立秋를 맞으며

[체리사운드]

입추가 지났습니다

아직도 폭염은 건재하니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빈티지 오디오 기기를 구입하거나 거래할 때 팁을 몇가지 정리 해보았습니다 

-명기 위주의 보유 리스트를 가지십시요

-메이커 제품이 자작 제품보다 존속가치가 더 높습니다

-전문가 그룹과  친해지십시요 - 다만 주변에 업소든 개인 판매자든 빈티지 전문가는 많지 않습니다

-취미의 방향을 정확하게 정하십시요 - 기기조작, 수집, 감상등의 구분점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상의 정보는 필터링이 필요합니다 - 특히 2000년도 이전의 정보는 오류가 많은 편입니다.

-홈페이지등의 근거를 가진 업소나 개인과 거래하십시요. 논리적이지 않은 상대는 막무가내식의 고통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앰프등 빈티지 전자기기는  고장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십시요. 세월 앞에 장사없습니다.

-추후 처분을 염두에 두신다면 동호인 공제품은 본전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문업체 제품에 비한다면 손해입니다.

-입문시에는 최저가 시스템으로 구축하시고 전문적 시스템은 최상위 기기를 선택하십시요. 중간 층에서 운용하면 낭비가 심합니다.

-입문시에는 따분해도 클래식 장르를 권장합니다. 오디오 기기의 차이점을 확연하게 알 수 있고 스스로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팝, 가요등은 고급 기종이 되어야만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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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기든 본인이 경험하지 않고는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수업료가 부담이 된다면 발품을 파십시요.

-상위기기들은  음반 상태에 따른 차이점이 확연합니다. 보통 기기들은 죄가 없습니다, 소스가 문제입니다.

-빈티지와 하이앤드. 클래식과 팝, 소형과 대형, 저가와 고가등 상반되는 분야를 동시에 통달 할 수는 없습니다. 

-기기든, 장르든 활발히 체험중 이라면 그 또한 취미의 한 장르입니다. 후회없이 즐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