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5.
일기예보가 비를 예보하고 있습니다.
가야산-수도산 종주계획을 비 예보로 접습니다.
아직은 기온이 낮아 비를 맞으며 27Km이상을 걷기는 좀 무리라 생각해서....
토요일 저녁의 예보론 서울 경기는 비가 올지말지라...
집사람과 가까운 진달래 명산 고려산을 찾았습니다.
07시가 되기도전 집을 출발하여 고천리 마을회관앞에 주차하고 08:00부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마을회관_고려산_낙조봉을 삼각형으로 이어가는 모양으로 길을 잡습니다.
낙조봉 직전에 일른 점심을 하고 낙조봉, 낙조대를 거처 마을회관으로 원점회귀 12:30 산행을 종료하고...
귀경. 동네 사우나를 들려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했습니다.
고려산 진달래 개화상황!
동네 부근은 진달래가 이미 개화하고 있었으나,
정상 진달래 전망태크 부근은 2주후나 개화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옛날은 진달래 태크에서의 야영은 정말 낭만이였는데,
최근 비박인구가 너무 늘면서 그 태크는 야영금지의 시설이 되었습니다.
설령 금지가 아니더라도 경쟁이 심해 그곳 차지는 어렵겠죠?
전망태크 부근의 진달래 상태입니다.
족히 10여일은 기다려야 될 듯합니다.
낙조봉
고려산 주능선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암봉315
낙조대는 낙조전망대이자 부처님이 모셔진 법당입니다.
동네를 다 내려오면 진달래가 상당히 피었습니다.
2주후쯤 인파를 뚫고 다시 갈 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