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고나라 부매니저 소시끼입니다.
이제 곧 우리나라 대표명절. 연휴의 대명사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추석때마다 기회를 틈타 노리는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아래와 같은 상황일 경우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50% 이상 선입금 받아놓고, 백화점 상품권을 보내준다는 ( 상품권 사기 )
2. 연휴라서 관공서에 사실 확인이 쉽지 않음을 틈타
법원, 경찰, 은행 사칭으로 '카드 번호 대라' ( 전화, 보이스피싱 사기 )
이상, 대목때마다 기승을 부리는 사기 반드시 주의하시고,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 -) (_ _)
안녕하세요?
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위한 더치트(TheCheat.co.kr) 잎새입니다. ^^
매년 추석 전으로 많은 사기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상품권을 헐값에 판매한다는 글이나 판매자는 특히 주의하여 주시고,
거래전 더치트(http://TheCheat.co.kr) 에 방문하셔서 검색해 보신 후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상품권외에도 너무 싼 제품은 믿을 만한 것인지 꼭 알아본 뒤 구입해야 합니다.
저렴한 가격의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반드시 카드거래 또는 에스크로 거래가 가능한 쇼핑몰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명절 때마다 사기 피해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는데도 갈수록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활동하시는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등에?
물품 거래 전 반드시 더치트(http://TheCheat.co.kr) 검색을 이용 하시라는 글을 남겨주시면?
사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거래 시 각별한 주의를 통해 사기를 예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다음은 더치트 소식입니다.
1. 실명 확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치트는 그 동안 회원가입 시 휴대폰 인증을 통해서만 본인 확인을 하였으나?
보다 건전하고 믿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실명 확인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더치트 로그인 시 실명 확인을 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실명 확인을 통해 허위 가입과 사기범 가입 등의 차단 효과가 있습니다.)
2. 명의도용 차단 및 개인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를 개설하였습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주)와의 제휴를 통해 명의도용 차단 및 개인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를 개설하였습니다.
더치트 메뉴 상단의 "명의도용 조회?" 를 클릭하시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명의도용차단 서비스에 가입하시면 각종 명의 사용 사실을 메일로 알려드리게 됩니다.
더치트를 통해 가입하는 경우 한달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무료기간 동안만 사용하시고 해지하셔도 됩니다.
3. 이벤트 안내?
명의도용 차단 및 개인 신용정보 조회 서비스 개설과 관련하여 이벤트를 시행합니다.
2008년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더치트에 로그인 하신 후 실명 확인을 하시면 자동 응모됩니다.
○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행운상(1명) : 신용정보 이용권 1년 권?
-참가상(30명) : 신용정보 이용권 30일 권?
더치트는 여러 제휴 및 후원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께 무료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 사이트입니다.
더치트에 많이 방문해 주시고 많은 글 남겨주시고.. 활동하시는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등에 더치트를 소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위한 더치트(TheCheat.co.kr) 시샵 잎새?
중국 식품이 우리 몸을 망친다/ 저우칭 지음, 김형호 옮김 / 시공사 |
▲ 중국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2005년 10월 ‘중국 김치 파문’ 당시 산둥성 칭다오의 한 김치공장에서 사용하는 칼에 시뻘건 녹이 슬어 있다. 또 같은 공장 직원들이 위생 설비가 전혀 마련돼 있지 않은 상태로 마른고추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 문화일보 자료사진 | | |
올림픽의 열기가 뜨겁다. 지구촌의 눈길은 모두 중국 베이징(北京)으로 쏠려 있다. 화려한 개막식에서 펼쳐보였듯 중국의 역사와 문화는 유구하기 그지없다. 그처럼 ‘찬란한’ 문화 속에는 분명 음식 문화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어쩌면 식문화야말로 인간이 쌓아올린 문화의 가장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부분일 것이다.
이렇게 중국의 문화가 주목받고 있는 요즘, 중국 식문화에 경종을 울리는 책이 출간됐다. 그것도 중국인의 입을 통해서다. 1989년 ‘6·4민주화 운동’에 참여, 옥고를 치르기도 했던 저자는 중국 식품의 제조·생산 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해 충격적인 보고서를 내놨다. 중국 당국이 가장 뼈아프게 느낄 부분을 과감하게 고발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중국에서 제조·생산된 식품은 전세계의 밥상을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특히 우리나라의 식재료 시장에서 중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막대하다. 가정의 밥상과 학교 급식을 비롯, 중국산 식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식사를 하기는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다. 따라서 저자가 던지는 경고음은 이웃나라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귀를 울리는 사이렌인 것이다.
