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차 정기산행(6월3일) 화순,모후산

[천상천하]

제275차 정기산행(6월3일)화순,모후산            ▶ 출발일시 : 2012년 6월 3일(일요일)                 07:20  하남 하이마트                    07:40  월드컵 롯데마트 주차장                    08:00  비엔날레주차장(도로변에 주차 함) ▶ 코스 :         A코스 : 유미사-용문사-정상-중봉-집게봉-유미사(5시간)       B코스 : (4시간30분)   ▶ 신청 방법 : 꼬리말, 리플, 전화(011-624-5005)                (산행신청은 본인이 직접, 접수 및 취소는 신중히) ▶ 산행회비: 20,000원(여성회원:18,000원)-목욕비포함(지출내역은 카페공지 ....)  ▶ 산행준비물 : 점심, 방풍의, 간식, 목욕준비물(개인타월,여벌옷),기타..

 모후산(母後山)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화순군과 순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919m의 산이다. 무등산 북쪽 지맥의 한 봉우리이나 규모가 크고 산세도 험한 편이다. 정상에 오르면 동복호와 주암댐, 무등산, 백아산, 조계산 등이 보여 전망이 트여였다. 본래 나복산(蘿蔔山)이라고 부르다가 고려 공민왕 10년인 1361년에 홍건적의 고려 침공이 있었을 때 공민왕 부부가 태후와 함께 피난해 산 것을 계기로 모후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선 선조 25년인 1592년에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동복현감인 김성원이 노모를 구하기 위해 싸우다 죽었다 하여 모호산(母護山)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다. 모후산 남쪽 계곡에는 당나라의 유마운이 창건했다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유마사가 있다.모후산은 장장 실거리 600Km나 되는 호남정맥의 이름난 산봉들이 이웃에서 호위병처럼 둘러싸고 있는 어머니 같은 품을 지닌 산입니다. 고려 공민왕의 흔적이 머물러 있는 그 산을 가는데는 푸르름이 넘실대는 주암호를 따라 일주하듯 돌고 또 돌아갑니다. 그리고 주암호는 모후산을 오르는 동안 등뒤를 따라오며 용기와 힘을 보태주며, 산정에선 그림같은 풍광을 안겨주는 호수입니다. 크고 작은 산들이 주암호에 걸려 있지만 모후산 만큼 주암호를 끌어안고 사는 산들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코가 닿일 듯한 가파른 경사는 아주 힘에 부치게 하지만 정상에 서면 그 힘들었던 순간들을 격려하듯 일망무제의 풍광을 안겨줍니다.

무등산 자락에서 불어오는 다소 시원한 바람이 있어 산정에는 시원한 바람이 인다.  유창하게 펼쳐져 있는 호남정맥의 산세들과 그 것을 짚어보는 재미와 그 풍경을 담아 보는 재미는 산의 정상을 도전하는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성취감이라 할 수 있다.

     * 산행 신청시 필히 탑승할 곳 명시하시기 바랍니다.

[천지]

환영합니다~~~

[수인]

뫼아리님, 다람쥐님 대신신청함다~~

[천지]

두분 반갑습니다~~~

[천상천하]

좋습니다. 즐건 산행예약입니다.

[천상천하]

21,22분

[청아]

지인한사람 신청합니다!!

[천지]

감사합니다~~~

[천상천하]

23분

[천지]

24번째로 승선합니다~~~

[천상천하]

고마우이~~~아우님.

[탱고]

개인 사정상 취소합니다.

[천상천하]

네. 일 잘 보시고 담주에 뵙게요.

[천상천하]

23분

[쿠스코]

오랜만에 만난 친구 꼬임에 넘어가서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천지]

네~~다음에 뵙겠습니다!!!

[허브]

죄송합니다 허브 쿠퍼 취소합니다

[천지]

네~다음주에 뵙겠습니다~~~

[파일럿]

너무 결근을 많이해서 죄송드립니다.내일 아시는분 한분 모시고 동행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