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08일 (금)
제목 : 하나님의 구원 역사
오늘의 말씀 : 사도행전 27:33-44 찬송가: 441장(구 498장)
33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34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의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35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36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37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전부 이백칠십육 명이더라
38 배부르게 먹고 밀을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하였더니
39 날이 새매 어느 땅인지 알지 못하나 경사진 해안으로 된 항만이 눈에 띄거늘 배를 거기에 들여다 댈 수 있는가 의논한 후
40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는 동시에 키를 풀어 늦추고 돛을 달고 바람에 맞추어 해안을 향하여 들어가다가
41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을 만나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쳐 움직일 수 없이 붙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 가니
42 군인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 하여 그들을 죽이는 것이 좋다 하였으나
43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의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게 하고
44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니라
중심 단어
바울, 구원, 축사하다, 백부장, 구조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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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 역사
33-37절: 바울을 통하여 배 안의 모든 사람이 음식을 먹고 기력을 회복하게 하셨다
42-44절: 백부장을 통하여 바울은 물론 배에 탄 모든 죄수의 생명을 구하게 하셨다
도움말
1. 축사하고(35절): 원뜻은 ‘감사를 표시하다’로, 감사기도를 드렸다는 뜻이다.
2. 걸매(41절): 원뜻은 ‘배를 정박시키다’로, 여기서는 ‘배의 밑이 땅에 닿다’, 즉 ‘좌초하다’는 의미다.
3. 붙고(41절): ‘머무르다’라는 뜻으로, 배가 완전히 멈췄다는 의미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배가 진흙(퇴적물)에 빠져 꼼짝달싹 못 하게 된 상태를 말한다.
말씀묵상
모든 사람을 격려한 바울
풍랑에 떠밀려 다닌 지 14일째가 되어 배에 탄 모든 사람이 탈진하게 됐습니다. 그때 바울이 276명이나 되는 모든 사람을 갑판에 불러 모아 떡을 가져다가 하나님께 축사하고 그들에게 나눠 주어 먹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잃게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리라고 위로했습니다(33-37절). 여전히 바람은 드세고 파도는 사납게 뱃전을 때렸습니다. 따라서 언제 난파당할지 몰라 아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갑판에 사람들을 모으고 잔치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해 주실 줄 믿고 감사한 것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풍랑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기도하며, 더욱더 하나님을 의뢰해야 한다고 알려 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풍랑을 만났다면 두려워하거나 낙심하고만 있지 마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주인이시며, 환난 중에 우리를 건져낼 구원자이십니다(시 50:15).
하나님의 구원 역사
날이 밝아 섬을 발견한 선원들은 배를 항만에 대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 배가 모래톱에 걸려 파손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군사들은 죄수들이 도망치는 것을 막기 위해 죽이려 들었습니다.
이때 백부장이 군사들을 제지하는 의외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사실 바울을 살리기 위해 그렇게 한 것입니다(39-43절). 하지만 이는 로마 전도를 수행해야 할 바울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비록 배는 난파당했지만 배에 탄 모든 사람이 뭍에 상륙해 목숨을 구했으니 이 또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44절).
도움질문
본문 관찰
1. 본문에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십시오(주제별 목록 작성 참조).
2. 바울은 배 안의 사람들에게 음식을 권하면서 무슨 말로 격려했습니까(33-34절)?
3. 본문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깊은 묵상
1. 하나님의 약속이 한치도 어김없이 성취된 사실은 여러분에게 어떤 교훈을 줍니까?
2.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에 대해서 묵상해 보십시오.
3.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말씀(깨달은 점, 느낀 점, 적용점 등)은 무엇입니까?
제공:프리셉트
<오늘의 묵상>
주님은 바울에게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이루어가신다.
주님은 바울을 통해 배 안의 모든 사람에게 음식을 먹게 하시고 기력을 회복시켜 주셨다.
백부장의 마음을 움직여 주심으로 바울은 물론, 배에 탄 모든 죄수의 생명까지 구원하게 하신다.
바울은 배 안의 사람들에게 14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주렸음을 언급하며 음식을 먹으라고 권한다. 이것은 단지 굶주렸기 때문에 먹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바울과 같이 배 안에 있는 모든 자들의 생명을 구원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있기 때문에 권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다. 그런데 오늘은 이 믿음이 부족한 종에게 말씀을 성취하시는 부분에서 좀 더 섬세하고, 명확하게 이루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한 사람의 믿음을 통해 수많은 생명을 구원하시는 은혜와 섭리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시면서 성령께서 내게 바울이 고린도에서 두려움 가운데 있을 때 환상가운데 주셨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신다.
‘행18: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군인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까봐 그들을 죽이려고 하자 바울이 백부장을 통해 죽이지 못하게 한다. 이것 역시 바울에게 주신 말씀을 믿기 때문이다.
바울은 풍랑 속에서 ‘배만 잃을 것’이라고 전했는데, 실제로 배는 난파되었고 모든 사람은 구원받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문자 그대로 성취되는 것을 보여주신다.
사랑의 주님. 좌초된 배에서 죄수들을 죽이려던 군인들의 계획을 막고, 백부장을 통해 바울을 살리게 하셨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오늘 우리에게도 나타나게 하옵소서.
아멘! 주님께서 모든 것을 말씀대로 이루실 줄 믿습니다. 라고 반응하지 않고 두려움 가운데 주님만을 바라보는 이 종에게 오늘도 다시 한번 약속하신 말씀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이루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한 사람으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통해 새 힘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주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줄 믿습니다.
이제 들꽃공동체가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약속의 땅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시고 한 영혼 한 영혼이 구원받고 성장하며 작은 교회들을 섬기는 사역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