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동의보감촌 '
산청군은 금서면 특리 일대 108만8000㎡ 규모의 ‘동의 보감촌’을 공식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동의 보감촌’는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한방 기 체험장, 한방 테마공원, 한방 자연휴양림 등의 한방 관련 휴양·체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유료 시설인 한의학박물관과 한방 자연휴양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한의약 및 동의보감 관련 문헌· 영상· 유물과 세계 전통의약 관련자료
전시와 문화체험 공간을 갖춘 동의 보감촌 내 핵심시설인 ‘한의학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한의학 관련 전문박물관으로 2007년 7월 개관 이래 매년 20만명 이상이 찾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한의원에서 사용했던 인체의 모형도를 기본으로 인체신형장부도, 곰·호랑이 조형물, 십이지신상 분수광장 등 인체와 한의약적인 이야기를 테마로 한 ‘한방테마공원’, 동의보감촌의 으뜸인 백두대간의 신비로운 기 체험 스토리가 있는 ‘한방 기 체험장’에는 석경(돌로 만든 거울), 귀감석(귀감이 되는 글자를 새긴 바위), 복석정(복을 담아내는 솥), 동의전 등이 큰 인기다.
이밖에도 지리산 천왕봉의 끝자락인 왕산과 필봉산의 소나무, 자작
나무, 구절초, 야생화 등 동의보감촌 숲 속에 위치한 ‘한방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숲속휴양관, 야영장, 물놀이 등의 시설을 갖춰 가족 3대가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피크닉이 가능하며 기암괴석, 맑은 물, 생태 탐방로, 허준 순례길은 힐링과 건강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관리사업소는 지난해 시범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동의 보감촌 시골장터를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의보감촌 시골장터는 동의보감촌 내 공유지를 활용해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산청군 금서면 지역주민이 참여해 운영한다.
동의보감촌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이후 주말·공휴일에 1일 평균 3∼4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시골장터 판매자의 농 특산물에 대해서는 해당지역 마을이장과
면장의 철저한 직접생산 인증을 통해 판매물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였으며 총 13개의 부스를 설치했다.
지리산 청정 산청지역 내에서 수집된 초화류, 목본류 등 1000여 점의 약초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생소한 야생약초가 많아 생약명, 이명, 이용부위, 효능 등의 표찰을 부착해 관람객들이 약초에 대한 기본상식을 습득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제15회 산청 한방 약초축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 달리 봄 축제로 전환된 만큼 주요 관람 대상인
학생 현장학습과 가족단위 상춘객 등으로 예년에 비해 보다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대책과 준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축제관계자는 "관람객이 8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축제인 만큼 행사진행과 안전문제에도 만반의 준비를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요 볼거리
1, 동의전 2, 국세 전각전 3, 귀 바위 4, 석경 5, 한의학 박물관
6,복석정 7,기천문 8, 약초매점 9, 헤민루 10, 동의 약선관 11,다원
귀감석
하늘아래 좋은 일이 모두 적혀 있다하여 그렇게 부르기도 하고 나 자신의 기를 모으고 받는 곳이며 온가족의 무병장수 소원 성취를 이루어
준다는 명소입니다. 한국 관광공사사장이 이 귀감석에 기를 받고 사장에 임명됐다는 이야기 등 일화가 많음 (무게 127톤)
석경
기 받는 바위인 석경은 60톤이며 천도교의 경전인 천부경 81자를 새겨 우주만물의 생성이치와 인간 수양 목표를 알려주고 있음 동쪽에서 밝아오는 기운을 대지에 비추어 주는 국운 융성을 기원합니다.
---힐링을 원하시는 분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88고속 도로 산청 ic, 또는 생초ic 로 들어간다.
왕산 중간지점에는 유의태 약수터가 있고
입구에는 가락국에 마지막왕인 구형왕릉이(돌 무덤) 있다
산청군청 055-970-60000
문화관광과 055-970-6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