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가족들이랑 점심에 봉덕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점심시간보다 일찍왔다고 생각했는데도 앞에 한팀이 기다리고 있더군요..ㅎ
전 직장 다닐때 회사 근처라서 자주 다녀갔었지만 간만에 날씨도 그렇고 해서 얼큰한 칼국수가 땡겼습니다 ㅎㅎ
사람들도 많고 자리가 널찍널찍하지가 않아서 좀 어수선 했지만.. 역시 음식맛이 중요하죠 ㅎㅎ
샤브샤브 칼국수를 시켜 고기랑 야채를 맛있게 건져 먹은후 칼국수를 넣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아~ 중간에 만두도 시켜먹었죠 ㅋ 다들 배가 불러서 마무리로 서비스 볶음밥만 먹고 나왔습니다~
간만에 얼큰하고 쫄깃한 면발의 칼국수가 생각날땐 역시 봉덕 칼국수가 제격인것 같네요~
아 위치를 빼먹었군요~
고천사거리쪽 의왕소방서 맞은편에 있구요~ 가격은 샤브샤브칼국수(얼큰한 국물), 해물칼국수(하얀국물.. 아직
한번도 안먹어 봤음..ㅎ) 6000원, 만두는 5000원이네요
첫댓글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봉덕칼국수도 유명하죠...그런데 아직도 못가본곳..ㅎㅎ
봉덕 칼국수:전체적으로 음식은 조금 짠편이구요,주차 공간은 넓은편,가격은 저렴하구, 가격대비 만족도는 중상정도로(개인적인 생각)추정됩니다.옛797(지금은441번)종점에서 부곡방향으루다 100~150m정도에 위치 합니다.
숨은 실력 있는곳이 인덕원쪽 두산벤처다임 건너 우리은행안에 청학골이 있죠. 면발이 부드럽고 쫄낏하죠. 물론 육수는 진하며 담백, 얼큰해서 일주일에 한두번 갑니다.
칼국수는 지존급이죠. 김치도 맛있고. 샤브코스로 드시면 배터집니다. 12시만 땡쳐도 번호표받아야 되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