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낫고 말고!
-즐거운 마음과 자연에 순응하는 생활로 이겨낼 수 있다.-
'암', 죽음에 이르는 병?
사람은 누구나 반자연생활을 하기 때문에 전신에 암세포를 가지고 있고 일생에서 암세포는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한다. 암세포는 몸의 가장 약한 부분에 자리잡게 되고
이것이 7~10년 동안 1cm이상 커졌을 때 초음파나 엑스레이, MRI에 잡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병원은 그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조직검사, 수술, 항암제, 방사선 등을 통해
환우들의 고통과 생명, 경제적 사정은 아랑곳 않고 수천~수억에 이르는 돈을 앗아가
결국 돈 잃고 생명까지 잃게 하고 만다. 한 대에 200~300만원에서 심지어 1,000만원짜리
항암주사까지 있다니, 기가 찰 일이다. 낫지도 않는데 목숨을 담보로 환우를 실험하고,
이윤추구의 대상으로 삼아 버린다. 이제라도 의사와 병원에 몸을 맡기지 말고 내 몸을
스스로 나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일산화탄소 정체'로부터 오는 종양
‘암’을 민족생활의학에서는 (신생물)종양이라 한다. 종양은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으로
나눌 수 있다. 악성은 전체 세포 속에서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자라는 이상 세포의 덩어리,
즉 암이다. 양성은 일부 세포가 전체 세포와의 평형에서 떨어져 나가 크는 것을 말한다.
종양은 ‘불완전 연소한 단백질·지방·일산화탄소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이 덩어리가
상피세포에 생긴 것을 암이라 부르고, 비상피조직인 근육에 생긴 것을 육종(근종)이라 부른다.
민족생활의학에서는 종양의 가장 큰 원인을 일산화탄소 정체와 괴혈병 그리고 염증으로 본다. 불포화된 지방과 단백질이 몸 안에 남아있는 것 또한 종양의 원인이 된다.
일산화탄소의 증가는 산소의 부족을 가져오고 산소의 결핍은 세포를 죽게 한다.
이 상태에서 자극을 되풀이 받는 부분의 상피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종양이다.
산소가 부족한 식생활, 통풍이 안되는 주거생활, 옷을 두껍게 입어 피부호흡이 제대로 안되는 상태 등으로 몸에 산소가 부족해 음식이 제대로 산화(酸化)되지 못하고 일산화탄소를
뿜게 된다. 운동이 부족하니 배변이 안되어 장벽에 변이 쌓임으로써 일산화탄소가 생긴다.
이 상태가 오래되면 방광염, 요실금, 전립선비대가 올 수 있으며 요산과 요독이 정체되어
병으로 발전한다.
종양의 성장
종양은 조그만 덩어리로부터 시작되는데 세포가 일정한 자극을 받아 파괴되고 다시 생기는
과정에서 생긴 이상세포이다. 이 세포는 일종의 종기로서 단백질과 지방, 일산화탄소가
뭉친 것이며 정상세포에 침투하여 분열을 일으켜 큰 덩어리로 발전한다. 세포와 세포,
점막과 점막 사이의 결합이 강한 건강한 세포는 괴혈병이 없으므로 세균에 감염되지 않고,
자극에 의해 상처를 입더라도 빨리 회복된다. 그러나 괴혈병으로 출혈이 있거나 세포의
결합이 약할 경우, 일산화탄소가 쌓여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는 문제가 된다.
세포의 파괴와 복원이 되풀이되는 과정에서 지방과 단백질이 엉켜 이상세포, 즉 종기를
만든다.
다음 단계가 출혈이다. 출혈은 어느 정도 커진 종양이 무너져 혈관이 터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출혈이 계속되면 환자는 반드시 빈혈이 나타난다. 종양은 점점
커져 출혈 단계에서 ‘전이’가 이루어진다. 종양은 점점 커지고 몸은 영양을 빼앗기므로
여윈다. 종양은 몸 전체를 거대한 이상세포의 덩어리로 만들려는 것이다.
그러나 몸이 전부 종양덩어리로 변하기 전에 환자는 생명이 끊기게 된다.
반자연적인 생활이 종양을 부른다.
