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모세 산악회 2013년 첫 산행을 북한강 둘레길 다녀 와습니다. 총 17명이 참석 하여 성당 마당에서 신부님 강복도 받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모두가 힘찬 화이팅으로 구리역으로 출발했습니다.
팔당역 까지 전철로 이동하여 자전거길로 이어 지는 다산길을 걸으며 첫 산행인 트레킹으로 한강을 끼고 마재 성지로 웃음꽃 피며 걸어 갔습니다.
약 1시간 정도 걸어서 성지에 도착하여 간단히 차한잔 하며 담소도 나누면서 미사 준비를 해지요...신앙의 해 전대사도 받을겹 참 즐거운 산행이어던것 같습니다.
미사후 신부님께 부탁 드려서 산악회 전원이 성사도 보고 각자 싸온 도시락도 나누어 먹으면서 추위를 녹역 습니다.
식사 후에 십자가의 길을 마치고 다시 다산 정약용 묘소도 찾아 보고 운길산 역으로 다시 도보를 시작하여 1시간 20분 걸려서 운길산역 도착..... 약간 무겁게 느껴지는 다리들을 꾸부리면서 다마소 고문님 께서 사주신 오댕과 막걸리로 추위를 녹이면서 기차를 기다려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