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출발..설레여서 잠도못자고 자다 깨다반복하다가 물한잔만 마시고
지하철 첫차에 탑승해야7시출발에 늦지않기에 출발..무사히 첫차에탑승..고속터미널에서 환승할때
반가운 김누나님도 만나고 혜수님도 만나고..우리 회원님들 부지런도하시지 ㅎ
금요일이라 차도밀리지 않고 죽전에서 닉도이쁜 키티님과 옆자리..
간식나눠먹으며 졸다보니 어느새 담양 농업센터에 도착했네요...
그곳에서 강성오 사무장님의소개로 센터장님의 귀농에 관한 여러가지 좋은사례도 듣고
친절한미소로 맞이해주시는공소윤주사님 제갈현주사님덕분에 너무 푸근한 여행이 시작되었네요
맛있는 된장국과 각종 싱싱한 반찬들로 비빔밥 점심 맛있게먹고
김형준대표님의 압화열쇠고리 이쁘게 만들고 귀농이야기 6차산업이야기
대표님이 이름지어주셨다는 감꽃피는농원으로 가서 단감과 대봉이 주렁주렁열려있는 모습에
감탄하고 농장국운룡님 아름답고 수줍어하시는 부부의 모습에 회원님들은 행복해졌지요
이곳저곳 다니며 대봉과 단감을 시간가는줄모르게 따다보니 어느덧 봉투가득가득...
두손무겁게 선물받아온 단감 아주아주 맛있게 먹고있답니다
너무너무 달아서 어느새 다먹은줄도 모를정도랍니다..ㅎ
숙소도 깨끗하고 저녁에 가마솥에서 푹끓인 능이백숙은 두고두고 잊지못할겁니다
아침맛있게 먹고 체험한 대나무 명상 국근섭님..나무와 말도하고 껴앉기도 하고
대숲에누워서 하늘을보니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요
명가혜로 옮겨서 차도마시고 국근섭님의 창과 춤을 보며 감탄하고
춘향님 역할해준 김누나님 덕분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지요...
담양에서 유명하다는 뚝방국수를 점심으로 맛있게먹고
죽녹원..메타세콰이어길...정말 쓰다보니 너무너무 1박2일이 짧게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다음엔 2박3일이나 3박4일로 딸하고 길게 여행가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항상 회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여행만들어주시는 야니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라인님도 흔들리는 차에서 인원체크하느라 너무너무 힘드셨죠...
감사하게 다녀와서 되돌아보니 고맙고 감사함뿐이네요...
첫댓글 ㅎ 오랜만에 뵈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가을날 담양으로 소풍 다녀온 느낌 오랜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힐링여행 너무 좋았습니다ㅎ담양군청에도 칭찬글 남겼어요^^
자세하게 기록해주신 뭉개님 반가워요 글을읽노라니 다시금 담양에서의 행복했던 추억이 되살아나는듯 담양이 애착이가네요 담양서 살고싶네요 -^^*
호정님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다음에 또 만나요^^
담양에 있는듯 잘도 쓰셨네요
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나네요
안개님 보고싶었는데 못오셔서 너무너무 ㅠㅠ다음에 꼭꼭 뵈요^^
뭉게님 오랜만 에 반가워서 요 담에 또다시 만나요.
언제뵈도 꾀꼬리목소리 너무 부러워요^^반가웠습니다^^
뭉게님과 함께해서 즐건여행했습니다. 반가웠어요.
1박2일동안 길친구 방친구 밥친구 해주셔서 너무너무 즐거웠어요^^다음에 또 친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