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국립과천과학관(2009.03.22)

[승주]

2009. 3. 22(일) 과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에 다녀 왔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작년말 개장한 국내 최대  체험형 과학전시박물관입니다. 또한 넓은 야외 전시관이 무척이나 인상적인 곳입니다.

최근 학원 수업 등에 힘들었던 아이들.. 즐거운 과학체험 놀이였던 것 같아 마음이 흐믓해 집니다 *^^*

참!! 경기를 보지는 못했으나, WBC야구대회에서 한국이 강호 베네수엘라를 10대 2로 대파한 흥겨운 날이기도 합니다(과학관 관람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네이베이션으로 결과 확인)

오전 9시 40분경 이른 시간에 국립과천과학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오전에 비가 내리고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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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대공원역 바로 앞에 위치하여 전철로 오는 것이 더 편할 듯 싶습니다.

아이들.. 과학관 진입에 앞서 놀이터에서 먼저 놀고 있습니다.

놀이터도 시설이 좋아 많은 아이들이 즐겨 찾고 있더군요..

과학관에 들어서면 보이는 천정의 조형물입니다.

1층 로비 전경입니다..

2층 첨단기술관2에 먼저 들어갔습니다. 동 장소는 항공, 우주, 기계를 소재로 하는 전시관입니다.

참!! 과학관 모두의 개인 체험시설은 먼저 체험시설앞에서 시간예약을 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3D영화관, 지진체험, 태풍체험 등등...

무중력 체험시설 자이로스코프 

 우주복...

우주 체험시설 등..

항공기 조정석..

우주선 조정석...

특수 레이저 감시경..

앙증맞게 귀여운 잠수함..

그리고 잠망경입니다..

 자이로스코프에 탑승중인 동거니..

정신이 하나 없이 어지로웠다는 후평입니다 ㅠㅠ

미래 첨단자동차라는군요^^

우주여행극장도 예약이 필요한 3D영화관인데요.. 한마디로 허무합니다 ㅎㅎㅎ

우주여행극장에서 두 조롱박들..

어린이탐구체험관에서.. 3D입체영화 시설이 있습니다..

이 곳은 초등 저학년 수준이하의 체험시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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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체험시설..

2층 푸드코트입니다. 이 곳에서 식사와 간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야외 전시관으로 나와 봤습니다.. 천체투영관..

각종 철로와 기차들..

우주선 모형..

천체관측소 건물..

곤충전시관은 별도의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바라 본 과학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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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전투기2

곤충전시관에 들어가려 합니다..

입구에서..

곤충생태관 인포메이션..

전시관 내부입니다.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곤충, 어류, 수생동물 등 볼만한 것들이 잘 배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재미가 솔솔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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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곤충체험이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

과천과학관의 장점은 좋은 체험시설에도 있지만,,

넓은 야외 전시관의 편안함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캠프장 시설도 있음)

공룡 전시물들..

지질 설명 화석들..

조경이 잘 된 모습입니다..

자연사관 입구입니다..

육상생태계를 밀랍인형들로 재현해 논 모습.. 

우리 아이들은 과학보다는 동식물 등에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주선보다는 곤충.. 어류 등에 눈길이 머무르는 것 같습니다..

커다란 대형수조.. 상어.. 가오리 등 비교적 대형 어종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천체투영관으로 향합니다. 천체투영관은 예약이 필요하며

어2000원, 아1,000원의 입장권을 끈어야 합니다^^

하늘의 별자리 설명과 더불어 우주여행을 보여줍니다.

왜 이리 졸린지.. 별자리 설명때 편안한 잠자리와 함께 하였습니다. 피곤이 쏴아~~

2층 전통문화관입니다..

에밀레종 모형앞(경주 박물관 원본 보관)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거중기..(오늘 날의 기중기)

한약방...

1층 첨단기술관입니다..

테크노한 전시관 인테리어가 무척이나 인상적인 전시관입니다. 

분자농업 전시부스.. 토마토와 오이의 결합 뭐 이런 소재의 전시관입니다..

다음은 키메라 만들기..

사자와 독수리의 결합 키메라 완성품 모습입니다. 머찌죠..

정맥인식 기술들을 이용한 자동항법 자동차 운행모습입니다.

10시 이전에 도착한 과학관이었지만 예약 시스템에 서투른 탓에

가장 볼만하다고 생각한 지진체험과 태풍체험을 4시 이후에 예약하는 바람에 일정이 불규칙하게 된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할만한 체험은 오늘 모두 할 수 있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기초과학관에서 지진, 태풍 체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진체험관 입구입니다..

너무 늦게 신청하는 바람에 1장밖에 표가 없어서 동미니가 대표로 체험에 참여했습니다..

지진체험관 체험모습을 모니터로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

동미니는 좌측 상단에 있습니다..

지진체험 관측치가 7까지 나옵니다^^

다음은 태풍체험관입니다..

일단 맨 먼저 회오리체험관에 울 아이들 혼비백산 ㅋㅋㅋ

다음은 돌풍체험실.. 여기서도 아이들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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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태풍체험실.. 이 곳에서는 우비와 장화를 지급해 줍니다..

아이들 이 곳이 제일 재밉었다고 하더군요..

예전 서울시민안전체험관(서울시 능동소재)에서 체험했던 지진, 태풍체험보다 이 곳이 다양한 체험면에서 더 좋았던 것 같더군요.. 

국립과천과학관에서의 과학체험.. 앞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미래의 희망이 될 체험이었기를 바래봅니다^^

태풍체험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