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인 광산 및 산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중국2012-02-022012.01.31.doc북한의 인 광산 및 산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
중국 인터넷 메체가 발표한 북중 국경지역의 인 매장량 관련 내용이다.
--인광은 중요한 비금속광물자원이다. 주로 아프리카, 북미, 남미, 아시아 밒 중도지역에 집중되어있다. 최근년 간 세계적인 수요의 증가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인광석의 생산량은 증가추세이다. 최근, 우리 나라의 북중 국경부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광산을 발견하였다. 총 매장량이 635억톤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중국 국경내에 약 185억톤이 매장된 것으로 추전된다. 차후 중국은 미국을 대체하여 세계 최대의 인광석 생산국이 될 것이다. 통계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90%의 인광석은 모두 인산비료생산에 쓰인다. 아시아 및 남미의 발전도상나라들이 인광석의 가장 중요한 소비국들로 현제의 전 세계 인광석의 생산능력으로 보아 현재 이미 확인된 매장량으로 약 30년 간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중국의 북중 국경지역의 인 매장과 관련된 지질분석 자료이다.
--‘풍녕’방식의 인광석 광상은 ‘태고묘’광상으로 주로 북중지판의 ‘태고묘’육지판의 핵심구역에 분포되어 있다. 중국의 요녕성, 길림성 남부—조선 북부지역 육지판의 핵심위치이다. 이중 북중 육지판의 북부 내몽골 지축의 중간 구역과 동쪽 구역에 2개의 광화대가 구성되어 있다. ‘하이저우’형 인광상은 원고대 늦은시기 형성된 광상으로 주로 북중 지판 내부의 ‘후퉈’-‘중툐’고대 바다홈 구역에 분포되어 있다. ‘부룽’형의 인광산 광상은 주로 북중지판의 북쪽 변두리에 분포되어 있다.
길림, 고 원고시대 ‘진주문’광상은 인, 철 성격의 백운석대리암 파쇄석으로 구성되어있다. 인이 함유된 철 성격의 백운석 파쇄석 및 인이 함유된 백운석대리암의 두꺼운 암석에는 인의 함량이 약 1%~13%이고 풍화 및 물에 의해 장기적으로 씻겨진 후에는 인의 함량이 10%~20%까지 도달하여 소형 인광산(통화 ‘깐거우’인광산)이 형성된다.
‘타리무’-북중 2개의 준 지대관련 구조-암석 용암대중에 2개의 거대한 기초성을 뛰어넘는-알카리-탄산암 잡암형 인광성광대가 있다. 이 중 북중 준 지대의 북부는 또한 몽중(몽골, 중국)’줘싱’-‘싱허’구역, ‘양웬’-‘화이라이’구역, ‘지센’동부지역, ‘싱룽’-‘칭룽’-‘수이중’구역, 요녕’봉성’-조선’삭주’구역 등 장래에 충분한 탐사가능성이 있는 인광 성광대가 있다.
다른 자료들에는 또한 함경남도-강원도, 해주-남포지역, 북한 동북, 서해안 지역에 총 880만톤 광량(평균 품위 12.5% ?)의 인이 매장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 북중 국경지역의 압록강을 따라 중국측에서 발견된 인광산은 상당수 있으나 문제는 단일 광산의 규모가 작고 또한 인광의 품위가 상당히 낮은데(1.5%~8.25%) 문제가 있다. 인광의 매장 범위가 매우 넓고 총 매장량 또한 거대한데 경제성 있는 광산이 매우 드물다는 것이다. 이는 주로 아직 풍화밀집이 잘 안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한의 인회석 주요 매장지로는 평안북도 삭주군, 동림군, 운산군, 함경남도의 단천지구, 평안남도의 남포시, 황해도 해주지역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과거 실질적으로 생산을 했던 광산으로는 평안북도 삭주군의 풍년광산, 함경북도 단천지역의 신풍철광산, 동암광산, 남포지역의 대대리 광산 등으로 알려져있으나 현재 실질적으로 인회석을 생산하는 업체는 거의 없다고 한다. 주로 저 품위로 인해 경제성이 떨어지므로 자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이 또한 최국인 투자관련 정보의 희박성을 초래해 북한의 인광석 정보의 접근을 더욱 어렵게 한다.
