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하늘도 국가도 못한 일 지금 당신이 합니다. 김옥춘 좋은 글이어서 주인 이름 빼고 좋은 글 중에서라고 썼다고 고마워하라고 하는 당신 좋은 글 중에서라는 한글에 누명 씌운 일이 누군가의 마음의 재산을 뺏은 일이 괜찮을까요? 훌륭한 인품과 정직한 마음 당신에게 미안한 일 아닐까요? 남이 해서 나도 했다고 하는 당신 집단 재산 뺏기와 훼손이라고 고백하는 당신 괜찮을까요? 훌륭한 인품과 정직한 마음 당신에게 미안한 일 아닐까요? 바로잡지 않고 삭제나 비공개로 숨겨서 뺑소니라고 고백하는 당신 나 잡아 봐라! 잡기놀이를 하자고 제안하는 당신 괜찮을까요? 훌륭한 인품과 정직한 마음 당신에게 미안한 일 아닐까요? 바로잡는 일 실수를 가해로 만들지 않는 일 당신이 합니다. 하늘도 미처 생각 못 하는 국가도 미처 손댈 엄두를 못 내는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의 재산 주인에게 돌려주기 당신이 합니다. 원문 형 그대로 바로잡으면 당신을 가해자가 아닌 재산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은인을 만듭니다. 당신이 합니다. 독자와 후손을 보호하는 일 올바른 사회를 만드는 일 지금 당신이 합니다. 실수를 바로잡는 당신 당신이 국가보다 더 큰 보호자입니다. 당신이 하늘보다 더 큰 은혜입니다. 바로잡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2021.2.16
| 내 마음에 약이 되는 기도 김옥춘 뾰로통! 동료가 던진 한마디에 마음이 토라지는 느낌 뾰로통 느낌이야! 동료가 한 말이 위로와 격려 진심일지도 모르는데 내 마음이 갑자기 뾰로통해! 내 마음 풀어보려고 웃어보아도 뾰로통 뾰로통 뾰로통해! 시무룩! 가족이 던진 한마디에 힘이 쭉 빠지는 느낌 시무룩 느낌이야! 가족이 한 말이 사랑과 고마움 진심일지도 모르는데 내 마음이 자주 서운해. 시무룩해! 내 마음 풀어보려고 잊어보아도 시무룩 시무룩 시무룩해! 내 맘대로 사는 삶에서 내 마음 다스리기가 가장 어려워! 갑자기 뾰로통해질 때마다 잊었다가 시무룩해질 때마다 마음 다스리려고 웃는 웃음에서 자꾸 쓴맛이 나! 내 맘대로 사는 삶에서 내 마음 다스리기가 가장 어려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 수 없는 인생에서 내 마음 평화롭기가 가장 어려워! 내 마음이 토라지고 시무룩할 때 상처 나지 않게 재빨리 안아서 달래는 방법이 기도였을까? 그래서 내 인생에서 기도가 끊이지 않는 걸까? 오늘 내 마음이 왜 이래? 힘들어! 아파! 기도해야겠어! 내 마음에 약이 되는 기도! 20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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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보호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응원합니다. 김옥춘 가난한 사람 재산 뺏기가 더 쉬운 걸까요? 남들이 뺏는다고 나도 뺏어도 되는 걸까요? 안됩니다. 집단 폭력이고 집단 괴롭힘입니다. 가난한 사람에게 소중함이란 목숨 같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전 재산일 수도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의 재산은 특별히 더 보호해야 합니다. 힘없는 사람 괴롭히기가 더 쉬운 걸까요? 남들이 괴롭힌다고 나도 괴롭혀도 되는 걸까요? 안됩니다. 집단 폭력이고 집단 괴롭힘입니다. 힘없는 사람에게 권리란 생명 보호막일 수도 있습니다. 생명 지지대일 수도 있습니다. 힘없는 사람의 권리는 특별히 더 보호해야 합니다. 올바름이란 따를만한 일입니다. 부끄러운 일이 아닌 당당해지는 일입니다. 바로잡는 일이란 할만한 일입니다. 귀찮은 일이 아닌 떳떳해지는 일입니다. 당당해지는 삶을 떳떳해지는 나를 늘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올바름을 실천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아름다운 삶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2021.2.24
