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물맑은 양평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료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하나를 이루는 두물머리의 고장 양평
전국규모대회를 통하여 동호인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남자부 양평 박해봉 선수, 여자부 양평 성점연 선수 우승
제7회 물맑은 양평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9월 7일(토) 경기도 양평군 강상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최종식 경기일보 기획이사, 김영재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홍대호 강원도파크골프협회장, 김선종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이 대회는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군이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전국규모 대회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17개 시‧도 동호인 600여명(선수 500명, 심판 및 운영요원 100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경기일보(대표이사 신항철, 이순국)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양평군. 양평군의회,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였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2개 종목이고, 27홀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진행하여 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되 동타일 경우 서든데스 방식을 적용하였다.
시상은 남자부 및 여자부 각각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70만원, 4위 50만원, 5위 30만원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되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성적은 다음과 같다.
◆남자부
◇1위 양평 박해봉 91타
◇2위 여주 최광천 91타
◇3위 양평 선형석 91타
◇4위 양평 김학일 92타
◇5위 부산 정중호 93타
◆여자부
◇1위 양평 성점연 87타
◇2위 양평 최복희 88타
◇3위 서울 신순덕 89타
◇4위 고양 김순화 90타
◇5위 가평 이주현 90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