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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회원 발표 작품 수필 <닭>/계간수필 2023 가을호(113호) /이방주
느림보이방주 추천 0 조회 75 23.09.05 22:4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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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6 09:36

    첫댓글 친근한 닭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옆 선생님 성함 가운데 글자가 빙이 되었어요. 수정해 주셔요.ㅎㅎ

  • 작성자 23.09.07 17:29

    고맙습니다. 혹 하나 빠뜨렸는데 빙신이 되었네요. 덕분에 바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 23.09.06 09:42

    닭에 대해 격물치지하셨군요.

    며느리가 보내주신 삼계탕이 선생님에게 기운을 내게 해주신 육신의 신이 되셨네요.

    닭이 아침을 깨우는 시작의 신, 탄생의 신, 죽음과 영원의 신이 라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소망을 들어주거나 영혼을 하늘에 실어 나르던 정령의 신에서 먹거리의 신이 된 닭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9.07 17:31

    결물만 하고 견색에 이르지 못해 지금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계간 수필 작품들이 워낙 좋아서 부끄럽기만 하네요.

  • 23.09.07 15:04

    삼계탕 묘사에 또한번 입이 떡 벌어집니다.
    사람에게 있어 닭의 의미와 역사 속에서의 닭의 의미를 배웁니다.
    역시 공부를 많이 해야 수필이 탄탄해진다는 것을 배웁니다.

  • 작성자 23.09.07 17:32

    이 글을 쓰려고 닭을 많이 공부했는데 공부에 그치고 사유가 빠진 것 같아 후회하고 있습니다.
    역시 글은 퇴고하고 티고하고 묵혀서 발효시켜야 묵은지 같은 맛이 나나 봅니다.

  • 23.09.20 11:49

    삼계탕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감칠맛 나는 묘사에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닭의 히스토리를 통해 신분의 변천사를 새삼 생각해 봅니다.
    덕분에 역사 공부까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9.22 09:03

    삼계탕 안 좋아하시는군요.
    닭, 새, 봉황으로 연결되는 우리민족의 생각이나 티벳이나 서구의 생각이 같다는 것이 신기하다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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