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정출시 길을찿아님이 출조회원분들께 하나씩 나누어주신 단차조절용 채비
저도 한번 사용해 보어싶어 길대장님께 적선해 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어제 출조점에 가니까 소품판매대에 꺽 하니 걸려있는게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가격은 3개들이 1봉지에 삼처너~
이넘은 제작하시는부니 배려해서 상단과 하단에 핀도래를 두개씩 달아서 파는데
(하나는 봉돌달고 하나는 에가 달고 사용하라고 한듯)
어쨋든 저는 채비를 간단히 쓰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불편해서 과감히 니퍼로 잘라내고 하단에 봉돌다는데
도래 1개만 남기고 다 잘라버렸네요.
제가 그동안 단차조절을 위해 여러방법을 써봤는데 요즘에는 사진 3번째의 물방울모양 스토퍼와 구슬사이에 소형 핀도래 끼우고 하단은 간혹 후킹시 채비가 밀리면 1개 추가하여 사용하였는데 어제 매장에서 길대장님 추천하신 제품을 구입하여 처음 사용해 보았습니다.
사용해본 결과는 제방식대로 쓰던거에 비해서 한결 간결하고 편리하네요 제 방식대로 위아래ㅔ 고무스토퍼는 한번에 안밀려 위 아래 따로따로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거는 한번에 밀고 당기고 높낮이 맞춘후 양쪽끝 잡아당기면끝~ 신박한 아이디어 입니다.
이채비 편리허고 좋네요 제가 판매자의 입장이라면
이 제품 이름을 원터치 엘리베이터 채비 라고 이름지어서 판매할듯요.
단 한가지 문제는 기둥줄이 굵어서 밑걸림시 탈출방법이 힘듭니다
(제가 모르는 뭐가 있는지??)
그래서 저는 주로 사진의 첫번째 삼각도래를 이용하여 자작으로 한쪽은 원줄 한쪽은 에기매달고
한쪽은 나이론줄로 봉돌 체결하여 밑걸림시 봉돌만 터트리는 방법으로 내 소듕한 에기구출작전을 펼칩니다.
각자의 방식이 있겠지만 더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100호봉돌(한만복)님 단차조절용채비 사용 후기 잘 보았습니다.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지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은 기둥줄이 굵은감이 있는것 같은 감을 저도 느꼈습니다.
그러나 길을찾아님이 찬조하시는 오바마리그 채비는 기둥줄이 2.5~3호정도로 매우 가늘합니다.
예 시중채비는 저도 그점이 개선되어야 할듯 합니다
100호 봉돌님 위채비는 한치채비로 보여 집니다.일단 이채비의 핵심은 구슬 입니다.구슬을 일반 구슬로 쓰게되면 3호줄이 금방 손상이 됩니다.해서 할수 없이 4배 비싼 다이와 구슬을 쓰게 됩니다.어차피 매듭 방식은 동일 합니다.지금 쓰는 채비는 개당 단가가 3000원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