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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창의융합캠프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
2017 정시 원서접수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대부분 1월 4일(수) 마감하는 가운데, 서울시립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청주교대, 대구교대 등은 하루 앞선 1월 3일(화)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3일 마감한 서울시립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청주교대, 대구교대 등 5개교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4.94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4.87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 2017 정시 대학별 일반전형 지원 현황(3일 마감 대학, 5개교)
대학 | 모집군 | 2017 정시 지원 현황 | 2016 정시 지원 현황 |
정원 | 지원자 | 경쟁률 | 정원 | 지원자 | 경쟁률 |
서울시립대 | 가,나 | 836 | 3,794 | 4.54 | 1,040 | 4,356 | 4.19 |
서울과학기술대 | 가,나 | 855 | 4,512 | 5.28 | 945 | 4,154 | 4.4 |
세종대 | 가,나 | 1,095 | 6,215 | 5.68 | 1,045 | 6,844 | 6.55 |
대구교대 | 나 | 195 | 374 | 1.92 | 181 | 393 | 2.17 |
청주교대 | 나 | 230 | 975 | 4.24 | 225 | 1,002 | 4.45 |
[소계, 5개교] | | 3,211 | 15,870 | 4.94 | 3,436 | 16,749 | 4.87 |
[표제공:종로학원하늘교육]
올해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감소한 서울시립대와 서울과학기술대는 경쟁률이 상승했고, 반면에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증가한 세종대, 대구교대, 청주교대 등은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서울시립대는 가군 일반전형이 725명 정원에 3천 384명이 지원하여 4.67대 1, 나군 일반전형은 110명 정원에 410명이 지원하여 3.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가군 및 나군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4.54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4.19대 1보다 상승하였다. 인문 및 자연 계열 가운데는 가군 철학과가 7.80대 1, 가군 물리학과가 9.13대 1로 각각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과학기술대는 가군 수능위주전형이 402명 정원에 2천 332명이 지원하여 5.80대 1, 나군 수능위주전형은 453명 정원에 2천 180명이 지원하여 4.8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가군 및 나군 수능위주전형 평균 경쟁률은 5.28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4.40대 1보다 상승했다.
세종대는 가군 일반전형(예체능)이 12명 정원에 297명이 지원하여 24.75대 1, 나군 일반전형 1천 83명 정원에 5천 918명이 지원하여 5.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가군 및 나군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5.68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6.55대 1보다 하락했다. 인문 및 자연 계열 가운데는 나군 역사학과가 8.50대 1, 나군 물리천문학과가 6.79대 1로 각각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교대는 일반전형 195명 정원에 374명이 지원하여 1.92대 1(전년도 2.17대 1), 청주교대는 일반전형 230명 정원에 975명이 지원하여 4.24대 1의 경쟁률(전년도 4.45대 1)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합격 위주의 지원 추세가 강하여 대체로 대학별로 배치표 지원선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대 학과들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