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인천의 환경단체들, 22대 총선 인천 환경 정책 제안
- 주요 4개 분야, 10개 과제별 정책 제안
기후위기 해법과 정의로운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22대 총선이 되길!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8일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리는 22대 국회가 되기를 바라며, 각 정당에 제안할 인천 환경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은, 다양한 생태환경을 지닌 반면 환경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전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 대한민국 환경문제의 종합판인 동시에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며, 이에 다음과 같이 핵심적인 주요 4개 분야 10개 정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인천의 환경단체들 “인천에는 영흥석탄화력발전소를 비롯해 LNG 등의 각종 발전소와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가 위치해 있으며, 항만과 공항, 산업단지, 고속도로 등 최대 환경시설 밀집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환경공단,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환경산업연구단지 등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들도 대부분 인천에 있다. 또한 인천은 비무장지대와 서해안갯벌 등 우리나라 3대 생태축 중 2개가 교차하고 수도권서남부지역 핵심 생태녹지축인 한남정맥이 지나는 한반도 자연생태핵심지역”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초의 인공물길인 아라천을 비롯하여 굴포천까지 2개의 국가하천, 30개의 지방하천 그 외에도 수많은 소하천, 그리고 168개의 섬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러한 자연환경에 깃들어 살아가는 무수한 생명들이 있는 반면, 어업쓰레기와 하천유입쓰레기 그리고 미세플라스틱 문제와 해안선 침식, 경관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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