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날...
오늘은 뭘 할까? 고민중이였는데 수안보 사는 동생이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해서 간곳이 수주팔봉옆에 있는
민물횟집, 송어회랑 매운탕으로 시원한 강가에서 먹고 헤여져 오랫만에 수주팔봉이나 보고 가야지~하고
팔봉마을엘 갔는데 아직도 수주팔봉 폭포앞 캠핑장엔 문을 꽁꽁 닫아놓아 강수욕장은 멀리서 구경만 하고
수주팔봉 전망대를 갔는데 사람은 많지 않지만 날씨가 얼마나 덥던지... 전망대에서 사진 몇장 찍고 내려와
수주팔봉에서 그리 멀지 않은 수옥정으로 갔는데 와~ 폭포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웅장하게 흐르더군요.
수옥정폭포는 얼마전 1박2일에도 나왔지만 새재길 3관문 입구에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어제 내린 비로 괴산 댐에서 내려오는 물이 흙탕물이네요.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가는 길이 짧긴 하지만 만만치 않아요.
주차장에서 왕복 1km도 않되는 짧은 코시지만 길이 만만치 않아요.
출렁다리에서 내려다 보는 폭포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있는 수옥정 폭포.
폭포에 가면 시원할줄 알았는데 눈만 시원했던거 같아요.ㅎ
첫댓글 수주팔봉과 수옥정 관람기 올려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요즘 비가내려서 수옥포포가 활기를 찾았나 보내요,
수고 하셨습니다, 무더위가 극성을 부릴텐데요
건강유의 멋진삶 이어 가시기 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