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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성무일도 길잡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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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일도 통상 제1주간 주일 아침기도
연중 제1주간 주일 아침기도 연속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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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일도
성무일도(聖務日禱)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느님을 찬미하는 교회의 공적(公的)이고 공통적인 기도이다. 초대 교회는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함께 기도했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 그 다음 여러 지방에서는 공동기도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배정하는 관습이 발전하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교부(敎父)들은 다른 시간들도 공동기도로써 거룩히 지내기 시작하였다. 공동으로 바친 이 기도는 점차 일정한 시간의 주기로서 좀 더 확실한 형태를 취해 시간경(時間經) 혹은 성무일도(聖務日禱)가 되었다. 시간경을 바치는 방법에 있어, 여러 시대에서 중대한 변경이 이루어졌는데 그 중에는 개인으로 바치는 관례를 들 수 있다. 교황 성 비오(St. Pius) 5세가 1568년 공포한 ≪로마 성무일도서≫(Breviarium Romanum)는 라틴 교회의 공적 기도의 통일성을 가져왔다. 1911년 교황 성 비오(St. Pius) 10세는 새 성무일도서를 편찬했는데, 매주 150개의 시편들을 외우던 옛 관습을 복수시키고 시편부분의 전체 배열을 변경시켰다. 최신판 ≪성무일도서≫는 교황 바오로 6세의 교회헌장 <라우디스 칸티쿰>(Laudis Canticum, 1970. 11. 1)에 의해 공포되었다. 이것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전례헌장의 지시에 따라 성무일도의 내용과 배치를 전면적으로 개정한 것이다. 사제와 부제들은 성무일도를 바칠 의무가 있으며, 수도자들은 수도회의 회헌에 따라 성무일도를 바치게 되어있다. 일반신자들도 바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성무일도 전체의 중심인 두 시간경, 곧 아침기도와 저녁기도에다 마땅히 중요성을 둘 것이다. 중대한 이유가 없으면 이 두 가지 시간경을 생략하지 말도록 해야 할 것이다(성무일도 지침, 29항).”[가톨릭 대사전 발췌]
시간의 성화
10. 그리스도께서는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루가 18,1)고 명하셨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이 명에 충실히 복종하여 끊임없이 기도하고 있으며, 다음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권고해 준다.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언제나 하느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립시다”(히브 13, 15). 교회는 미사 성제를 거행함으로써만이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특히 성무일도를 바침으로써 이 명을 채운다. 다른 여러 전례 행위 중에서도 성무일도는 초대 그리스도교 전통에 따라 낮과 밤 전체를 성화시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전례 헌장, 83-84항 참조.]
11. 성무일도의 목적은 하루 전체와 모든 인간 활동의 성화에 있으므로, 이들 시간경의 순서는 현대 생활의 여건을 감안하면서 각 시간경들이 바쳐지는 하루의 제시간에 가능한 한 부합하도록 다시 꾸며졌다. 상동, 88항 참조. 따라서 “하루를 참으로 성화하기 위해서나 또는 영적 이익을 얻으려고 시간경을 바치기 위해서는 각 법정 시간경의 본시간에 가장 가까운 때를 택하여 이를 바쳐야 한다.” [전례헌장, 94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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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무일도 바치는 순서 및 방법 |
노래듣기 |
초대송
온 성무일도는 관례상 초대송으로 시작된다. 이것은 “주님, 제 입시울을 열어 주소서. 제 입이 당신 찬미를 전하오리다.”라는 구절과 시편 94(9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대송은 신자들이 매일 하느님께 찬미의 노래를 부르고 그분의 목소리를 듣도록 초대하고, 마침내 “주님의 안식처”를 고대하도록 유도한다.[히브 3,7-4,16 참조.] 편의상 시편 94(95)편 대신에 99(100)편, 66(67)편 또는 23(24)편을 사용할 수 있다. 제자리에 설명되어 있는 것처럼, 초대송 시편은 응답형으로 바친다. 즉 그 시편에 들어가기 전에 후렴으로 시작하고 이를 한 번 반복한 다음 시편의 한 단락(stropha) 끝마다 후렴을 반복하면서 바치는 것이 가장 좋다. [성무일도 총지침 34항]
초대송은 매일 성무일도 전과정의 맨 앞에 자리한다. 말하자면 그날 기도를 시작하는 시간경, 곧 아침기도 또는 독서기도의 전에 바친다. 그러나 초대송을 아침기도 전에 바칠 때에는 편의상 초대송 시편을 후렴과 함께 생략할 수 있다. [성무일도 총지침 35항]
╋ 주여, 내 입시울을 열어주소서.
후렴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시편 99(100)
온 누리 반기어 주께 소리쳐라+
후렴 어서 와 하느님께 노래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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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송)
시편99(100) |
시작기도
╋ 하느님 날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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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기도) |
찬미가
찬미가는 각 시간경과 해당 축일의 특색에 맞추어, 특히 교우들과 함께 바칠 때에는 더 쉽고 더욱 즐거운 분위기 가운데서 기도를 시작할 수 있게끔 짜여져 있다. 찬미가는 특히 시작부터 하느님을 찬미하는 축제의 물경 속으로 들어가게 하는 데에서 그 구실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혼자서 기도하는 경우라도, 이 찬미가 안에서 강한 은혜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1) 공동으로 바칠 경우 첫 줄은 선창자가 선창하고 단락마다 교송으로 바친다.
