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송년도보
낙산공원해넘이-동대문DDP라이트
햇수로는 한 해를,달로는 한 달,날짜로는 3일만에 후기를 올림을 양해 바랍니다.
컴 에러에다 다른 일정이 겹쳐서 부득이 이제서야 올림을 양해 바랍니다.
▲ 함께한 사람들
굴렁쇠 소전 첼로 언제나나는 관산 황토비비 찐빵(존칭생략)... 그리고 이같또로따
걷기에서 여4 남4은 카페 설립 이후 첫 기록이 아닐까.
▲북악 스카이와 그 우측 북한산과 도봉산 줄기. 그리고 그 위로 산 모형의 구름 띠가 장관이다.
한 폭의 산수화 한 폭을 감상한다.2023년 끝 날에.
▲ 해너미를 볼 수 없다는 예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처럼 달려 온 이들이 많다.
■ 2023,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기운다. 황혼의 아름다움을 본다.
오래전 한국정치를 쥐락펴락했던 3김 중 한 분의 명언(?)이 스친다.
"삶을 마무리 할 때에 서녘 하늘이 황금 처럼 벌겋게 물들 듯 마침표를 찍고 싶다"던 말이 귀를 스친다.
Adieu~ 2023 가늘고 긴 숨을 내쉰다.
▲ 남산타워의 불빛이 빨간 색이다. 공기 질이 안 좋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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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이트DDP2023
▼ DDP 잔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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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떡볶기타운 허리케인박 식당에서 2023 송년 뒷풀이~
女師, 女四는 허리케인 박 사장으로 부터 복권 한 장씩에다 고급 장갑도 선물로 받았답니다..
남4에게도 입막음 용(?)으로 장갑을 슬며시 주었다던가.
오늘 첫 참석한 찐빵님이 혹독한(?)신고식을 치렀다고 함다.
첫댓글 2023년 마무리 낙산에 해넘이
굿~멋지게 포착을 잘하셔서
즐감해봅니다 한해를 보내는 해넘이 앞엔 뭔가 표현하기엔 ㅠ
숙연해지죠 로따님 멋진마무리
최고입니다 푸른용해를 위해
화이팅~입니다용^^
수고많으셨습니다.
애궁~호수님~ 답글이 엄청 늦었네요.
조촐하고 의미있는 송년도보를 했답니다.
한해를 멋지게 보낼수 있게 함께한 우리길님들 그리고 로따님께 감사를 드리고 새로운 갑진년도 더 좋은길 함께하도록 합시다.
홧팅~~~~~
역시 황토비비님의 벗들도 멋쟁이 더라구요.
우리 카페 도보의 기록, 남녀 각 4명. 뜻 깊은 송년도보였습니다.
와~ 이제사 봤어요.
2023년 해넘이를 그렇게 극적으로 보게 되어 놀라웠습니다.
여러모습 담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신당동에서 떡볶기를 처음 먹어보며 놀랬지요.~
와우~ 작년의 사진이 되었네요. 언제나나는님~
스스럼 없는 4:4의 송년 데이트~~ 굿굿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