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린(Tallinn)
인구 42만, 유럽에서 가장 크고 잘 보존된 고대도시 중에 하나인 탈린은 발틱해협 북동쪽에 자리 잡은
에스토니아의 수도이다. 특히 회색 성벽과 성탑 그리고 청록색 숲과 어우러져 고풍스런 중세 유럽의
분위기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도시로 탈린은 11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가장 융성하였다.
-구시청 광장-
** 직사각형의 돌 블럭으로 잘 포장된 넓은 광장은 탈린의 중심으로 광장 주변으로
잘 보존된 중세식의 건물들이 둘러서 있다. 광장 가장자리는 노천 카페나 시장으로 사용된다.
-구시청 광장-
** 탈린 구시가지는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광장에서 만난 사람들-
**마임을 하는 이 분으로부터 "고맙다"는 정중한 인사를 받았다.
-Sweet Almond 와 Salted Peanuts를 만드는 여인-
-식당 앞의 모델 청년-
- 전통 의상 가게 아주머니-
-시청 광장의 여인-
** 사진 한장 구걸하니 쾌히 포즈를 잡아 준 세련된 여인이다.
이 사진 위로 다섯번 째 사진에서 이 분을 찾을 수 있다.
- 구시청 청사-
**구시청사 건물은 북유럽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1400년대 초반에 지어진 것으로
6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안에는 역사 박물관이 있고 첨탑 위에서는 시내를 조망할 수있다.
- 흐린날 과 개인 날-
** 합살루로부터 울라와 탈린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오락가락 하였다.
왼편 사진은 시커먼 이미지를 밝게 후보정한 것이고 오른편 사진은 다음날 사진이다.
-라에압텍(Raeapteek) 약국-
** 건물벽에 뱀과 컵이 그려진 로고가 1422년 부터 동일한 건물에서 약국을 운영해 온
라에압텍(Raeapteek) 약국이다. 구시청 광장 맞은편에 있다.
-약국 내부-
**진열장에는 중세 시대에 사용해 온 각종 희귀한 약재가 전시되어 있다.
개업 일자는 확실치 않으나 시청의 역사자료에 의하면 1422년에 이미 세번째 주인이 운영하고 있었다.
-압착기와 대형 저울-
-약국 내에는 과거에 사용하던 천평, 약병, 절구 등도 전시되어 있다.
- 구시청 광장의 노천 카페(포장마차?)-
-성령 교회(Holy Spitit Church)-
** 13세기 고딕양식의 루터 교회로 구시청 광장 앞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성령교회 내부-
** 때마침- 합창단이 성가를 부르고 있었다.
-묘비석(Tomb Stones)-
**13세기에 신자들에 의해 세워진 도미니카회 수도원의 산타 캐더린(Sta. Catherine of Alexandria)성당이
1531년 화재로 파괴된 후 방치되다가 후에 일부 재건된 서쪽 벽에 묘비석을 전시하게 된 것이다.
묘비석들의 주인은 탈린의 법관들, 검은 머리 형제들, 대 길드들과 기타 사람들의 것이다.
--산타 캐더린 골목길(Sta, Catherine's passage)-
** 이 골목길은 도성 성벽과 시가지 건물 사이의 골목길로 묘비석 길(성 캐더린 길)로 부터 이어진 길이다.
골목에는 장인들의 공방이 밀집해 있다.
-성 베드로 와 성 바오로 대성당(St. Peter & St. Paul's Cathedral)-
**박공 밑에는 1844년 건축되고 1924(?)년에 재건 된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 미사 중인 성당 내부-
** 벽화나 요란한 장식의 인테리어가 없는 극히 소박한 대성당이다.
-알렉산더 네프스키 정교회 성당-
**톰페아 언덕에 자리잡은 알렉산더 네프스키 성당은 1894-1900년에 건설되었다.
-성당 내부-
** 내부 촬영 금지(문밖에서 Zoom In).
-톰페아(Toompea) 성-
** 톰페아 언덕의 톰페아 성은 핑크빛 아르누보 양식으로 20세기에 세워진 건축물이다.
현재 이 건물은 국회로 사용되고 있다.
-정부청사 와 헤르만 탑(Hermann Tower)-
** 톰페아 성 건설당시인 1360-70 년에 건설되었으나 16 세기에 높이 45.6m 로 재건되었다.
10층에 215개의 계단이 있다. 건물 앞으로 궁전 정원(Palace Garden)이 조성되어 있다.
- 대통령 집무실-
-대통령 집무실의 경비병 교대식-
** 정문에는 2명의 경비병이 근무를 하는데 선임자가 2명의 교대 근무자를 인솔하고 와
간단히 교대하고 돌아간다..
-카드리오그 궁전(Kadriorg Palace)-
** 카드리오르그는 "캐더린 계곡(Catherine's Valley)이라는 의미로 러시아의 피터대제가 왕비
캐더린을 위해 북방대전 후인 1710년 건설한 바로크 양식의 궁전이다.