성장촉진제가 함유된 음식 탓에 6, 7세만 되면 생리를 시작하고 수염이 자라는 도시 아이들, 생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피임약이 투입된 양어장에서 길러진 생선, 인체에 치명적인 클렌부테롤로 키워진 돼지, 공업용 소금으로 절여지는 반찬, 사람의 모발에서 채취한 아미노산으로 제조된 간장, 허용치의 100배가 넘는 농약이 검출되는 채소 등 저자가 고발하는 중국 식품의 현실은 끔찍하기 이를 데 없다. 그 중 한 대목.
“백도(白桃)를 황도(黃桃)로 만드는 과정은 더 놀라웠다. 먼저 흰색이 나는 복숭아를 쇠로 된 큰 수조에 넣어 공업용 가성 소다로 껍질을 벗긴 다음, 파리 떼가 우글거리는 수조에 담갔다가 다시 레몬 옐로(lemon yellow)와 식용 황색 5호(sunset yellow) 등의 염색제가 들어 있는 가마에서 살짝 삶으면 백도가 완전한 황도로 변하게 된다. 그 후에 다시 사카린과 시클람산나트륨을 첨가하면 제품이 완성된다. 그 다음은 그냥 아무렇게나 출고 일시가 적힌 표기를 붙이고 전국 각지로 보내면 끝이다.”
저자는 중국 식품의 현실을 추적하기 위해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에 이르기까지 발로 뛰었다. “2006년 8월, 필자는 ‘정보 제공자’를 통해 ‘클렌부테롤’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자를 만날 수 있었다. 필자는 그에게 아버지가 만성질환을 앓아 ‘클렌부테롤’이 필요해 조금 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 업자는 잔뜩 경계를 하다가 마약 판매와 같은 거래 방식을 말해주었다. 이야기가 모두 끝난 뒤 필자는 그들이 잠시 한눈파는 틈을 이용해 약간의 ‘클렌부테롤’을 호주머니에 몰래 감췄다. 그런데 필자가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에 올라탄 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 때 갑자기 놀라운 상황이 발생했다. 서너 대의 오토바이가 갑자기 우리가 타고 있는 버스 앞을 가로막는 것이었다. 그들은 손에 칼을 쥐고 휘두르며 필자를 버스에서 끌어내렸다. 다행히 ‘아버지 병세가 위독해 우선 급한 대로 드리려고 조금 훔쳤다’고 하소연을 한 덕분에 겨우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책은, 이처럼 저자가 목숨 건 추적을 2년여 펼친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 그렇다면 중국 식품은 왜 이 지경이 됐을까. 저자는 이 같은 사태가 오랜 기간 닫혀 있던 사회가 개방되면서 급작스럽게 유입된 자본주의의 왜곡과 부패한 관료층의 비도덕성이 맞물려 빚어진 현상이라고 분석한다. 저자는 “식품에 대규모로 유해한 첨가제를 사용하는 업체만이 폭리를 취할 수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대형 할인매장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가 더 무서운 것”이라고 말한다.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공간에서 이윤을 목표로 판매되는 식품의 문제가 훨씬 더 구조적이며 심각하다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무엇보다 이웃의 안전 따위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이윤 남기기에만 급급한 중국 업자들의 도덕 불감증에 새삼 놀라게 된다. 더욱이 자신의 입에 들어갈 돼지와 시장에 내다팔 돼지를 따로 키우는 농민은 이 같은 도덕 불감증이 결코 한, 두 상인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준다. 중국 사회 전반에 걸쳐 있는, 심각한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야말로 우리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교훈이 아닐까.
--문화 김영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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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추석절 인터넷 쇼핑몰 사기 예방은 이렇게!
기사입력 2008-09-06 11:12
삼산서 수사과 경사 김종성
요즘 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인터넷쇼핑몰 사이트로 물건을 주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노리는 사기 사이트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 인터넷쇼핑몰의 사기수법은 반값할인, 부도세일을 한다는 식으로 날아오는 광고메일, 추석이벤트라며 팝업을 띠워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광고메일, 쇼핑몰 내에 사업자 정보를 허위로 기재해 놓고 전화나 이메일로 주문한 소비자와 연락해 안심시키거나 배송이 다소 지연됐다는 핑계를 대면서 시간을 끌다 단기간에 수익을 챙겨 자취를 감추는 식이다.
