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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월 14 일 탄생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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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뚜껑별꽃(Anagallis)
[학명] ; Anagallis arvensis
[과명] :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원산지] : 유럽
[꽃말] : 추억
[분포지역] ; 한국(제주·전남 추자도)·전세계 온대와 열대지방
[크기] ; 높이 10~30cm
[꽃점] [유래]
고독을 사랑하고 성실한 당신,
교제가 넓긴 하지만 깊이 사귀는 데는 신중하군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접근도 쉽지는 않군요.거기엔 노력이 필요합니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상대는 개방적이고 매사에 구애받지 않는 적극적인 사람입니다.
적극성에 매료되는 당신도 명랑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매력도 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별봄맞이꽃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남쪽섬의 바닷가 풀밭이나 길가에 자라는 앵초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여러 개가 뭉쳐나고 네모지며 가늘고 옆으로 뻗다가 끝이 비스듬히 서며 높이가 10∼30cm이고 털이 없으며 흰빛을 띤 연한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길이가 1∼2.5cm, 폭이 5∼15mm이고 달걀 모양 또는 좁은 바소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은 뾰족하며 밑 부분은 둥글다.
꽃은 4∼5월에 청색이 강한 자주색 또는 붉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2∼3cm의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포는 없다.
꽃받침조각은 길이가 4∼6mm이고 바소꼴의 줄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1개의 맥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1∼1.3cm이고 수평으로 펴지며 밑 부분까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둥근 달걀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잔털이 있다.
수술은 5개로 꽃잎과 마주나고 수술대에 잔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지름 4mm의 둥근 삭과이고 밑 부분에 꽃받침이 남아 있다.
열매가 익으면 가운데 부분이 가로로 갈라지면서 뚜껑처럼 열리고 많은 수의 종자가 널리 퍼진다.
종자는 짙은 갈색으로 지름이 1mm이고 좁쌀 같은 작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한국에서는 제주도와 전라남도추자도에 분포하고 전세계의 온대와 열대 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꽃이야기]
보랏빛을 띤 감색 꽃잎. 아름다운 보석 색깔이죠.
그 자태는 잎새가 달린 모양, 꽃봉오리의 생김새가 별꽃을 꼭 닮아서 피지 않았을 때는 별꽃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뚜껑별꽃의 다른 이름은 별봄맞이꽃, 또는 보라별꽃이라고도 불린답니다.
보라색이라기보다는 파란색에 가까운 뚜껑별꽃은그 크기는 아이들 새끼손톱만 한 작은 꽃으로 가녀린 꽃이랍니다.
이 꽃이 별처럼 흔들리는 모습은 실로 우아함 그 자체. 꽃잎이 벚꽃을 닮은 것도 가련미가 느껴집니다.
야생화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섬세합니다.
이 꽃이 인기가 있는 것도 수긍할 만합니다.
해안에 가까운 습지에 많이 핍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4~5월쯤에 따뜻한 남쪽 지방에 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