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새끼였다.
●태산명동서일필 (泰山鳴動鼠一匹)
태산이 떠나갈 듯
난리 치더니
쥐새끼 한 마리가
튀어나왔다.
그분, 그분 하고
난리 치더니
그분은 겨우
쥐새끼였다.
이재명을
동물로 말하면
쥐새끼다.
앞으로 보나
뒤로보나
노는 꼴을 보나
이 넘은 쥐새끼다.
쥐새끼가 할 줄
아는 건
도둑질하고
훔쳐먹는 거다.
도둑질한 것을
쌓아놓은 곳이
천화동인 1호이고
정진상은 그것을
저수지라 불렀다.
위례신도시에서
재미보고
대장동에서 크게
해 먹을 때,
대장동 일당들은
형님, 동생 하며
참 좋았었다.
대장동이
천문학적인 이득을 특정 민간업체로
몰아주는
특혜사업으로
수사가 들어가자
주범 이재명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다.
대통령이 되어서
그동안 해 먹었던
모든 사업과
비리를 덮고
김포공항과
안양 탄약창을
옮겨 더 크게
해 먹으려 했다.
자격도 안 되는
쥐새끼가
무슨 대통령!
대통령 떨어졌으면
혼자 죽으면
깨끗한 것을
혼자 살겠다고
성남 지역구도
버리고 인천으로 도망가고 또 당 대표까지 됐다.
하는 짓이 딱 쥐새끼다.
그 사이 이재명을
위해 일했던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유한기가
자살해 죽자
모르는 사람이라며
그 밤에 산타 복장하고
춤추며 놀았다.
이를 본 유동규가
눈이 홱 돌았다.
의리는 무슨 개뿔!
모든 사실을
토하기로 작심
하고 불어대기 시작했다.
어제 대장동 사업의 핵심이고
사업전문가인
남욱이 법정에서
증언했다.
"천화동인은
이재명의 것이고,
지난해는
선거도 있었고
겁도 많아
솔직히말 못했다"
그분의 것은
곧 쥐새끼의 것이다.
옛날 어려서 쥐틀로 쥐새끼를 잡았다.
쥐틀 속의 쥐새끼는
살아보겠다고
틀 안에서 요동치고
발악했다.
쥐새끼는
잡는 건 쉬우나
죽이는 게
더 어려웠다.
너무 더럽기
때문이었다.
이제 어떻게
죽이는가만 남아있다.
모든 것은
업보다./ 方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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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網을 믿고
살아야 하나?
하늘의 그물 천망(天網)은 빠져나갈 수가 없다. 악행을 저지르고 교묘히 법망을 빠져나가는 사람도 천망은 결코 빠져나가지 못한다. 천망은 그물코가 성긴 듯 하지만 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 수사관도 검사도 판사도 실수를 한다. 천재급 강도나 도둑도 실수를 한다. 법을 집행하는 자들이 실수하면 악행을 한 자는 법망을 빠져나갈 수 있다. 그러나 하늘은 범죄자가 남긴 작은 실수도 놓치는 법이 없다. 천망을 피할 수 없으니 천벌
(天罰) 또한
피할 수 없다.
요즘 온갖 범죄자들이 법망을 빠져나가고 있다. 법망을 빠져나가는 일이 왜 이리 많아졌을까?
✅️첫째, 많이
배운 자들이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이다. 많이 배우고 머리가 좋으니 빠져나갈 구멍을 잘 찾아낸다.
✅️둘째, 돈에
눈먼 변호사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악질 살인자를 무죄로 만드는 변호사가 최고 변호사 소리를 듣는 세상이 되었다.
악행을 저지르고 비싼 변호사를 쓰면 법망을 빠져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셋째, 판사들이 법정의를 상실하였다. 친분이나 진영논리에 기반해서 엉터리 판결을 하는 사례가 계속 쏟아져 나온다. 대법관도 심지어 대법원장도 불공정과 비리로 지탄받는 세상이다.
✅️넷째, 이성이 마비된 팬덤이 방탄벽과 보호막을 쳐주기 때문이다.
세상이 이러니 범죄자들이 법을 우습게 알고 활개를 치고 있다.
통탄할 일은 범죄자들이 국회로 대거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을 이용하여 법망을 피하기 가장 좋은 곳이 국회다.
이런 자들이 많아지니 이제는 적반하장으로 법을 집행하는 경찰 검찰을 비난하고 있다. 모든 것을 자기들이 주도하는 특검으로 돌리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
범죄자들이 국회의원이 되어 검사를 탄핵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범죄자들이 국회로 대거 진출했으니 사법정의는 물 건너갔다.
삼권분립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범죄자들이 법을 만드는 역사적 불량국회가 들어서는 것이다. 이건 정의로운 사회가 아니다.