현행법상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는 소비자가 사업자의 신원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상호, 대표자명, 주소, 사업자등록번호 등을 표시해야 하고, 공정거래 위원회나 자치단체장에게 통신판매 사업자로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안전한 거래를 위해서는 구입하기 전 사업자가 거래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는지, 소비자 피해보상 보험계약을 체결했는지를 확인 하는 것이 좋다.
우선 시세보다 지나치게 싸게 팔거나 과다한 경품 등을 제공하면서 현금결제를 요구하는 사이트나 쇼핑몰사이트에 소비자의 의견을 쓰는 난이 없는 경우와 배송지연 불만이 많이 게시돼 있거나 불만의 글이 아예 없는 사이트도 조심해야 한다.
또 신용카드 할부결제가 가능한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거래안전에 도움이 되는 만큼 이번 추석명절에는 인터넷쇼핑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했으면 한다.
출처 : 인천지방경찰청
추석 앞 값싼 수입먹거리 국산둔갑 기승
기사입력 2008-09-05 13:37
[전남CBS 김효영 기자] 추석 대목을 앞두고 값싼 수입 먹거리를 국산으로 속여 파는 상술이 또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여수경찰서는 4일 여수시 교통 수산물 특화시장에서 중국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시장 상인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명절을 앞두고 중국산 수산물을 국산으로 표기해 팔거나 섞어 팔아 수천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겨온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산물 뿐만이 아니라 수입 쇠고기가 한우로 둔갑되는 등 농축산물의 원산지 위반사례도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원산지 표시제 실시 후 한달간 단속한 결과 모두 51건의 원산지 표시 위반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쇠고기 원산지 허위표시가 33건, 미표시가 16건, 쌀 원산지 허위 표시가 1건, 미표시가 1건이었다.
이 가운데, 수입산이 한우로 둔갑된 것은 모두 3건으로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한 것까지 포함하면 한우 위장 판매건수는 한달새 5건이 적발된 셈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들어 단속이 강화되면서 수입 쇠고기가 한우로 둔갑하는 사례가 많이 적발되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이러한 사례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올해 원산지를 허위표시한 업소 173개소를 적발·입건해 형사처벌 했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99개 업소에 대해서는 7천3백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일부 수퍼마켓과 재래시장의 채소 판매점에서는 도라지와 고사리 등에 아예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중국산이거나 국산과 섞여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과거에는 단위 농산물을 그대로 위반했지만, 최근에는 국산과 수입을 혼합하는 형태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최근 명절을 맞아 모든 자치단체들이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지만, 불경기 속에 맞은 명절 대목장에서 원산지 허위표시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다른 이유도 많지만 적발되도 대부분 20~30만 원의 과태료로 그치는 낮은 처벌수위도 한 몫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기꾼들만 추석 대목
기사입력 2008-09-02 03:57
백화점 앞 옥돔 세트 샀더니 얼음만 가득 온라인 쇼핑몰 상품권 돈 받고 소식 깜깜 광주에 사는 주부 최모(47)씨는 최근 귀가 중 모 백화점 인근 거리에서 선물세트를 샀다가 낭패를 봤다. '백화점 납품용인데 일부 남아서 싸게 판다'는 말에 현혹돼 굴비세트는 무료로, 옥돔 20마리가 든 선물세트 5개는 100만원에 구입했다. 하지만 얼마 후 최씨는 선물을 받은 지인에게서 "옥돔은 4마리 밖에 없고 얼음만 가득 차 있다"는 황당한 연락을 받았다. 여성 회사원 김모씨도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권 사기를 당했다. 10만원짜리 상품권을 30%나 할인해 판다는 광고에 솔깃해 휴대폰으로 요금을 지불했지만, 상품권은 끝내 도착하지 않았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선물세트나 상품권 사기 판매 등 서민들을 등치는 민생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기 침체로 가뜩이나 쪼들리는 서민 살림에 엎친데 덮친 격이다. 최근 일부 백화점 주변에서는 화물차를 세워놓고 '백화점 납품 물품인데 싸게 판다'며 주부를 현혹시키는 선물세트 사기가 횡행하고 있다. 겉포장에 생산자 사진과 연락처 등을 기재해 주부들을 안심시키는 수법으로 한우나 옥돔 등 고가의 선물세트를 속여 팔아 피해 규모도 제법 크다. 최근 광주에서 이 같은 피해 사례가 잇따라 신고됐다. 값싼 외국산을 국산으로 속이는 등 각종 식품의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는 사기도 속출하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는 인도네시아산 냉동 갈치 1만 2,000여 마리를 '제주선어' 상자로 포장해 서울 시내 재래시장 등에 400박스를 유통시킨 수산업자가 경찰에 붙잡혔고, 캐나다산 목전지(목심+앞다리살)를 국내산 뒷다리살로 속여 판 경기 산본시의 한 식육점 업자도 적발됐다. 수입 쇠고기가 한우로 뒤바뀌거나 칠레ㆍ스페인산 돼지고기 냉장 삼겹살과 중국산 녹두 등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등 원산지 허위표기 음식물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전문가들도 원산지를 쉽게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원산지 표시만 믿고 살 수밖에 없는 서민들만 주머니를 털리고 있다"고 말했다.