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9월 주택 판매 8.5% 증가

[캐나다 토론토]

* 금리 인하와 가격 조정 영향

캐나다 토론토 광역지역(GTA)의 9월 주택 판매량이 전년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 협회(TRREB)에 따르면,

금리 인하와 주택 가격 조정으로 인해 9월 한 달 동안 광역토론토에서 총 4,996채의 주택이 거래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달 4,606채보다 8.5%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계절 조정된 통계에서도 8월 대비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9월 평균 주택 판매 가격은 1년 전보다 1% 하락한 110만 7,291달러로 집계됐다. 주택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반영하는 종합 기준 가격(composite benchmark price)은 전년 대비 4.6% 하락했다.

존 디미켈레 TRREB 대표이사는 “최근 도입된 모기지 규제 완화, 특히 상환 기간 연장과 같은 조치가 주택 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유연성을 제공하며,

주택 시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신규 매물은 18,08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TRREB는 이러한 매물 증가가 주택 공급 부족을 완화하고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우올림

* 명예의 전당 (Hall Of Fame) 회원 수상

* 100% Club 수상

- 캐나다 부동산 협회 정회원

- 캐나다 온타리오주 공인중개사

-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공인중개사

- 캐나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 정회원

- 캐나다 은행 모기지 공인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