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해가는 세월속에서
늘 초라함으로
인내의 고통이 지난후에야
이제는
결코 퇴색되지 않은 모습으로
새로운 풋풋함이 살아납니다
봄 내음에 취하고
향기에 취하고
어제오후에 그렇게 후덥지근하더니
오늘 새벽 미명에는
다가오는 봄을 축하라도 하듯
축복의 단비가 내렸네여....
더 새롭게 다짐하는 마음을 격려하듯이
더 설레이는 마음으로
부정할 수 없는 계절의 반응을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호흡할 수 있으매
창조주께 충성하며.....
부족하지만 우리아름다운 까페에 오셔서
편히 머무시고.....
흔적을 기다립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게........
2004,3,17.
덕평초교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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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동네는 새벽 6시에 비가 오지 않았는데 내일부터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니 모든 친구들 감기조심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