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권도 사기 판매가 극성이다. 온라인 쇼핑몰 외에 인터넷 포털의 개인 게시물에서도 유명 백화점이나 제화업체의 상품권을 30~50%이상 싸게 팔겠다는 글을 쉽게 볼 수 있지만, 이중 상당수가 사기 판매라는 지적이다. 상품권 피해사례는 지난달에만 한국소비자원에 20건 이상 접수됐다. "상품권에 당첨됐다"며 이동통신 고객센터 직원을 사칭한 사기 전화도 급증하고 있다. SK텔레콤, KT 등의 고객센터 직원이라고 신분을 밝힌 뒤 "상품권에 당첨돼 지급하겠다"며 자동응답전화(ARS)로 연결시켜 서비스요금을 부과하는 수법이다. 귀성객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암표상도 활개를 치고 있다. 기차표를 수십장씩 싹쓸이한 암표상들은 인터넷 공간에서 대놓고 거래를 하고 있다. 1일 A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서는 추석연휴 하루 전인 12일 KTX 서울발 부산행 기차표가 평소보다 3배나 비싼 14만원까지 올랐고 KTX 용산발 광주행 기차표도 평소보다 2배가 넘는 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부산으로 귀성할 예정인 정모(34)씨는 "암표상들이 경매싸이트에서 터무니 없게 높은 가격을 불러 화가 났지만 고향엔 가야 하겠기에 어쩔 수 없이 샀다"고 말했다. 송태희기자
안녕하세요.
중고나라 부매니저 소시끼입니다.
이제 곧 우리나라 대표명절. 연휴의 대명사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추석때마다 기회를 틈타 노리는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아래와 같은 상황일 경우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50% 이상 선입금 받아놓고, 백화점 상품권을 보내준다는 ( 상품권 사기 )
2. 연휴라서 관공서에 사실 확인이 쉽지 않음을 틈타
법원, 경찰, 은행 사칭으로 '카드 번호 대라' ( 전화, 보이스피싱 사기 )
이상, 대목때마다 기승을 부리는 사기 반드시 주의하시고,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 -) (_ _)
악성 원링스팸..전화거는 순간부터 요금
기사입력 2008-07-31 18:18
휴대폰에 남아 있는 ‘부재중 전화번호’에 전화할 땐 더 조심해야 하게 됐다. 부재중 전화번호로 통화를 시도하는 단계부터 10초당 18원의 요금을 과금하는 악성 원링스팸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원링스팸이란 휴대폰으로 전화벨이 한 번 울린 뒤 끊어 ‘부재중 전화’로 남기는 수법이다. 수신자가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도록 유도해 대출광고 등으로 연결시킨다. 기존 원링스팸 수법은 소비자들에게 뚜렷한 금전적 피해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동전화의 경우 통화 후 3초 이내에 전화를 끊으면 과금이 되지 않기 때문. 그러나 최근 등장한 신종 스팸의 경우 신호음이 갈 때부터 10초당 18원을 과금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한 이동통신업체 관계자는 “최근 이 같은 원링스팸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통화연결 신호음이 들릴 때부터 과금이 되지만 피해자들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당하게 된다는 점에 심각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3세대(3G) 휴대폰 사용자의 경우 신호가 갈 때부터 요금 부과를 알리는 시계가 작동하기 때문에 원링스팸으로 과금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또 “접수된 통화의 과금 내역을 분석한 결과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운영하는 별정통신업체가 불법으로 교환기 호신호를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 별정통신업체들은 부당이득을 늘리기 위해 일부러 1분가량 통화신호 연결음을 내보내다가 ARS에 접속시키는 수법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이통업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하루 동안 밝혀진 신종 스팸전화 건수가 2만3740건에 달하고 이에 대해 회신한 비율이 27%나 됐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호신호를 규정에 어긋나게 조작하는 것은 이용자 이익 저해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며 “관련법을 세밀히 검토해 위법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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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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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전히 중국산 먹을거리를 마음 놓고 구입할 수 없는 것은 국산으로 둔갑하거나 정식 통관을 거치지 않고 밀반입되는 중국산 먹을거리들 때문이다. 1994년부터 국내에서 판매하는 농산물과 가공품에 대해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렇게 국산으로 둔갑한 중국산이 활개를 친다면 원산지 표시만을 믿고 구입해서도 안 될 듯하다. 각 농산물마다 직접 눈으로 식별해 낼 수 있도록 국산과 중국산의 특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수입산이 아닌 국산 재료로만 추석 제사상을 차리고 싶다면 이 페이지를 눈여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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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 표면에 마모된 흔적이 거의 없이 깨끗하며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이 많은 편이다. 