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로라석굴의 마하비라상

[일 행]

엘로라 석굴의 카일라사나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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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아우랑가바드를 지나 서쪽으로 가다 데칸 고원으로 들어서면 동굴처럼 늘어서 있는 엘로라 유적지를 발견할 수 있다. 마치 바위언덕이 물결치고 있는 듯 보이는 인상적인 카일라사나타 사원은 거대하고 정교하며 약 1세기에 걸쳐 완성되었다.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를 합쳐 34개의 석굴암이 있고 석굴암 내부에는 많은 석조(石彫)들이 있다. 엘로라 유적지 근교에는 18세기에 세워진 시바신의 사원이 있는데 신발을 벗고, 남자의 경우는 상반신을 벗어야 들어갈 수 있다.

힌두신앙의 대표적인 동굴이자 엘로라석굴의 대표적인 동굴이다.
16동굴은 암산(巖山)을 통째로 깎아 조각한 석굴로 엘로라석굴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규모가 크고 수많은 조각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시바(Shiva)신의 거주하는 히말라야(Himalaya)에 카일라쉬(Kailash)를 형상화 한 이사원은 높이 33m, 넓이 47m, 길이 81m에 이르는 규모인데, 8세기의 라쉬트라쿠타(Rashtrakuta) 왕조가 7,000여 명의 석공들을 동원하여 150여 년 동안 조각한 것이다.

거대한 바위산을 통째로 위로부터 아래로 파내고 조각하고 방을 만들고, 마치 비누 조각하듯 만들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지붕과 외곽, 사면 벽면에는 거대하고 정교한 힌두신화와 코끼리 등이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어 하나의 바위로 만들어 졌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이다.

제16굴 내부	정상에서 본 16굴 지붕장식

힌두교 사원답게 힌두의 여러 신이 조각되어 있는데, 인도의 대서사시 라마야나(Ramayana)에서 나오는 악마 라바나가 카일라쉬산을 들어 올리고자 하여 파르바티(Parvati)를 놀라게 하자 시바신 (Shiva)이 한발로 가볍게 산을 밟아 저지하는 모습 등 시바신과 ,반인반수(사자) 화신인 비슈누(Vishnu)신 나라심하(Narashimha), 희말라야의 딸 강가등 많은 힌두신앙이 결집되어 있는 아름다운 사원이다.

희말라야 의 딸 갠지강의 신인 강가여신(중앙)

자이나 사원동굴

30번 동굴로부터 시작되는 자인교의 동굴들은 불교와 힌두동굴과 조금 떨어진 북쪽 끝에 몰려있는데, 힌두사원과 비교하여 규모도 적고 섬세함도 떨어진다.
그 중 30번,32번 동굴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30번 동굴은 힌두동굴사원인 16번 굴을
모방한 듯 보이나 규모도 작고 미완의 흔적이 남아 있다.

자이나 사원동굴의 특징은 언 듯 보기에 불교 사 원 동굴 과 흡사한 조각들이 많으나,
마하비라(Mahavira)상에 일산을 쓰고 있고 나신으로 성기를 노출한 모습으로 확연히 구분 할 수 있다.

자이나 30석굴	자이나교 마하비라상

32번동굴은 인드라(Indra)의 회의실이라 불리며 2층 구조로 2층은 섬세한 작업에 의한 아름다운 장식들로 차 있는 신전이 있어 자인교 동굴 중의 으뜸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 2층에 모셔진 것은 자인교의 창시자인 마하비라(Mahavira)이다.

근래 인도 고고학회에서 자이나 동굴군 부분에서에 28개의 동굴들이 발견하였으며, 9C ~13C 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동굴들은 현재 그 복원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출처 :금정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 qorcjsaksrjqsksw

자이나교 마하비라 형상의 특징은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다 

자이나교 마하비라

 

 

 자이나교 마하비라

 

자이나교 교주 마하비라

 

티르탄카라(지나) 상,  티르탄카라(tirthankara)는 자이나교의 승려이다

 

 

 

                                                 거대한  자이나교의 마하비라상

                                       발 아래에서 푸자를 드리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 엘로라 석굴군 가운데 32번째 자인교 석굴 사원의 마하비르(자인교 창시자) 부조상. 엘로라 석굴군 가운데 32번째 자인교 석굴 사원의 마하비르(자인교 창시자) 부조상.

아잔타 석굴 사원군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동굴 벽화

자이나교 (인도 종교)  [Jainism]
BC 6세기경에 바르다마나(Vardhamāna)가 당시의 정통 베다(초기 힌두교) 의례에 반대해 창설한 인도의 종교이자 철학. 제24대 티르탕카라(Tirthankara : 구원자)이며 지나(Jina : 승리자, 자이나교라는 이름이 여기에서 유래했음)로 마하비라(Mahāvῑra : 위대한 영웅)로도 알려졌고 그의 선례를 따르는 것이 자이나교의 중심내용을 이룬다. 

바르다마나(Vardhamana)에의해서 창시된 자이나교(Jainism)는 지나(耆那:Jina) 즉 승자의 종교라는뜻으로 비 정통(非正統) 브라만교에서 발생한 출가주의(出家主義) 종교입니다.불교경전(佛典)에 나오는 육사외도의 한 사람인 니간타 나타풋타(NiganthaNataputta)가 이 바르다마나로서 나타족의 아들이라는 뜻이고, 그를 마하비라(Mahavira)라고 부른 것은 위대한 영웅(대웅大雄,대용大勇사)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마하비라의가르침에는 만물은 생명(jiva)과 비생명(ajiva)으로 이루어져 있고,비생명은 다시 공(空:운동의 원리)과 비공(非空:정지의 원리), 물질재료, 허공,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 선악을 포함하여 7가지 또는 9가지를 수양을 통한 윤회로 부터의 해탈 방법으로 제시 하였습니다.

엘로라 석굴 더 보기

http://cafe.daum.net/soogya/Ix9h/32?docid=rl6q|Ix9h|32|20100329160500&q=%BF%A4%B7%CE%B6%F3%BC%AE%B1%BC&srchid=CCBrl6q|Ix9h|32|2010032916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