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와 전국 의과대학생이 소안도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해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오는 3일까지 7박8일간 전국 의과대학생 45명과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소속의 이충렬, 주영수 등 7명의 의사가 보건진료소에서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45명의 의과대학생들은 마을별 독거노인 방문, 도서지역 의료실태 점검과 설문조사, 세미나와 토론을 병행하며 현장교육을 함께한다.
추성일(남,23세)학생은 “작년까지는 매년 노화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했다. 하지만 올해는 노화 대우병원 공형철 과장님의 소개로 소안도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주민들이 친절하고 화목해서 처음 왔지만 고향의 정을 느끼듯 흐뭇하다.”고 밝혔다.
첫댓글 좋은일들 하시네요
내 모교인 중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