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회원이 200명이 넘어 갔습니다.
놀라운 결과라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 우리협의회는 매년 회원이 늘어나서 몇년 후엔 1,000명을 넘기겠죠?
관내에서 우리협의회처럼 회원이 많은 단체는 찾아 보기 어려울 겁입니다.
이쯤해서 우린 많은 것을 생각 해야 합니다
이번 12월 9일 협의회 총회에서 회장 및 임원선출이 있습니다.
우린 어떤 사람에게 소중한 한표를 찍어야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우리협의회 회장은 명확한 비젼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공약을 세우고 그공약을 1년동안 실현 시켜 나가고 연말에 회원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을 수 있는 회장 이여야 합니다
말로만 하는 공약은 필요 없습니다 정확한 수치가 있는 공약 이여야 합니다.
최근 귀농한 회원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농지, 빈집, 작목선정 등의 시스템구축사업
귀농예정자를 위한 귀농코디네이터 교육 및 유급 배치사업
협의회 회원들의 공동 브랜드사업
농산물 판매장 운영 사업
협의회 농산물 온라인 판매망 구축사업
모든 사업들을 콘트롤 할 수 있는 조직망구축이 가장 우선 되어야 갰죠.
지금은 귀농 귀촌에 대한 업무를 기술센터에서 하고 있지만 조직이 이루지면 진안의
뿌리처럼 우리협의회도 자립해야 합니다
일자리창출 사업등으로 유료직원을 두고 시스템이 구축되어 사업을 펼쳐 나간다면 귀농귀촌인구가 고창의 인구증가에 한몫을 할겁니다
고창의 인구 늘리기는 출산의 비중보다는 귀농, 귀촌이 좌 우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고창이 좋다는 말보다는 1:1 맞춤 귀농 서비스를 해야 합니다.
회원 여러분 12월 9일 총회에 꼭 나오셔서 임원선거에 참여 하세요
그래야만 우리 협의회가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협의회 감사 :장 연 희
첫댓글 정말 마음에와닷는 말씀입니다.....^*^~~~~~
말로아닌 마음과 행동이 일치하여 일년동안 정말 기립박수를 받을수있는 분이였으면 합니다.
정말 그런 분이 당선 되서 저희들도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글을 쓰신 것을 보니 지금까지의 협의회에 대해서 불만이 꽤 많은 것처럼 보이네요. ㅎㅎㅎ 우리는 이런 발전을 위한 쓴소리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인격적인 모독으로 받아들이든지 정치적인 속셈으로 받아들이는 그런 정치 풍토에 물들어 있어서 어렵지요. 그러나 지금까지 협의회를 맨땅에서 이 정도만이라도 이루어놓으신 선배님들과 현 임원들의 수고와 노력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 알지요. 그리고 솔직히 저도 한 3-4년 지나서 지금 처음 하는 어려운 일들을 다 해결하고 농사가 자리잡히면 차원높은 그런 일들에 신경 쓸 여력이 있을까 의심합니다. 그래서 자기 앞길만이 아니라 모두의 앞길을 보는 지도자가 필요하지요.
우리협의회를 사랑해서 나온 글입니다
사랑하는 맘이 없다면 이런글은 쓰지 않았을 겁니다^*^
앞으로 하나하나 우리 협의회가 나가야할 사업들이고 가야할 길이라고 봅니다.2012년을 마지막으로 도시민유치사업이 끝납니다.그래서2013년부터는 지원해주는 부분이 거의 없을 겁니다.우리는 이런 부분도 내년에는 대비를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순수하게 받아 주세요 우리협의회에 애정이 없다면 이런글 쓸 생각 초차 안했을 겁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한가지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파이팅!!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좋으신 말씀들 하셨네요, 이제 귀농인 스스로가 일어나야 합니다. 선배는 후배를 이끌고 행정이 주도가 되는 그런 귀농이 아닌 우리 스스로가 노력해서 성공하는 그런 귀농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