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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Recipe]
재료/ 파 1단, 야생상추 또는 민들레 잎 다듬은 것 4컵, 양파 1개(적양파 1/2+ 백양파 1/2),사과 1개.
김치양념: 통밀풀( 통밀가루 4 TBS+ 물 2컵), 고추가루 5 TBS, 까나리액젓 5 TBS, 생홍고추 3개,
야쿠르트 2~3개, 마늘생강 다진것 1ts, 과일효소 (또는 매실효소) 4 TBS, 통깨, 소금 약간, 부추 잘게 썬것 1컵.
파, 부추 기르는 팁/ 파씨를 땅에 뿌리거나 시장에서 산 오가닉 파의 밑둥을 잘라 땅이나 화분에 심으면
계속해서 잘라 먹을수 있다.
밑둥을 잘라 심은 파는 곧 바로 굵게 잎이 자라고, 씨를 뿌린 파는 어느정도 기다려야 살집이 통통해진다.
부추는 차이브라는 씨를 땅이나 화분에 뿌려 기르면 다음해에도 계속 잎이 올라온다.
상추는 땅에 뿌리거나 화분에 씨를 뿌리는데, 자라나는 옆잎을 따먹는 재미가 있다.
야생상추는 4월 말에서 5월의 들에 피크를 이루는데, 이때 벌레가 없어 가장 깨끗하고 연하면서도 맛이 있다.
야쿠르트 김치 양념 만들기/
1- 통밀가루 4 TBS에 물 2컵을 냄비에 붓고 중불에서 나무 주걱으로 서서히 저어 통밀풀을 쑤어 식힌다.
2- 생홍고추 3개에 까나리액젓 5 TBS을 섞어 블랜더에 간다음, 식혀둔 통밀풀과 섞고,
나머지 재료인 야쿠르트 2~3개, 고추가루 5 TBS, 마늘생강 다진것 1ts,
과일효소 (또는 매실효소) 4 TBS, 통깨, 소금 약간, 부추 잘게 썬것 1컵을 모두 섞으면 끝~
파 겉절이/ 파와 백양파(1/2개)를 적당한 길이로 썰어 준비한 양념에 맛있게 버무리면 끝~
야생상추(또는 민들레잎) 겉절이/ 야생상추을 잘 손질하여, 적양파, 사과를 적당히 채썰어 섞은 다음,
준비한 야쿠르트 김치 양념에 버무리면 끝~
양배추 겉절이/ 양배추는 깍뚜기처럼 썰어 소금물에 잠길만큼 물을부어 약 1시간 절여 물기만 빼고 더이상 씻지 않는다.
준비한 야쿠르트 양념으로 맛있게 버무리면 끝~
파김치도 아니고 파채도 아닌 파 겉절이?
다들 이런 겉절이는 처음본다고 한다..ㅋㅋ 그러나, 맛있다는게 중요!!
민들레 잎 겉절이 만들때와 같이, 쌉쌀한 잎을 가진 야생초로 겉절이 할때 필수재료가 된 사과~
쌉쌀함에 달콤함의 발란스가 아주 잘 어울린다.
흔하고 흔한 양배추도 요런 깍뚜기로 만들면 왠지 달라 보인다.
양배추 겉절이는 오랫동안 싱싱하고 상큼하게 아삭거리는 맛을 즐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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