| 엄마를 위한 기도 김옥춘 아침에 눈 뜨는 일이 즐거우시길 기도합니다. 아침에 몸을 일으켜 세워 움직이는 일이 힘들어도 즐거워하시길 기도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 밥 드시는 일이 날마다 즐거운 일이 되길 기도합니다. 잘 드시고 속 편안하고 잘 움직이시고 배변이 어렵지 않길 기도합니다. 전염병과 질병으로부터 하루라도 더 안전하길 기도합니다. 자식 걱정으로 속 끓이는 일 조금이라도 덜길 기도합니다. 엄마를 위한 기도에는 미안함이 함께 담깁니다. 엄마의 남은 삶을 응원합니다. 20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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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방법! 김옥춘 죽어야지 죽어야지 주거지를 찾아도 살고 싶은 게 사람이야! 아프지 말고 살아! 알았지? 죽는 건 나이 들수록 무서워! 가찹다고 느끼니까. 늙으면 10년이 엄청 가차워. 젊어서는 10년이 까마득했었어. 고생도 지긋지긋하게 했지. 혼자 보내는 하루해가 까마득하게 지루해도 한 해는 금방 가. 무서워! 자식들 고생시키지 말고 잘 죽어야 하는데 자식들 고생시킬까 봐 걱정돼. 먹고 싶은 거 있으면 아끼지 말고 사 먹어. 나 자신을 잘 대접해야 나중에 덜 속상해! 나이 들면 속도 좁아지나 봐! 속이 자꾸 부글부글 끓어! 억울하다는 느낌이야! 내가 아끼고 내가 양보한 세월인데 내 맘 아무도 몰라주는 것 같아서 속상한가 봐! 잘 살아! 너 자신을 대접하면서 살아! 알았지? 그게 잘 사는 거야! 2021.2.24
| 하루 일을 마치고 김옥춘 휴! 오늘도 밥벌이는 했다. 힘드네! 아야야! 오늘도 안 아픈 곳이 없다. 밥벌이 버겁네! 밥은 먹고 살아야지? 힘내자! 힘! 20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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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세상을 바꾼 거야! 김옥춘 내가 젊었을 땐 남자가 하늘이었어. 아니 하늘보다 위였어. 하늘은 여자라고 심부름 안 시켰거든. 윗목에 있는 재떨이도 가져다 달라고 하고 부엌에 있는 물도 떠다 달라하고 했어. 집집이 거의 다 그랬어. 남자들이 땔 나무야 구해줬지만 농사는 같이 지었지. 밭매기는 여자 일이었고 농약 치기는 그래도 남자들이 많이 했어. 모내기 벼 베기 피 뽑기는 함께 했지. 여자들이 일을 훨씬 더 많이 했어. 새벽에 일어나서 동이로 샘터에서 물 길어다가 아궁이에 불 때서 밥 다 지어놓고 밥상 차리고 손이 얼마나 바빴는지 몰라. 그래도 남자들은 안방 아랫목에 앉아서 밥상을 받기만 했어. 동네에서 자상하다고 소문난 남자들은 밥상 정도는 들어주고 소 죽 정도는 쒀졌지. 심부름하다 보면 먹는 둥 마는 둥 식사가 끝났지. 설거지도 여자 몫이었어. 아이들이 어른들 행동 그대로 배웠지. 권위와 부림을 배웠고 복종과 부지런함을 배웠어. 세상 많이 바뀌었어. 요즘은 남자들이 밥하고 세탁기 돌리고 청소하고 장보고 다 하잖아. 여자들이 부지런함을 배우지 못했다면 세상을 바꾸지 못했을지도 몰라. 세상을 바꾼 건 여자야!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으로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키워온 여자가 세상을 바꾼 거야! 복종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아? 올바르게 바꾸겠다는 의지가 들어있어. 맞지? 이젠 우리 모두 하늘이야! 서로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니까 맞지? 2021.3.3
| 오늘은 내 생일 김옥춘 오늘은 내 생일! 내가 세상의 일원이 된 날. 내가 세상이 된 날. 행복해야 할 의무를 부여받은 날. 좋은 날을 만들어야 할 임무를 시작한 날! 오늘은 내 생일! 죽을 만큼의 고통을 축복으로 감내한 내 엄마의 날 나를 세상에 있게 한 조물주의 역할 수행을 위해 하루 한시도 편한 날이 없었던 고생을 달게 감내한 매일이 간절한 기도가 된 내 엄마의 날! 내 엄마의 평생 기도인 나! 그 정성과 고생을 외면할 수 없어서 귀찮아도 미역국을 끓이고 곤궁해도 케이크 내 손으로 사서 내 손으로 촛불 켜고 고맙다고 인사하는 날. 오늘은 내 생일! 오늘은 내 생일! 내 엄마의 정성 담은 고행이 내 엄마의 평생 기도가 헛되지 않도록 내 마음 다잡는 날. 내 생활 점검하는 날. 엄마! 고생하셨어요! 감사해요! 그리고 미안해요! 엄마의 정성과 기도에 그대로 답하지 못한 나의 삶 행복을 느끼지 못했던 날들을 반성합니다. 오늘 내 생일에. 202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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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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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