현재 북한에서 인회석의 채굴을 단일목적으로 하고있는 평안북도 삭주군의 풍년광산이 대표적이다. 정확한 자료가 없어 구체적인 매장량 및 기초 품위를 파악할 수 없으나 기초 품위가 8%를 넘을 가능성이 매우 작다고 볼 수 있다. 이 밖에 북한에서는 인광이 단독매장되어 있지 않고 오히려 다른 광종과 동반 매장되어 타 광종을 개발할 때 인을 동반 생산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또한 실질적으로도 그렇게 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인 생산 광산으로는 단천지역의 신풍철광산이 있다. 이밖에 대외적으로 알려진 북한의 기타 대표적인 인광산들로는
남포시 대대리 인광산 . 1974년부터 광산개발을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장비 노후화 등으로 생산이 거의 중단된 상태이다. 매장량은 1.5억t(북측 자료), 품위는 인 5%이다. 노천개발 및 부유선광에 의해 연간 7만t(정광)을 생산할 수 있으나, 실제 생산량(정광)은 연간 1만t(품위 인 31%)이다.
함경남도 단천시 동암광산. 1940년부터 광산 개발이 시작되었다. 매장량은 3.5억t(북측 자료), 품위는 인 6∼10%이다. 갱내채광 및 노천채광을 병행하고 있으며, 부유선광에 의해 연간 정광 12만t(품위 인 30%)을 생산한 바 있다. 생산된 인회석은 흥남비료연합기업소와 단천인산비료공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 조선 평안북도 운산-대유동 구간은 구 한말 시대때부터 금광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곳에는 구 한말 프랑스가 최초로 금광을 개발하기 시작한 때부터 미국, 일본, 북한, 최근에는 중국까지 100여간 이어져 금광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곳의 금광에는 원래 인의 함량이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 이곳에는 현재 100여년 간 금광을 개발 및 선별할 때 버려진 미광 및 버럭에 상당히 높은 품위의 인회석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이 미광 및 버럭은 운산-대유동 간 약 40키로거리에 노천으로 엄청나게 쌓여있다고 한다. 차후 북한 인광 개발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현재 북한의 인회석 생산은 거의 제로 수준이고 북한이 실질적으로 저 품위 광석으로 생산한 인회석 정광의 품위는 20%를 초과하지 않는다고 한다. 생산 기술의 한계가 있고 이 수준의 인정광으로는 또한 공업용으로의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 당연히 생산이 지속된 가능성이 극히 낮은 것이다.
북한 또한 저 품위의 인광석을 높은 품위의 인정광을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흔적들이 보인다. 지난 70~80년 대 이미 중국의 여러 선광연구소들에 선광실험 의뢰를 하였고 또한 중국의 기술자들을 초청하여 인회석의 선별기술을 전수받기도 했었으나 별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70~80년대 자체 농업생산을 위해 시리아로부터 매년 수만톤의 인 광석을 수입했다고 한다. 이 사실 또한 조선의 인회석 개발의 어려운 점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북한 지질전문가의 결론은 북한의 현실적인 인회석 개발 잠재력은 단천지역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들은 북한에서의 인생산에 있어 인광산 개발을 주 목적으로 두기보다는 인이 풍부하게 동반되어 나오는 광산에 별도의 인 회수 시설을 투자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일 것이라고 한다.
아래는 중국의 모 선광연구소가 북한의 인회석 선광실험을 대행할 때 작성한 보고서의 일 부분이다.
--저 품위 인회석광석으로 고 품위의 우수한 품질의 인회석 광석을 얻어 조선의 화학비료공업의 자립성을 제고하는데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조선국내의 갈탄을 이용하여 현지에서 손 쉽게 비금속광물인 인회석의 선광시약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광석의 유형과 선광학의 각도에서 조선의 인회석은 규선염광을 기본맥석으로 하는 인회석암, 인회석품화암과 탄산염광을 기본 맥석으로 한는 인회석암 등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제1종, 제2종 유형은 탄산나트륨과 물 유리시약으로 쉽게 선광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제3종은 유기물 조제제 등 복잡한 선광시약제가 필요하다. 이는 비록 모두 비슷한 탄산나트륨광이나 광석의 각종 암과 정도의 차이에서 부유선광 효과가 틀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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