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멀리 천리길인 경남 사천의 와룡산을 가기위해 일찌감치 서둘러 모임장소인 시청역으로 향한다, 차가운 아침
가을 날씨에도 일찍이 나와계신분들이 계신다, 약속시간이 되어 버스는 출발하고 약 4시간이 지나서 와룡산 입구인
탑서리 휴계소에 도착한다,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 들머리가 있는 약불암으로 향한다, 약 2키로 정도 임도를 따라 오르니
약불암이 나오고 약불암 옆으로 들머리 표지판이 보인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자 가파른 등산로가 산행을 힘들게
한다, 빡세게 오르는 산행은 도암재에서 넓은 안부를 만난다, 안부에서 상사바위를 다녀온다, 상사바위가 있는 천왕봉의
조망을 담고 다시 안부로 내려와 점심을 간단히 먹고 안부에서 보이는 우뚝선 새섬봉으로 오른다, 가파른 새섬봉을
오르면서 오늘 산행의 가장 힘든 산행구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행히 멋진 조망이 펼쳐져 힘든산행의 피로를 달래준다,
새섬봉의 작은 정상석에서 인증을 하고 와룡산의 정상인 민재봉으로 향한다, 늦은감이 있어서 한껏 정상으로 달린다,
다행히 정상에서 산우들을만날수 있었다, 정상석에서 인증을 하고 바다 조망과 사방으로 펼쳐진 산그리메 담아본다,
새섬봉의 멋진 바위도 담아본다, 민재봉부터는 거친 바위가 아닌 육산에 부드러운 하산로를 따라서 하산을 한다,
백천재에서 다시 백천사 주차장으로 하산을 한다, 한참 하산을 하다보니 포장길이 나오고 포장길을 따라서 내려오다보니
백천사 주차장에 도착 백천사를 간단하게 둘러보고 달달한 동동주 한잔으로 하루 산행을 마친다,
산행은 거친 바위길과 가파른 산길과 돌무더기 산길을 오르는 산행이다, 가파른 길위에 안전하게 설치된 계단도 가파르게
설치되어 힘이든다, 위험한 바위구간도 안전줄을 잡고 산행을 한다, 다행히 정상부터는 육산으로 부드러운 길로 산행을
할수있었다, 거친 바위길과 가파른 길에도 모든 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을 마치게 되어 맑고 푸른 가을날의 멋진
산행 추억을 남길수 있었다.
와룡산 입구 탑서리휴계소
예쁜꽃을 담아본다
와룡산 백팔탑을 담아본다
하늘이 유난히 맑고 푸르다
희귀한 버섯을 담아본다
상사바위가 있는 봉우리
천왕봉에서 바다를 담아본다
천왕봉 정상석에서 인증샷
바다배경을 담아본다
계절을 잊은 진달래가 피었다
이쁜꽃을 담아본다
전국등산대회기념비
새섬봉을 오르면서
새섬봉 정상에서 인증샷
예쁜가을이 익어간다
예쁜 꽃들을 담아본다
민재봉 정상에서
민재봉 정상에서 인증샷
바다조망을 담아본다
하산을 하면서
백천사 주차장으로가는길에
새섬봉으로 가다가
백천사를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