숲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를 고려해
산책로를 설치했다.
중간 쉼터는 잠시 비를 피할 수 있고 벤치에 앉아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숲길 이름은 지난달 대국민 공모를 통해 '국민 모두가 다 누릴 수 있는 길'을 의미하는
'다누리길'로 정했다.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노인·어린이 300원이다.
장애인과 석적읍민,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조두연 국립칠곡숲체원장은
"국민 누구나 찾아와 힐링하고 갈 수 있는 안전한 시설을 만들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설안내
*.산책로
VR파노라마 보기
산책로 코스
안내판 안내
산책로 코스별로 숲과 나무, 동물 친구들의 설명이 적혀있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숲! 알아가는 동 · 식물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 01억새와 갈대 이야기
- 02숲에서 곤충을 찾으려면?
- 03흙에 생명을 불어넣는 지렁이
- 04누가 이 많은 나뭇가지를 잘랐을까?
- 05뱀의 종류
- 06도토리와 친구들
- 07일상 속의 나무 싸리
- 08식물의 다양한 향기
산책로 전경
*.부대시설
- 연리지쉼터
- 와불포토존
- 수변데크로드
- 숲속교실
- 잔디운동장
- 숲체험원
- 대피소
- 유아숲체험원
- 대화의 숲
VR파노라마 보기
대화의 숲
한여름 칠곡 석적에 있는 칠곡 숲체원에 갈 기회가 있었다.
입구매표소앞에 세워진 안내간판
대략 4~50대의 차량을 주차할 만한 주차장이 매표소 바로앞에 있으며,
성곡지의 물빛에 하늘이 반영되고있다. 어쨌든 성곡지가 칠곡 숲체원의 중심의 하나로 느껴진다.
칠곡 숲체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접근하기가 쉽지않을 법한 성곡지의 모습
물아래로 보면 물고기들이 노니는것이 보인다. 인공양어는 아니다.
나무데크로 조성된 둘레길
주차장에 주차한후 성곡지 제방위로 올라가면 거기서부터 나무데크로 조성된 산책길이 시작된다.
성곡지 주위 데크길. 가을이면 더욱 풍치가 있을법 하다.
데크길을 걷고있으면 맑은공기에 숲내음이 느껴진다.
아직은 데크길과 숲속의 집이 칠곡 숲체원의 상징할 만한 것으로 보인다.
성곡지 상류부근에서 건너편 산으로 통하는 징검다리
석적중리쪽에서 유학산 넘어가는길에서 왼쪽 아래 계곡쪽이 칠곡 숲체원이고,
맞은편 산능성이로 일부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반대편 산자락에 조성된 등산로
칠곡 숲체원의 윗쪽에 조성된 통나무집들
통나무집의 이름이 숲속의 집인 모양이다. 사진찍은 위치가 현위치로 표시된 곳이다.
등산로 안내판.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인듯 하다.
반영에도 눈길이 머물게된다.
칠곡 숲체원내에 조성된 도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산세가 만만치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