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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5일
우에노공원을 갈 때 전에는 도쿄역으로 가서 야마노테센으로 환승해서 갔는데 이번에는 하초보리에서 히비아선으로 환승해서 가기로 했다. 막상 게이오선을 내려서 하초보리에서 히비아선으로 환승을 하려니까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 구글지도를 봐도 모르겠고, 한참을 헤매고 물어물어 히비아선을 탈 수 있었다. 괜한 고생. 우에노역에 도착하여 구글 지도를 보니까 6번 출구로 나가라해서 10분 정도 걸어서 출구를 찾아 나가니까 또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으니까 잘 가르쳐 주었다. 일본에서는 전철 노선마다 나가는 출구가 달라서 힘이 들었다. 우리나라가 최고 연밭옆에는 절이 있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제법있었다. 그러나 연밭에는 꽃은 별로 없고 잎만 무성하게 나있었다. 꽃보러 왔는데 꽃이 없어서 실망 . 여러가지로 일진이 나쁜날 이었다. 물만 한병 사먹고 힘이 빠져 우에노 공원 구경도 패스하고 대강 인증 사진찍고 다시 히비아선을 타고 귀가했다. 나중에 보니까 카메라 렌즈에 손가락 지문 자국이 묻어 사진이 뿌옇게 되었다. ㅠ.ㅠ 파파고(Papago)앱을 이용하여 한국어로 말하면 일본어로 말도하고 글로서 번역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번역된것을 보여주면 잘 가르쳐 준다. 나리타 공항 나리타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기다리는 관광객들 에필로그(2019년 8월 8일) 기레기 언론들이 관광객들이 일본 여행을 취소하고 일본 물건을 안산다고 난리를 치고 비행기 좌석이 텅텅 비었다고 보도를 해서 어떨까하고 궁금했는데 막상 비행기를 타고보니 옛날보다 오히려 승객이 많아서 10석정도만 비어갔는데 올때에는 그나마 빈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김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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