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치 |
: 경기 의왕시 청계동 학현마을 백운저수지 |
연락처 |
: 의왕시청 문화관광팀 : (031)345-2114 |
주차시설 |
: 있음 | |
|
|
|
마치 양평의 까페촌을 축소해 놓은 듯한 이곳은 백운호수를 주변으로 음식점들과 까페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호수의 정취를 더해주는 곳이다.
백운호수는 1953년 9월에 준공된 인공호수로써 원래 안양과 평촌지역에 농업용수를 대는 저수지였으나 평촌이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주위의 농토가 없어지게 되고, 이제는 호수를 중심으로 유원지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호수를 주변은 청계산, 백운산, 모락산과 같이 아직까지 그린벨트 지역으로 묶여있는 경치 좋은 산들이 꼬리를 물고 호수의 경관을 지키고 있다.
이들 산이 만나는 곳에 약 25만평의 평지가 있는데, 그 중 11만평이 백운호수며, 청계산과 백운산의 계곡물이 이곳으로 흘러 들어 고여있는 물인데도 불구하고 수질이 깨끗하다.
서울에서 가까운데다가 모터보트, 수상스키 등 각종 레포츠와 주변에 정통 스테이크.랍스타 전문점, 얼큰한 민물매운탕, 토속적인 칼국수, 깔끔한 한정식집과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분위기 있는 라이브 까페 등의 먹거리 음식점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스포츠와 맛있는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대형주차장과 주차장 옆에는 자동차전용극장(청계무비랜드)이 야간시간대로 위주로 연인들의 데이트를 한층 분위기 있게 만들어준다.
원을 그리며 호수주변을 거닐다 보면 허브농장과 허브로 만든 천연생활용품 가게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둘러보며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허브향기로 한번쯤 순화시켜 보는 건 어떨까?
또한 매년 가을마다 “의왕 백운 예술제”가 열리고 있으며, 이번 제3회 축제에서는 “축제! 백운호수 하늘로 솟다”라는 주제아래 2004년 10월9일부터 10일(10:00~22:00)까지 양일간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로는 예술교육(동화구연,마임,마술 등), 예술놀이(흙놀이,흙벽화그리기 등),예술체험(도자기만들기, 꽃누르미체험 등), 플래카드아트전,열린무대(타악페스티벌, 통기타공연,오카리나연주 등), 예술공연(국악, 무용, 연극 등), 시민음악회(마야,김종국,UN 등 가수출연) 등의 갖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호수 주변의 산책로는 주변마을의 사람들이 주로 조깅코스로도 애용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의왕시에서는 자연에 목말라하는 서울.평촌.의왕 근교의 시민들을 위해 호수순환도로를 개설해서 주민의 이용편의를 도모하였으며, 지금도 많은 음식점과 까페들이 들어서 있지만 앞으로도 호수를 중심으로 도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백운호수는 하루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적은 시간만으로도 가족과 연인들의 충분한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JS)
|
|
|
|
* 지하철(4호선):인덕원 하차
* 좌석버스:신세계백화점-인덕원 사거리 (배차시간 5분간격, 40분간 소요)
* 시내버스:안양삼원극장-청계버스종점(25분간 소요), 인덕원 사거리-청계버스 종점(10분)
* 자가용:사당-인덕원 사거리-백운호수(14km, 25분간 소요)
* 마을버스:인덕원사거리-백운호수 (배차시간 30분간격, 15분간 소요)
|
|
첫댓글 낚시하믄 조컸네...
낚시는 금지구역이라못합니다
작은부인이랑 놀러오면죽임네다
큰 부인은 안됨네까........?
잡은물고기에 밥잘안주니까
유장성 반갑다. 나 신상훈이야.. 동문회 사이트에서 많이 찾더구먼 이제야 나타 나셨구먼. 언제 한번 얼굴이라도 보자고...
그래 졸업하구 한번도못봤을걸 언제한번보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