사공은 새벽부터 힘을되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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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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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기도
찬미가 다음에 제 121-125항의 규범에 따라 시편기도를 바친다. 교회의 전통에 따라 아침기도의 시편기도는 한 개의 아침 시편과 구약에서 취한 한 개의 찬가 그리고 또 하나의 찬미의 시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녁기도의 시편기도는 이 시간경에 잘 맞고 또 교유들과 함께 바치는 경우에 잘 어울리는 두개의 시편이나 두 부분으로 나뉜 한 개의 긴 시편 그리고 사도들의 서간이나 묵시록에서 취한 한 개의 찬가로 구성되어 있다.
후렴 1 하느님, 당신의 힘 영광을 우러러보옵고자, 새벽부터
시편 62(63),2-9
찬 가 다니 3,57-88.56
하느님의 모든 종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묵시 19,5)
주님의 모든 업적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후렴 세 소년이 불가마 속에서 입을 모아 하는님을 우러르며,
시편 149
성인들의 기쁨
교회의 자녀,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은 그들의 왕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리라(헤시키우스).
후렴 시온의 아들네는 그 임금 두고 즐기어라. 알렐루야. |
(시편 1) 시편62(63)
(찬 가)
(시편 3)
시편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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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소구
성경소구는 전례일, 전례 시기 또는 축일의 성격을 고려하여 선택되어 있다. 이를 하느님 말씀의 참된 선포로서 읽고 들어야 한다. 이 독서는 성서의 어떤 구절들을 더 강조하여 제시하고, 성서의 연속적인 독서에서 별 주의를 끌지 못하는 어떤 짧은 부분들의 교훈을 심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성경소구는 매일 시편기도에 따라 변한다.
묵시 7,710b. 12 구원을 주시는 분은 옥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양이십니다. 우리 하느님께서 영원 무궁토록 찬양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권능과 세력을 누리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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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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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송
응송의 목적은 방금 읽은 독서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빛을 던져주고, 또 그 독서를 구세사의 맥락 안에 삽입시키고, 구약에서 신약으로 인도해 주며, 그 독서를 기도와 관상으로 전환시키고, 끝으로 그 시적인 미로써 즐거운 다양성을 주는 데 있다.
◎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여, *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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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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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가리야의 노래
응송 다음에 복음의 찬가 즉 아침기도에서 즈가리야의 노래, 저녁기도에서는 성모의 노래를 후렴과 함께 장엄하게 바친다. 오랜 세기에 걸쳐 로마 교회에서 즐겨 불러 온 이 두 가지 노래는 우리의 구속에 대한 찬미와 감사를 표현하고 있다. 즈가리야의 노래와 성모의 노래의 후렴은 전례일과 전례 시기와 축일의 성격에 따라 제시되어 있다.
(1) 공동으로 바칠 경우 일어선다.
메시아와 그의 선구자 루가 1,68-79
주님 이스라엘의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
후렴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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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가리야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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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기도
복음의 찬가가 끝난 다음 아침기도에서는 그날과 일을 주님께 봉헌하는 청원기도를 바치고, 저녁기도에서는 여러 가지 필요를 위하여 청하는 청원기도를 바친다.[ 성무일도 총지침 179-193항 참조]
╋ 모든 사람을 비추시며, 질 줄 모르는 우리의 태양이요 별들을 내신 창조주시여, 우리는 당신의 사랑으로 이날의 첫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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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기도) |
주의 기도
아침기도와 저녁기도는 좀더 대중적인 기도로서, 거룩한 전통의 규범에 따라, 그 품위를 위하여 청원기도 다음에 주의 기도를 하는 특별한 자리가 있다.
(1) 청원기도 다음에 주의 기도를 바친다. 주의 기도 끝에 “아멘”은 않는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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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기도) |
마침기도
모든 시간경 끝에서는 그 기도를 마무리하는 마침기도를 바친다. 성무일도를 공적으로 또는 교우들과 함께 바칠 때에는 전통의 규범에 따라 사제나 부제가 마침기도를 한다.[성무일도 총지침 197항]
(1) 공동으로 바칠 경우 주송자가 한다.
① 끝부분이 “성부와.”로 끝나는 경우는...(소성무일도 통상문 804면 참조)
② 끝부분이 “성자는.”로 끝나는 경우는 ...(소성무일도 통상문 804면 참조)
우리 주 천주여 모든 선의 근원이신 당신을 끊임없이 받들어 섬기는 것이 우리에게는 완전하고 영구한 행복이 되오니 우리로 하여금 항상 기쁜 마음으로 당신을 극진히 섬기게 하소서. 성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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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기도) |
강 복
(1) 사제나 부제가 있는 경우 소성무일도 804면을 본다.
“주님은 저희에게 강복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며 영원한 생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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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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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퍼가시는 분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주 요셉이 받아 가서
유용하게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찬미 예수님
대구성북성당 사랑방으로 모셔가겠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성모님 사랑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