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는
5월 18일(토) 금촌역 골목광장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파주상공회의소, 현인재단, 도미솔김치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클로버봉사회(회장 황해영)가 주관해 진행했다.
급식은 비빔밥과 된장국, 열무김치, 과일,떡으로 정하고 재료준비와 조리를 했다.
사랑나눔파주재단 후원 두유도 제공된다.
비빔밥은 한그릇으로 나가지만 고명의 종류가 많아 재료준비가 많고 번거로운 음식이다.
17일(금) 클로버봉사회 회원들과 단위봉사회 회원들은 일찍 나와 재료손질을 시작하고 남성봉사원들은 천막과
테이블을 설치해 조리준비도 했다.
호박채, 당근채,고사리나물은 볶아내고
소고기는 갈아 고추장과 양념해 볶아 영양 가득한 비빔장을 끓여내고 비빔밥에 얹을 소고기 고명은 잘게 썰어 갖은 양념을 해 볶아냈다,
파주상공회의소는 사회공헌위원회와
여성경제위원회의 위원들이 배식에 참여해 봉사를 함께했다.
김대훈 홍보대사는 RCY학생들과 환경미화활동을 하고 식사하는 노인들에게는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부채를
나눠주며 건강한 여름 나시라는 덕담을 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김은숙국장과 팀원들은 자녀들도 함께나와 봉사를 도왔다.
바리스타봉사단(단장 조동순)은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만을 위한 음료제공을 해주고 식사를 마친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도 거절하지 못하고 음료 제공하며 늦게까지 수고해줬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행정안전국 김태훈국장,팀원들과 함께 깜짝 방문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르신들 모두 식사 맛있게 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란다는 덕담을 했다.
박정 국회의원도 방문해 봉사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도 인삿말을 했다.
700인분의 비빔밥이 소진되고 잔반의 양이 많지 않아.뒷정리 하는 내내 봉사원들은 감동했고 식사를 마친 어떤 어르신들은 "처음 와서 먹었는데 적십자봉사원들 질서 정연하게 진행을 참 잘한다며 너무 맛있게 밥 잘 먹었다"고 두손을 잡고 고마워했다.
클로버봉사회 황해영회장과 회원들은 사무실로 돌아와 행주와 면장갑등을 삶아 세탁을하고 주방 정리를 마친후 수고의 인사를 전하고 행사를 마쳤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 봉사원 여러분 사랑의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파주상공회의소, 현인재단, 도미솔김치 후원으로금촌역 골목광장에서사랑의밥차 행복한밥상
무료급식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진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