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10-13 일본 큐수 크루즈 여행/ 후쿠오카 태재부천만궁 남장원 히타

[구름/최상운]

2011.2.10-13 일본 큐수 크루즈 여행/ 후쿠오카 태재부천만궁 남장원 히타

지난해 2월에 딸 부부와 와 보았던 일본의 최남단 큐수 지방 온천 여행이 너무나 좋았기에 올해도 와보기로 했다.

지난 해는 대한항공을 이용한 자유 여행으로 오래된 전통 료칸을 이용하고 그곳에서 나오는 전통 일식을 맛보는 코스였으나

올해는 하나투어에서 진행하는 패케지 크루즈 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단체 여행에 참가 해

지난 해에 가보지 못했던 코스 위주로 일정을 잡아 보았다.

경비면에서는 올해의 여행이 저렴하고 가이드가 딸린 여행이라서 편하지만 장단점은 있기마련....

경비면에서는 자유 여행의 3분의 1수준이다.

우린 서울역에서 가이드를 만나 KTX편으로 부산으로 간후 부관 페리호를 타고 시모노시키 까지 간후 여행은 시작 되었다.

선실은 2인1실로 업그레드 해서 욕실과 화장실등 모두 딸린 별실이라서 불편함이 없었다.

시모노새키항에서 아침8시에 하선 해서 큐슈로 건너와 후쿠오카 부터 둘러보면서

첫번째 들린곳은  태재부천만궁이라는 학문의 신을 모셔둔 곳이었다.

이곳도 요즘 입시 시즌을 맞아 신궁으로 향하는 수험생 부모들로 인해서 길이 막혀 힘들게 진입했는데

도착 해 보니 역시 인산인해로 우리나라 부모들과 같은 학구열....

신사에 기도를 하기 위해서 선줄은 아득 했다.

 입구에 있는 소....스다듬고 소원을 빌면 만사 형통...해서 반짝 반짝...

 신을 만나기전에 손을 씻고 입을 행구고 신사로....

 신사 주변에서 굽는 찹쌀 화빵...우리니라 홋떡과 비슷하나 속에 팥으로 속이 들어 있음...

 

소원을 빌기위해서 메달아 둔 부적 같은것....

 소원 메모랄까 아님 편지랄까....

 남장원으로 향합니다.

이곳은 절이라고 보면됨

동양 최대의 청동 와불상이 있어 유명 하답니다.

길이는 41미터 높이는 11미터로 무게는 300톤....

 남정원을 돌아 히타에 도착....

히타는 물이 맑고 낭만의 도시로 유명

특히  마메다마치란 곳은 17세게 풍경을 그데로 보존해서 고풍스럽고 전통있는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란다.

 

[고태보]

구름의 사진 기술이 일품입니다. 하우스텐보스와 천만궁은 보았는데 아직 구경을 하지 않았는 남장원 와불 구경 잘 했습니다.

[sudalpi/정수달]

10여년전 다녀온 기억속의 정경들이 친구덕에 새롭게 접하게 되내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