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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37차 유천국사봉꽃재탐방
김기자 추천 1 조회 232 21.03.01 10:3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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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3.01 15:50

    첫댓글 날씨는 흐려서 걷기는 좋은 편이고, 죽안저수지의 물이 경천댐에서 채운다는 사실과, 월천리 뒷산(비봉산)넘어 마을이 사곡리라는 것을 알게되어 반갑고. 처음 탐방은 월천리(웃잇질)~죽안저수지로 했다가, 엄대장님이 꽃재에서 사곡리에 다녀간 경험이 있어서, 죽안리에서 국사봉 꽃재가는 길로 수정하여, 사곡리 주민의 입구 안내도 받고, 새로운 장소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르니, 꽃재 바로 아래 높은 곳에 작은 저수지가 있어서 신기했고, 옛날에 짓던 계단식 농토가 잡목으로 가득했다. 사곡리 최혁기님(부부모두95세 별세)의 산소와 마을도 살필 수 있었고, 최주형님의 가족묘원(성할 때교만하지 말라)도 볼 수 있어서 즐겁고 고마운 탐방에 감사합니다.

  • 21.03.03 20:04

    버드내(柳川)는 國道로 스쳐 지나기만 했는데 竹岸貯水池에서 바라보니 鎭山인 國師峰을 頂点으로 左側으로 國師支脈이 月川고개를 지나 飛鳳山(508m)으로 뻗고,右側으론 또 한 單脈이 龍門面과 自然 境界를 나누면서 醴泉邑까지 내달리면서 5개 洞里를 盆地처럼 안고 있는 形狀이다.月川~沙谷고개~竹岸里~元點回歸가 꽃재(花嶺) 山行으로 急 旋回하여 마을 중심길로 들어서니 田畓이나 마을 단장이 정결하다.進行할수록 展開되는 다락논들의 모습에서 住民의 고달픈 삶의 모습을 그려보는데 國師支脈을 뚫고 나온 慶泉댐 水路(폭과 깊이 각각 2m)가 天水畓을 門前沃畓으로 變形시켜 富村이 되었다.陽地녘마다 잘 조성된 墓域(大部分 慶州崔氏, 간혹 寧越嚴氏)이 삶의 水準과 높은 崇祖思想으로 보인다.꽃재 가는 길은 묻혀 있었다.東魯쪽 林道로 다듬어진 길과는 判異하다.몇해전 探訪했던 經驗은 조금도 도움되지 않는다.2시간에 걸쳐 頂上에 서고보니 竹岸貯水池를 중심으로 5개 마을과 함께 잘 조성된 田畓이 풍요롭다.下山을 서둘러 飛鳳山자락으로 돌아서 크게 조성된 유리온실(醴泉洋蘭團地)을 찾았다.입구를 살펴보니 廢農한지 數年은 된듯 하우스에 아카시아가 天頂에 닿았다.國庫浪費 현장을 보니 씁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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