대추를 반으로 갈라 봤을 때 국산은 과육과 씨의 분리가 잘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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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 표면에 마모된 흔적이 많이 눈에 띄며 꼭지는 붙어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추를 반으로 갈라 봤을 때 과육과 씨의 분리가 깔끔하게 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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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 표면이 매끄럽고 윤기가 있으며 씨눈이 붙어 있는 낟알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맛이 고소하며 향이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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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 표면에 상처가 많고 윤기가 거의 없으며 씨눈이 붙어 있는 낟알이 대부분이다. 고소한 맛이 적고 향이 약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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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 알이 굵고 광택이 많이 나는 편이며 껍질이 진한 갈색을 띠는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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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 알이 잘고 광택이 적게 나는 편이며 껍질이 연한 갈색을 띠며 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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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 원뿌리가 인삼처럼 여러 갈래로 갈라진 것이 많고 수확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신선하다. 껍질에 흙이 많이 묻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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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 1개의 원뿌리로 일직선 방향으로 자란 것이 많으며 수확한 지 오래되어 시든 것이 많다. 껍질에 흙이 거의 묻어 있지 않거나 물로 씻어내 깨끗한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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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 곶감의 꼭지 부분을 다듬어 놓아 동그랗고 꼭지 주변에 껍질이 적게 붙어 있으며 과육이 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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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 곶감의 꼭지 부분은 다듬지 않은, 원래 모양 그대로 붙어 있고 꼭지 주변에 껍질이 많이 붙어 있는 편이며 과육이 딱딱하거나 물렁물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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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 손으로 직접 뜯어 줄기 아랫부분의 단면이 불규칙하게 잘려 있으며 줄기 윗부분에 잎이 많이 붙어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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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 줄기 아랫부분을 칼로 잘라 단면이 깔끔하며 줄기 윗부분에 잎이 많이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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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 손으로 직접 찢었기 때문에 단면이 불규칙하며 물에 담그면 적당히 부풀고 녹색을 많이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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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 칼로 잘라서 단면이 깔끔하며 물에 담그면 퉁퉁하게 부풀고 회색을 많이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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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사상에 빠져서는 안 될 재료 중의 하나가 바로 조기. 하지만 조기는 국산과 중국산을 식별하기 어렵다는 것이 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의 이야기다. 같은 해역에서 어획하기 때문에 형태적 특징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 추석 제사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조기는 참조기인데 대형 마트 직원에 따르면 추석이 가까워 오면 조기의 가격이 껑충 뛰어올라 요즘은 가격 대비 질이 좋은 중국산 부세조기의 구매율이 높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 모두 부정유통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는 먹을거리를 구입했음에도 의심이 간다거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목격하거나, 원산지를 미표시하여 판매하는 곳을 발견했을 때 등은 각각의 사이트나 전화를 통해 문의 혹은 신고할 수 있다. 곳에 따라 포상금 내지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문의_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1588-8112), 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02-3674-6114), 식품의약품안전청(국번없이 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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