검찰총장 출신을 왜 대통령으로 뽑았겠는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좌고우면 하지 않고 오직 국민을 위해 수사하겠다는 정의감을 믿었기 때문이다. 무도한 범죄자들이 활개치고 나라를 흔드는 꼴을 더 이상 못 보겠다는 민심 때문에 대통령이 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법망을 잘 다룰 줄 알았다. 준엄한 법의 그물로 송사리 붕어가 아니라 대어를 잡을 줄 알았다. 그는 2년 동안 그물 한번 제대로 던지지 못하고 있다.
과연 법그물을 던지려는 의지는 있는지 실력은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제는 그물을 잘못 던져 자기 몸에 뒤집어쓰지나 않을까 걱정스럽다. 지금은 오히려 범죄자들이 대통령에게 탄핵이라는 그물을 씌우려고 달려들고 있다.
정의사회를 갈망하는 국민은 이제 법망 대신 하늘을 바라본다. 국민은 천망을 믿는다. 천망이 범죄자들을 반드시 잡아낼 것이다. 지금 이걸 믿으며 스스로 위로하고 있다. 하늘의 큰 그물이 던져지는 그날은 반드시 다가온다.
그날은 언제일까? 내가 죽기 전에 그날이 다가올까? 어쩌다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국민이 법망대신 천망을 믿고 살게 되었는가?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국민이 힘을 모아 법망을 수선하고 범죄자들을 단죄하고 정의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하늘의 뜻일 것이다.
◇. 윤은기
. 한국협업진흥
협회 회장
. 중앙공무원교육
원장(24대)
. 경영학박사
(받은 글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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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의 실책 >
윤 대통령이 정치적 困馬가 됐다.
사방이 적이다. 사면초가다. 레임덕을 자초한 것은 물론 국제적 신망도 잃었다.
윤 대통령은 보수 쪽의 높은 기대와 신뢰 속에 박정희 다음가는 멋진 대통령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취임 이후 敗着의 연속이었다.
최근 총선을 코 앞둔 의료분쟁이 큰 원인 중의 한 원인이다.
취임 초기 한미, 한일 외교 및 원전 복원 등의 큰 성과를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왜 이렇게 됐을까. 돌파구는 과연 없는 것인가.
그걸 말하기 전에, 내가 사회부 초년병 시절 선배로부터 들은 '가르침'부터 먼저 소개해야겠다.
그는 경고 선배이기도 했는데, 요지는 "기업체든 공무원이든 조질 땐 매섭게 조져라. 대신 봐줄 땐 화끈하게 봐줘라.
그래야 사람 무서워한다"였다.
술좌석에서 나온 私談이었지만, 나에겐 하나의 지침이 됐었다.
윤대통령의
敗因 중
✅️첫째는 문재인을 제대로 추궁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문재인은 '황성옛터' 폐허가 된 새누리黨과 박근혜를 마치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처럼 혹독하게 다뤘다.
인정사정없었다. 있는 죄 없는 죄 뒤집어씌워 고위관료 수백 명을 처벌하고, 양승태 대법원장과 대법원을 초토화시켰다.
심하게 말하면, 마치 쿠데타軍이 비상계엄 下 권력 휘두르듯 몰아쳤다.
6.25 때인민재판이 이랬을까?
그 시절 억울한 고위직 여럿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윤대통령은 왜 그러지 못했는가 만시지탄이다.
울산시장 선거개입은 민주주의를 유린한 중대범죄다.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북한어부 강제납북, 판문점 USB 및 대북 불법송금 여부, 탈원전 등 反인권 국기문란사건들이 숱한데 뜸만 들이고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다.
그래서 문재인이 윤대통령을 겁내지 않는다. 덩달아 이재명도 깨춤 추고 있다.
✅️둘째 당정의 문재인은 법원을 떡 주무르듯 했는데 윤대통령은 재판지연에 왜 그토록 오불관언이었는지 묻고 싶다.
재판지연, 인사부조리 등 김명수대법원장의 비상식적 행태를 팔짱 끼고 지켜보기만 한 것에 조금도 책임
올 느끼지 않는지?
그런 태도가 오늘날 자신이 사면초가 신세가 된 직접적 원인
이라고 보지 않나? 삼권분립? 대통령이 부조리한 법원행정에 대해 말도 한마디 못 하나?
그 바람에 조국을 비롯해 이성윤, 박은정, 황운하, 차규근 등 철천지 원수(?) 들이 살아 돌아왔다.
제대로 처단하지도 못하고 되레 당하게 생겼다.
분명 윤대통령은 문재인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
무려 6단계를 월반, 서울지검장에 임명해 줬고. 곧바로 검찰총장으로 직행했다. 대한민국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