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전 우송대에서 계절학기로 역학연구의 심법 수압듣는 최수진입니다.
오늘은 수업을 한시간만 열강하시고 궁금한점을 카페에 올리라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하도, 낙서의 원리는 조금 알것 같으면서도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전 이런 작은거에 어려워하는데.
이 모든것을 전공하신 교수님이 참으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수업(6월 27일)에서 교수님이 낙서는 역생도성이고 하도는 도생역성이라고 하셨는데요
낙서는 플러스로 커지면서 신랑,신부가 되지 전까지의 과정(1~9) 즉, 아래에서 위 (외적성숙)이고 낙서
는 시작 1에서9의 종으로 끝나고 그 다음 10은 하도로 넘어간다고 말씀하셨어요... 낙서로 따지면 1은
씨앗이고 9는 열매라는 뜻인가요?? 그리고 하도의 10은 신랑신부가 결혼을 한 상태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하도는 10~1로 마이너스로 커지면서 위에서 아래로 (내적성숙)라고 하셨고...
여기까진 조금이나마 이해가 조금씩 가고 있는데요...그럼 하도의 도생은 9에서 시작은 결혼을 한
다음으로 9부터 시작하는건가요?? 그리고 하도와 낙서가 만나는 지점은 0인가요??? 그러면
단군이 나오는 수는 하도와 낙서가 만나는 5가 되어야 하는거지.. 0 이되는건 아니죠??
이 부분이 이해가 잘되지 않아요.... 댭변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첫댓글 낙서의 1을 씨앗에 비유할 수 있고, 낙서의 끝수인 9는 씨앗이 발아하여 싹을 틔우고, 줄기를 뻗어 꽃을 피우고, 그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열리고, 그 열매가 맛있는 과실로 되기 까지의 상태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9에 비유되는 열매는 아직 알이 차지 않아 알이 차지는 내적인 수렴작용을 거쳐야 맛있는 과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