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가 개최되었습니다.
4월 한 달에만 미국, 페루, 인도, 호주 등 세계 70여 곳에서 대규모 헌혈 행사가 개최되었다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은 자신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새 언약을 세우시고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과 죄 사함의 축복을 약속하셨지요(요한복음 6장 53~54절, 마태복음 26장 17~19절).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새 언약 유월절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인류의 생명과 행복 위한 특별한 선물”
하나님의 교회 ‘새 언약 유월절’ 맞아 헌혈릴레이로 사랑 실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전 세계에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상시적으로 해오던 헌혈릴레이에 더해 3월부터 5월까지 세계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친다. 이달에도 한국을 포함해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네팔, 필리핀, 나미비아, 뉴질랜드 등 각지에서 이어간다. 2005년 한국에서 시작해 20년간 지속해온 이 활동은 성경에 기록된 ‘새 언약 유월절’에 깃든 사랑이 근간을 이룬다. 유월절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한 예수 그리스도의 숭고한 헌신을 기념하는 절기다.
생명의 소중함 일깨우는 ‘헌혈릴레이’
4월 18일 ‘수원호매실 하나님의 교회’에서 제1322차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가 펼쳐졌다. 수원은 물론 안산, 시흥 일대 신자들과 주민 730여 명이 참여해 전혈 5만3350㎖를 기증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한 행사는 오후 4시 30분경까지 이어졌다. 출근길에 들른 직장인, 공강을 이용해 나온 대학생, 이웃과 함께한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교회 측은 전자문진을 하며 대기할 수 있는 공간과 휴게실, 카페 등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헌혈 버스 3대와 의료진, 간식 등을 지원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헌혈 문화를 확산하는 교회 측에 각별한 감사를 전했다.
김성배 경기혈액원장은 “나와 내 가족, 이웃, 나아가 전 세계인이 어느 날 갑자기 혈액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여러분의 혈액이 그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자주 열어주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4월 한 달에만 미국, 페루, 인도, 호주 등 세계 70여 곳에서 대규모 헌혈 행사가 개최돼 온기를 나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1400여 명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교회 신자와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기관장, 시민 등 1320명이 참여했다. 앞서 서울 마포 헌혈 행사에 참석한 방송사 임원 김준현(57) 씨는 “건강하다고 누구나 헌혈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타인에 대한 사랑 없이는 헌혈에 동참할 수 없다”며 헌혈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는 하나님의 교회 대표적인 봉사 중 하나다. 수혈이 절실한 환자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 헌혈인 만큼 그 가치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전 세계에서 꾸준히 이어온 이 교회 헌혈 행사가 사회적 귀감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출 처 : 여성동아
https://woman.donga.com/issue/article/all/12/4920046/1
첫댓글 헌혈을 릴레이로.하다니!
하나님의 교회 스케일이 다르네요^^
인류의 행복을 위한 하나님의 교회 스케일은 남다르지요.
우아~
70여곳 해외에서 헌혈행사가 있었다니...놀랐네요.
넘 은혜롭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교회 행보는 앞으로도 더 바쁠 예정입니다.
진짜 최고의 사랑은 생명을 살리는 거죠^^
생명을 살리는 일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꼭 닮았네요~ ^^
헌혈에 동참하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그리스도의 사랑 닮아 너무 아릅답습니다.
유월절로 생명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헌혈봉사로 생명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하나님의교회가 참으로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