암이 좋아하는 것들로는
설탕: 암이 제일 좋아하는 영양 공급원이다.
육류: 농약이 범벅된 수입 농수축산물, 어육과 골분, 방부제, 항생제, 호르몬제 등이
들어있는 사료로 기른 가축은 소화가 되지 않아 장기 안에 남아 있는 단백질이 부패하여
종양의 결집을 촉진한다.
담배: 몸에 타르와 니코틴을 쌓아 산소를 앗아간다.
탄 음식: PAH(다환상 방향족 탄화수소), 벤조피렌, 아미노산, 열분해부산물 등이 생겨
암을 일으킨다.
우유: 소화기 내에 가래 같은 것을 만드는데 암이 이 분비물을 먹고 자란다.
비타민C 결핍: 괴혈병도 암의 원인이다. 피하출혈이 일어난 상피조직에 자극이
반복적으로 주어지면 이상세포가 형성될 수 있다.
끊인 물: 용존 산소나 미네랄 등 물 고유의 생명력을 잃어버린 끊인 물을 화초에게
주면 시들어버리고 어항에 넣으면 물고기도 죽는다.
가공·즉석 식품: 유해 첨가물이 매우 많아 암에 키우는 역할을 한다.
암이 좋아하는 것들을 알고 그것을 멀리하여 ‘암을 굶어 죽게 만드는 것’이 건강을
회복하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건드리면 성 나, 부드럽게 어루만져야
종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은 조직검사를 받지 않아야 한다. 병원은 조직검사나 수술로
성나게 만들어 온몸을 ‘암강토’로 만들어 버린다. 절대로 칼을 대지 말아야 한다.
항암치료도 하지 않아야 한다.
몸 한 곳에서 종양이 발견되면 그곳에만 종양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계가 발견을
못해서 그렇지 사타구니로부터 임파선을 타고 온 몸에 퍼져 있다. 한 곳의 종양을
수술로 도려내도 제2, 제3의 종양이 나오고 만다. 이것을 '전이'라고 하지만,
민족생활의학에서는 '발현'이라고 본다.
수술을 하면 그 부위의 종양세포는 제거될지 모르지만 다른 곳의 종양세포들은 더욱
강하게 결집하여 몸을 압박한다.
화학요법은 급속히 자라는 암세포를 독물로 죽이는 것인데 동시에 건강세포도 파괴하며
척수, 간, 콩팥, 심장, 폐 등을 같이 손상시킨다. 최초로 항암제로 썼던 약물은
제1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이 화학무기로 쓴 ‘머스타드’라는 독가스에서 비롯되었다
종양세포만 죽이고 정상세포는 보호하는 약물은 결단코 없다. 종양세포를 없애려고 쓴 항암제가 건강한 세포를 죽게 만들어 면역력을 결정적으로 약화시킨다.
방사선 치료도 정상세포와 몸의 모든 기관을 파괴시켜 빈혈, 백혈병, 백내장, 생식선
등에 장해를 일으키며, 악성 종양, 피부종양 등을 일으키고 유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부작용이 생긴다. 방사선을 맞은 부위가 타버리고 굳어버린다. ‘보들보들하면 살고
뻣뻣하면 죽는다.’는 말을 기억해야 한다.
긍정적 마음과 다양한 자극을 통한 치유
치료의 요체는 종양세포를 약화시키고 정상세포를 강화하는 것이다. 방사선을 많이 쬐면
세포에 돌연변이가 일어나 종양이 생길 수도 있다. 일본의 곤도 박사가 “암을 공격하지 말라”고 한 것이나 국립암센타 이진수 원장의 ‘암도 나이가 들면 생기는 흰머리나
주름살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유태우 박사의 ‘병원에 가지 말라’, ‘종합검사 믿지마라.’는
문구는 적절한 말이다. 종양세포 또한 내 몸의 일부이다. 가혹하게 공격하지 말고 어루만져 다스려야 한다.
