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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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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39편, 공유선 선생님의 <우리 일은 어르신을 어떤 존재로 보는 가에서 시작>입니다.
김세진 추천 0 조회 63 24.05.22 21:0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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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3 07:30

    첫댓글 당사자의 관계에 초점을 두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현재 마주하고 있는 한 학생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친구들을 데려와 함께 하고자 하는 활동을 하였는데, 활동을 통해 친구들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 ‘관계의 힘’을 깨달았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관계를 통해 정을 나누는 일이 살아가는 데 힘이 됨을 기억하며 나아가야겠습니다.

  • 24.05.23 08:05

    기록을 하다보면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당사자의 입장을 생각하며 작성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당사자가 주인공 되게, 당사자가 잘한 일을 기록하기 위해 애써야겠습니다.

  • 24.05.23 10:24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가 둘레 사람들 속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당사자가 관심있는 일을 지지하고, 더 많은 둘레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기록을 하다 보면 '제 3자'만을 위한 기록이 되곤 합니다. 당사자가 읽었을 때 불편하게 느껴지는 단어와 구절이 생깁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 또 고민하게 됩니다. 언젠가 당사자 분께도 선물할 만한 기록을 하고 싶습니다.

  • 24.05.23 10:58

    잘 읽었습니다.

    백씨 할아버지의 강점을 살리고, 둘레관계를 넓혀나가는 모습, 공유선 선생님의 성찰이 인상 깊었습니다.

  • 24.05.23 18:19

    '얼마나 가까워져야 이웃일까?, 어디까지가 관계일까?' 판단하기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발달장애인 당사자분들을 생각할 때 둘레 사람들을 떠올리가 어렵다 생각했는데 이 또한 저의 편견, 편협한 생각이었네요. 인연과 관계를 이어나갈 구실을 만들기 위해 발바닥이 닳도록 찾아다녀야 함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마음에 새깁니다.
    자연스럽게 인사 나눌 수 있고, 안부를 묻고, 함께 하고 싶어할 분이 지역사회에 분명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 24.05.24 11:16

    잘 읽었습니다. 어르신의 마음을 깊게 헤아리시고, 어르신의 자주성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우신 과정에 많은 배움 얻어갑니다.

  • 24.05.25 08:42

    지난 사례관리를 반성하며 할아버지의 강점으로 함께 계획을 다시 세우고 둘레사람과 관계가 살아나게 도운 선생님.. 참 대단하다는 생각과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글속에 인용된 책 <똥꽃>도 읽고 싶어지네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5.26 19:53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5.27 14:43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나는 내 사람의 주체로 살아가고 있나, 누가 나에게 이웃을 물으면 나는 어디까지를 답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내고 싶은 욕구가 가장 큰데, 우리가 만나는 당사자도 그러하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24.06.03 08:04

    다읽었습니다 신명나는 사회사업을 하기 위해 오늘도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 작성자 24.06.03 08:06

    노경주 선생님, 응원합니다.

  • 24.06.09 11:22

    - 우리를 존중해주십시오, 우리를 사랑해 주십시오. 노인들은 아기들을 돌볼 수 있고 뜨개질을 할 수 있습니다. 다리미질이나 요리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젊은이들이 싫어하는 일을 우리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노인 하나가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입니다.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황혼의 반란’
    - 우리는 노인을 ‘老人(늙은 사람)’으로만 봅니다. 하지만 ‘Know-人(알고 있는 사람)’으로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 작성자 24.06.09 12:35

    맞습니다. 어르신을 어떤 존재로 보는 가에 따라
    어르신을 거드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어르신을 경험과 지혜의 도서관으로 생각하면
    그런 경험과 지혜를 나눌 사업을 벌일 겁니다.
    결국, 사회사업가의 관점이 중요합니다.
    프랑스 작가도 역시 우리와 같은 마음입니다.

  • 24.06.19 07:25 새글

    “이 보고서가 말하는 건 행복의 조건이 사회적 계급이나 돈과 같은 물질에 있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첫째는 건강, 둘째는 좋은 인간관계, 셋째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

    물질적 풍요만이 아니라 사람은 어울려 살고 더불어 사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배웠습니다. 당사자들을 만나며 당사자들에게는 어울려 살고 더불어 사는 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지만 막상 “나”는 어울리고 더불어 살고 있는가의 질문을 던졌을 때, 쉽사리 대답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저도 소홀했던 인간관계에도 집중하고 당사자들에게 어울림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록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바쁜 와중에도 그럼에도 잘 이루어간 것들을 생각하기 위해서는 기록하고 더 나은 실천을 위해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성찰하기 위해서는 기록이 중요하구나를 다시금 배웠습니다. 다시 중심을 잡고 기록을 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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