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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바른말 연구원이 주최한 세계공용어 추진대회, '고려아어언 세계공용어 추진대회'로 하며누 더 좋고 먼저 유엔 공용어 등록이 시급하며 그전에 상임이사국 가입도 필요하다., 사진 네이버
2024년 10월7일 578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어를 세계 공용어로 추진하기 위한 ‘세계 공용어(한국어) 국제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이번 결성대회는 한국바른말연구원 주최로 열렸으며,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예고되고 있다. 원광호 원장은 "한류 열풍과 한국어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국어의 공용어 채택을 위한 서명 운동과 해외 지부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코리언 언어는 남북한 만주,중앙아 지역을 통틀어 약 1억의 인구가 사용한다고 보고, 한국어는 남한에 국한된 것이기에 고려아어(高麗亞語)라 통칭 함dl 적절한 표현이다.
한국어의 우월한 문자구조
한국어와 한글은 그 구조적인 우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음절 단위의 문자체계로, 과학적이며 체계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러한 구조는 외국어 학습자들에게도 접근성을 높이며, 다양한 언어를 효율적으로 표기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은 발음의 과정을 고려하여 설계되어 있어, 언어 습득의 용이함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동서양 어휘의 융합 다양성
한국어는 오랜 역사 속에서 동서양의 언어와 문화가 융합되어 형성된 독특한 언어이다. 이로 인해 한국어는 다양한 외래어를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폭넓은 표현의 자유를 제공한다. K-컬처의 글로벌한 확산은 이러한 언어적 다양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지 발전의 최고봉
한국어는 인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언어로 자리 잡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한글을 배우는 과정에서 두뇌의 인지 능력이 향상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한글의 독창적인 구조와 다양한 발음 체계가 학습자의 사고 능력을 자극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인지적 혜택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국제적 관심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세계 공용어(한국어) 국제 추진위원회 결성 의식에서 내외빈이 국기배례를 행하고 있다. 모두 연로하고 구부정한 모습은 비장하고도 아련한 아픔을 주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K-컬쳐, 한국어 세계화의 강력한 추진력
우리에겐 프랑코 포니보다 훨씬 강력한 K-컬쳐가 있다. BTS를 중심으로 하는 K-팝, 다양한 K-푸드, 그리고 <기생충>, <미나리> 등 K-영화와 <오징어 게임> 같은 넷플릭스를 강타하는 K-드라마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지닌 콘텐츠들이다. 이러한 K-컬쳐는 특히 전 세계 미래 세대들에게 폭발적인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어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의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또한 한국어를 국제기구의 공용어로 채택하자는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어가 UN 표결에서 공식 언어로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는 소식이 가짜뉴스로 밝혀져 많은 이들이 실망했지만, 이러한 꿈이 더 이상 허황된 것이 아닌 진정한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국제적 지위 상승의 기회
현재 한국은 국제 정치에서도 목소리를 내는 상황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1964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2021년에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또한, 6월에는 11년 만에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재진입하여 2024-2025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이 국제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미래세대를 위한 다리
한류 팬이 2억 명을 넘어서고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금, 한국어를 제7의 유엔 공용어로 지정하는 일은 전 세계 미래 세대에게 자신들의 뿌리가 한국임을 인식시키고,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이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전통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한국이 초문화강대국으로 도약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필요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K-컬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더불어 한국 문학 및 문학 번역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어가 국제적으로 공인받고, 한국문화가 세계에 더욱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7대 유엔 공용어의 기반은 먼저 세계 7대 경제,군사강국, 문화적으로 3억 이상 30개국 이상 통용어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전에 민주화의 선봉으로서 인정 받아야 할 것이다. 또 범 코리언의 대동단결과 '홍익인간. 제세이화, 대동화평'의 엄청난 보편적 코리언 스피릿의 세계화에 있다. 사진 네이버
‘세계 공용어(한국어) 국제 추진위원회’의 결성은 한국어의 세계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한국어의 우수한 문자구조, 동서양의 어휘 융합, 그리고 인지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은 한국어를 공용어로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가 된다. 한국어가 UN의 공용어로 채택되는 그날까지,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할 것이다. (글 권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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