종양이 저승사자가 된 것은 서양의학의 논리이다. 수술이나 약물, 방사선 등으로 치료하면
대부분 6개월 뒤 재발된다. 모든 화학적 약품은 증상을 완화시킬뿐 몸에 부작용이
반드시 동반된다. 병이란 꼬이고, 막히고, 뒤틀린 것이다. 꼬였으면 풀어주고, 막혔으면
뚫어주고, 뒤틀린 것은 펴주면 된다. 나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마음을 비우고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민족생활법을 꾸준히 실행한다면 반드시 좋아진다.
몸을 의사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약과 기계에 의지해서도 안된다. 단식으로
몸을 청소하지 않고는 어떠한 약을 써도 나을 수 없다.
열심히 일하고, 쉬고, 괘면, 쾌식, 쾌변의 상태를 유지하며 자연에 가까운 생활을 해야 한다.
암을 막을 수 있는 생활 원칙을 정리해 보면
1. 단식과 생채식으로 노폐물을 내보내고 체질을 바꾼다.
정체된 일산화탄소를 산화시키고 괴혈병을 고치며, 불포화된 지방과 단백질을 없애는 것이다. 생수나 풍욕, 냉온욕 등으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일산화탄소를 이산화탄소로
바꿔야 한다. 그러면 호흡이나 방귀, 트림의 형태로 배출된다.
2. 하루 1.5ℓ 이상의 생수를 마신다. 끓이지 않은 생수여야하며 증류수가 아닌
생수로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
3. 싱겁게 먹으면 몸에 염증이 생겨 만병이 된다. 하루 5∼8g의 죽염을 섭취한다.
섭취량은 노동량에 따라 정하나 반드시 서해안 갯벌에서 난 천일염으로 만든
죽염이라야 한다.
4. 직접 담은 간장, 된장, 고추장으로 맵고 짜고 시고 달고 쓰게 먹는다.
5,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식사량의 30%를 생채소로 하고, 흰밥은 몸이 산성으로
기울어지므로 반드시 오곡밥을 먹고 비타민C는 반드시 채소와 과일, 감잎차를 통해
먹어야 한다. 약품으로 먹은 비타민C는 흡수율이 낮고 두 시간 후면 배설되므로
효과가 의심된다. 이 모든 것의 근본 원칙은 적게 먹는데 있다.
위의 70%만 먹으면 만병에서 해방된다.
6. 얇은 면소재의 흰옷을 입어 몸에 공기소통이 잘 되게 한다.
꽉 조이는 청바지, 거들, 스타킹은 절대 금물.
7. 아파트나 높은 가옥에서는 모든 음식이 발효가 되지 않는다.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낮은 가옥을 선택하고, 늘 환기에 신경을 쓴다.
8. 적절한 운동으로 유산소체질을 만든다.
9. 흡연과 음주는 산소를 많이 소모하여 몸이 산성으로 기울고 일산화탄소를 정체시킨다.
10. 숙변을 정체시키고 소화, 흡수, 배설되는 과정에서 다량의 산소를 소모시키는
육류나 가공식을 먹지 않고 우리 땅에서 난 제철음식을 먹는다.
11. 해독작용을 돕기 위해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 마시는 것도 좋다.
12. 종양세포(지방)를 녹이기 위해 쑥뜸, 일광욕, 원적외선 찜질, 겨자찜질, 겨자탕,
생강탕 등의 열요법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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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혈당을 막기 위한 당분 공급을 위해 오곡조청과 산야초효소를 먹어야 하고,
아로마향을 통해 통증을 완화시키고 즐거운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14. 된장찜질, 소금욕, 유마고약, 맛사지, 물맞이 등 다양한 요법을 같이 할 수 있다.
특히 명상법, 종교적 믿음 등을 통해 마음의 정화를 꾀한다.
마음을 다스려 안정을 취하는 것은 체액을 중화시키고 맑게 하여 종양세포를 무력화시킨다.
죽음의 공포감을 떨치고 “암! 그렇고말고!”, “암! 낫고 말고!” 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즐겁게 생활해야 한다. ‘내 몸은 나만 다스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고통을 이겨내며
아무리 힘들어도 운동을 해야 한다. 활동해야 자연치유력이 살아난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세월아 네월아 자연에 몸을 맡기고 암을 친구삼아 ‘지성이면 감천’의 자세로 노력할 때
종양은 어느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