현재는 현대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궁전 호수 공원-
** 궁전으로 부터 약 2 km 떨어져 있는 분수와 조형물로 꾸며진 연못이 있는 공원이다.
-톰페아(Toompea)성 성벽-
** 1219년 성은 발데마르 2세(Valdemar II)가 이끄는 덴마크 십자군에게 점령당한 바가 있다.
- 성벽 위의 카페-
** 물건을 넣어 오르내리는 도르래에 매달린 상자.
- 구걸하는 사람-
** 성벽 앞에는 검은색의 구걸하는 사람의 동상이 서 있다. 호기심을 자아내는 조각이다.
-비 오는 날의 골목길-
** 아랫동네 저지대로 내려가는 골목이다. 어딘가에는 '피의 골목'이란 곳이 있다고 한다.
중세의 여인들은 대나무로 둥근 원을 만들어 받쳐 입는 널다란 페티코트를 입었다.
이런 골목에서 두 여인이 마주치면 서로 비키지 않으려는 자존심 싸움이 일어나고
급기야 기사들의 대리 전투가 벌어지고 골목길은 피바다가 된다는 것이다.
-중세의 골목(Old Town)-
**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탈린 구시가지는 튜튼 기사단의 십자군 기사들에 의해
성이 세워졌던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자동맹의 핵심으로 발전하면서
화려한 공공 건축물이 세워졌으며, 현재 그 부의 상징이었던 건축물, 특히 교회,
상인들이 상주했던 건물 등의 유적이 남겨져 옛 화려했던 시대를 보여주고 있다.
-외교관 거리-
** 아름다운 건물들이 늘어선 이 거리에 유난히 많은 외국 국기가 나부낀다.
여러 나라의 대사관들이 입주해 있는 거리로 보인다. 중세 시대 건물들에는
건물의 이력을 알려주는 안내 명패가 붙어있어 관광객에게 편의를 더해 주고 있다.
-돌 포장 도로 수리-
** 알팍한 시멘트 블럭이 아니라 20 cm 이상의 두께를 가진 돌 불럭으로 도로를 포장한다.
원시적이지만 1000년을 견디는 친환경 도로 포장이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보수가 가능하다.
-비루 문(Viru Gate)-
** 비루 문은 구시가지로 들어서는 관문이다. 14세기에 건설된 도성의 출입문 6개 중에 하나였으며
현재까지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고 한다. 방문 당시는 보수 중이었다.
-세 자매 빌딩-
** 중세에 지어진 후기 고딕양식의 3채의 건물들을 일컽는 말이다. 시청의 기록에는 1372년 최초로 등장한다.
- 말 방아간(Horse Mill)-
** 이 건물이 말 방아간으로 최초로 기록된 것은 1389년이다. 16 마리의 말이 네 군데에 매어져
방아를 돌렸다고 한다.기어 바퀴에는 200개의 톱니가 달려 있었다.(미 개방)
1757년 불꽃놀이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재건되었으며 2차 대전 때는 창고로 쓰이기도 했다.
-성 올라프 성당(St. Olav church)-
** 16세기 당시 올라프 성당은 첨탑의 높이가 159 m 로 세계 최고의 건물이었다.
교회의 첨탑에 오르면 탈린 시가지와 톰페아 언덕의 전경을 볼 수가 있다.
-교회 내부-
**성 올라프 교회는 12세기에 건설되었으며 14세기까지 재건되었다.
-교회 첨탑에서 보이는 구시가지-
** 오른편 성벽을 따라 원추형 지붕의 성탑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멀리 톰페아(Toompea) 언덕
왼쪽에 성 니콜라스 성당, 가운데에 알레산더 네프스키 정교회, 헤르만 타워 그리고 오른 편에 돔 성당이 보인다.
-톰페아(Toompea) 언덕-
**고지대라는 의미의 톰페아(Toompea)는 탈린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언덕으로
주변보다 20~30 m 높은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폭 400 m ,길이 250 m 의 고지대이다.
알렉산더 네프스키 정교회, 가운데에 헤르만 타워 그리고 돔(Dome) 성당이 보인다.
-교회 첨탑에서 보이는 탈린 항-
-탈린 시티 극장-
** 가운데 건물이 소련 강점기인 1965년 문을 연 탈린의 시티 극장이다.
-뚱보 마가렛 탑(Fat Margaret Tower)-
** 북쪽 성벽에 설치된 도시방어용 포탑이다. 현재는 각종 함선 모형 등이 전시된 해양 박물관이다.
-해안 성문(Great Coas Gate)t-
** 도시 방어용 포탑과 붙어 있는 성문이다. 성문을 들어서면서 시작되는 길에 길드 건축물들이 늘어서 있다.
-중세 와 현대의 공존-
**시간의 변화를 보는듯한 풍경이다 중세의 붉은 벽돌 건물은 Fenikss카지노이고
오른편의 현대식 건물은 Socos호텔이다..
-탈린 신시가지-
라헤마국립공원(Lahemaa N. P.)
에스토니아 최대의 국립공원으로 해변의 절벽, 우거진 산림, 18세기 영주의저택,
수 많은 호수, 강. 폭포 등이 잘 어우러져 있는 에스토니아 북부에 위치한 습지공원이다.
관광객에게 개방된 곳은 두 군데의 보호구역이다.
-공원 입구 침엽수림-
- 씬(Scene) # 1 -
- 씬(Scene) # 2 -
- 씬(Scene) # 3 : 전망대 -
- 씬(Scene) # 4 : 전망대에서 본 습지와 탑방로 -
- 씬(Scene) # 5 -
** 이곳까지는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넓은 보드 워크(Board Walk)가 설치되어 있다.
- 씬(Scene) # 6 -
- 씬(Scene) # 7 : 금지된 장난-
- 씬(Scene) # 8 : 탐방로의 종착 -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