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는 3년 길게는 12년 그 이상을 준비하여 대입이라는 관문을 뚫기 위해 수능이라는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약 2주후에 그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남은 기간 컨디션 관리 잘 해서 모두 최상의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능 시험 당일은 아침 8시 전까지는 해당 고사장에 입실하여 16시(인문계 제2외국어 미응시자와 자연계 학생들) 혹은 17시(인문계 제2외국어 응시자)까지 시험을 치게 됩니다.
수능에 관한 물품(사인펜, 샤프연필 등)은 고사장에서 1교시 전에 지급하니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학부모회에서 생수 및 간식을 준비해주시는 것은 수험표와 함께 잘 챙겨 가면 유용합니다~.
*** 감사합니다 ***
1. 수능 당일 점심식사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휴대하여야 합니다.
겨울철인 이유로 보온도시락을 이용하면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기숙사 학생의 경우는 두 가지로 나누어 시행하고자 합니다.
첫째, 상주나 구미 등 인근 거리에 있어 부모님께서 당일 7시까지 우리 학교 기숙사나 교문에서 전해주실 수 있으면 부모님께서 직접 준비해주신다.
둘째, 원거리에 있어 직접 준비해 주시기 어려운 경우는 학생이 수능일 전까지 보온 도시락통을 준비해 두었다가 수능 당일 아침식사시 밥과 찬을 담아간다.
두번째의 경우 3학년 담임 선생님들이 아침 식사 전 출근하여 도와 줄 것입니다. 교실에서 학생을 통해 사전 조사한 경우 60 여명 정도 입니다.
기타 방법으로는 시내 학생의 학부모님께 부탁을 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2. 수능 당일 고사장까지 이동 방법은
기숙사 학생들을 위하여 관광버스 3대를 준비해 두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이용하여 해당 고사장으로 이동하면 되고, 부모님이 오시는 경우 부모님과 함께 고사장 입구까지 가도 됩니다.
3. 수능 이후 기숙사 이용 여부
수능 시험을 치고 11월 8일부터는 등하교가 가능한 학생들은 퇴사해도 됩니다. 등하교가 어려운 학생들은 기숙사에 남아 논구술 준비, 정시를 위한 입시 상담 등을 하면 됩니다.
첫댓글 선생님...항상 우리아이들을 위해 열심히신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안내문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잘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