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몸에서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 특징을 하나 발견하였습니다.
6학년 들어서면서 목소리가 힘이 없고~ 갈라지고~ 기력이 없어 허~허 소리나는~ 마치 mb 목소리 같이 가느다란 목소리로 변화되는 일이 왕왕 있었는데, 지금은 매끄럽고 탄력있고 윤택한 생기있는목소리로 바뀌었습니다. 마치 아나운서의 빠다 같은 목소리랄까요? 젊어진 목소리로 인하여 10년 회춘한 느낌입니다.^^
지난여름 교통사고로 인하여 2만cc 수혈하며 간신히 살아난 친구가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고민하고 있어, 성대 강화된 여가수 동영상을 보내준 적이 있었는데~ 발가락 힘이 성대에 미친 영향을 제가 직접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3월부터 시작한 kss공부를 지속하다보니 전혀 예상치 못한 변화가 생겨 몹시 행복합니다. ^^
~~~~~~~~~~~~~~~~~~~~~~~~~~~~~~~~~~~~~~~~~~
윗 글은 제가 스도본 공부를 9개월간 진행하며 2018년 11월 23일 작성한 체험글 입니다.
2018년 3월, 10여년 온돌방(황토구들) 생활을 하던 중 허리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생겨 유튜브 동영상을 검색하다 우연히 스본스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너편 kss동영상을 내리 보고난 후 발가락무의식신경의 존재와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바로 신발의 깔창을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부터 kss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온돌방에서 잠을 자고~ 동영상을 공부하며 발가락을 주무르고~ 깔창을 빼버린 큰신발을 신고~ 고무줄을 자른 양말을 신고 생활한게 전부인데~ 불과 며칠새 허리통증이 스르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김세연선생님 말씀대로 아파 힘들어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친지들에게 9개월간 발가락을 주무르며 재능기부를 하고~ kss를 알리는 과정에~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낭낭하게 맑아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절로 신바람이 났습니다. 그동안 kss를 공부한 자부심이 마음속 한가득 생겼습니다.
사실, 스도본은 상대방이 시행해야 효를 볼수 있다는 선생님 말씀에 저으기 걱정을 하면서도 온돌방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은 허리병이 없이 튼튼하다는 동영상을 되뇌이며 홀로 스스로 스도본하였는데~ 별다른 후유증 없이 좋은 결과가 나타나 내심 기뻐하고 있습니다.
당시 10여년 온돌방 생활을 해온 저로서는
애당초 허리병이 없어야 정상일텐데~ 허리가 아팠던 이유는 올해 8월경 똑같은 부위에 허리통증을 또다시 경험하고 나서야 정확한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생활습관병!....
작년 3월의 첫번째 허리통증은 컴퓨터 앞에 앉으면 서너시간 꿈쩍없이 머물던 오래된 습관의 자세불량에서 발생한 듯 합니다.
갈비뼈 끝단의 양쪽허리가 죽을듯이 아파와 신장이상이라 여기고 습관적으로 복용하던 건강식품을 끊었으나 별 효용이 없었고~
서서 일할수 있도록 테이블 높이를 높이고 의자를 퇴출한후 앉아있는 시간을 줄였더니 바로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신발교체와 함께 일상의 나쁜 생활습관을 변경하자마자 며칠후 제 허리는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허리통증이 사라지자 스본스도의 위대함을 알게 되었고, 그 누구보다도 건강관리에 자신이 붙었습니다.
나홀로 스도본과 온돌방에서의 취침은 9개월 후 제 목소리의 변화를 눈치 채게 되면서부터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kss와 온돌방의 만남은 건강관리의 최선의 조합이다! 라고 말이죠!....
kss와 온돌방 매니아로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신감 넘치는 건강을 자랑하며 지내던 지난 8월 어느날- 갑자기 동일 부위에 심한 허리통증이 찾아 왔습니다.
한달 전부터 기빠진 노인네 목소리가 간간이 며칠간 지속되기도 했었습니다.
어라? 왜 아프지? 나름 최상의 건강비결을 갖추고 있었는데? 원인이 무얼까?
우선 상복하던 약초차를 중단하였으나 통증은 그대로 였습니다. 그럼~자세불량?
퍼뜩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연초부터 퇴근후에 방바닥에 놓고 사용하던 노트북에 의심이 갔습니다. 더하여 핸드폰 사용시간이 늘다보니 나쁜생활습관이 문제였습니다.
바로 노트북을 눈높이로 올려놓고 핸드폰 사용시간을 줄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특별히 얼마전 만들어 놓은 목침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허리통증이 스르르 눈녹듯 사라졌습니다.
작년3월 허리통증보다 심했었는데 더 빨리 통증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제 하루일과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1.온돌방(황토구들)에서 목침을 베고 잠을 잡니다. (통증이 심한 초기에는 온도를 높여 뜨겁게 찜질을 합니다.)
2.기상과 더불어 경침을 등에 대고 척추를 중심으로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등근육을 풀어줍니다.
3.손이 닿는 발가락 /다리/ 허리/ 목 / 가슴부위의 근육을 풀어줍니다.
4. 느슨한 양말을 신고, 부드럽고 깔창없는 큰신발을 신고 일상생활을 합니다.
5. 취침 전 3번과 같이 근육을 풀어줍니다.
8월초 처음 만들어 놓은 목침을 베고 수면을 취하다보니 어느새 목침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양떼구름 높이 떠 다니던 늦가을 어느날~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제얼굴이 깨끗해졌다고 칭찬합니다. 그리고 목소리도 젊어졌다고 ~~~~~~~~~^^
오~ 대박!....
지난 10월 김세연선생님께서는 서울강연회에서 새로운 방법의 스도를 펼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흉쇄유돌근!....
발가락무의식신경이 고장나면 목근육에 브레이크를 걸어 놓고~ 통증을 풀어야 근육이 제 역할을 하게되고~
목근육을 풀어주는 일상 운동이 어처구니 없게도 온돌방에서 목침 베고 자는 수면이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목침을 네모난거 써야하나요?
그렇습니다.
직육면체 네모난 것이 목침입니다.
최저온도는 몇도까지 되나요
실내온도가 최저온도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