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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송민도 그때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며
베트남의 별 추천 0 조회 123 12.02.29 15: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나 하나의 사랑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는 믿어주고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송민도(宋旻道)

 

 

 송민도 그때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며

 

송민도가  방송국 최초의 전속가수로 활동한것은

1948년의 일이다. 해방되고 마땅한 대중가요 가수가

적었던 시절에 KBS는 방송국에서 봉급을 주는 최초의

전속가수를 모집했고 이때 선발된 사람이 송민도를

비롯해서 뒷날 크게 이름을 날린 원방현,

금사향등이다.

 

 

 

 

1925년에 목회자의 집안에서 테어나
 이화여고를 나온 송민도(宋旻道)는 1948년 
이미 결혼을 했지만 탁월한 노래실력으로 방송국에
발탁된것이다. 나이는 제법 들었지만 이화여고를
갓나온 그녀는 아직 머리가 다 길러지지 않은
단발머리를 하고 방송국에 츨근했다.
 
송민도는 그때 고향초를 불렀다. 그 고향초는
6.25로 고향을 떠난 많은 피난민들에게 널리 불려졌다.
그녀는 숱한 힛트곡을 냈다. 고향초, 청실홍실을 비롯해서
나하나의 사랑, 카츄샤의 노래, 하늘의 황금마차, 청춘목장,
행복의 일요일, 등 히트곡을 내면서 꾸밈없는 그 허스키의
정겨운 목소리는 방송전파를 타고 메아리졌다.
 
 
 
그녀의 노래는 전쟁의 상처를 입은
국민들에게 위안을 주면서 국민가수로 발돋움했다.
  인기정상에 있던  1956년 최초의 멜로드라마 청실 홍실의  
주제곡을  불러  그 노래는 그 드라마와 함께 그리고 뒤이어 나온
영화와 함께 전국민이 함께 불렀고 오늘날 까지 사랑을 받고있다.
60년대말  월남에 파병된 큰 아들의 소식이 끊겨 아들
찾으러 월남에 가, 3년반동안 식당을 경영하다가
미국  L.A에 가서 정착했다.
 
 
 
 
세월은 흘렀어도.......

KBS연주실에서 노래 부르는   

그때 그 모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노래 들이시고 동영상도 보셔요. 

전체화면으로 보셔요.

 

방우회 춘하추동방송

 

 

 

 

 

동 영 상  보 기

 

 

 나 하나의 사랑

 

 

 

 

 

 

 청 춘 목 장

 

송민도가 그때 인기가수 김 씨스터즈와 함께하는

모습입니다. 김 씨스터즈는 이난영의 두 딸과 오빠의 딸로

 구성된 트리오 였고 다른옷을 입고 노래 부르시는분이 송민도입니다.

송닌도의 동생 송민영이 지휘하는 악단이 반주를 맏고 있고

송민영이 도와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청실홍실 송민도, 안다성.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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