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 러시아 시베리아 야쿠츠크 오미야콘
남극, 북극 등! 극지방을 제외한,
사람이 실제 거중하는! 도시 중에서
가장 추운 도시는, 바로!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 극동부의, 야쿠티아 공화국의 도시,
오미야콘 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곳은, 인구 800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 기준)
동쪽은 타스키스타비트 산맥, 서쪽은 베르호얀스크산맥.
남쪽은 하르칸스키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는 분지라고 합니다.
겨울철, 찬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이곳에 머무르는 현상이 일어나,
기온이 영하70도 가까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추운 도시.
오미야콘의 사람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요?
사진으로 한번 만나보시죠!
다큐프라임 - 극한의 땅 2부 시베리아 오이먀콘의 겨울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시베리아 오이먀콘의 지리 환경적 요인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베리아 동토에 있는 사하 공화국의 동쪽에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을 오이먀콘이 있다.
이곳에서 관측된 최저기온은 -71.2도. 겨울에는 마을의 모든 것이 얼어붙는다.
수도관은 만들지도 않았고, 도로 곳곳에 얼어붙은 자동차가 방치되어 있다.
그 옆을 순록썰매가 지나가는 풍경은
문명의 이기조차 혹한의 환경에서는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얼어붙은 땅을 오랜 세월 지켜온 사하족은
에벤키족과 융화되어 동토에서 생활해온 유목민족이다.
문명과 야만의 접점에서 하늘의 신들을 숭배하며 혹한의 자연과 공존해온 오이먀콘 사람들.
세계의 한극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하루하루는 차갑게 얼어버린 땅에서
생명의 온기를 지켜온 가장 따뜻하고 진솔한 삶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