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p><p>빠빠빠 탁구클럽 엑시옴 36.5 딥 임팩트 ALX 블레이드 체험 이벤트에 당첨된 넷지마스터입니다.</p><p>지난주에 블레이드를 수령한 뒤 대략 일주일이 지났지만 막상 탁구를 할 시간이 많지 않아 간략하게 시타해본 후기를 남깁니다. 좋은 블레이드를 테스트 해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빠빠빠 탁구클럽과 엑시옴 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p><p><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033405EFEE88F27"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20200627_162857 - 복사본.jpg" /></p><p><br></p><p>저는 구력은 꽤 있는 편이나 중간에 탁구를 5년 정도 쉬었고 다시 시작한지는 반년 정도 되었습니다.</p><p><br></p><p>기존 사용하던 블레이드는 비스카리아FL로 탁구를 쉬기 전부터 꽤 오래 사용했고, 러버는 최근 3개월 간 앞면 티바 MX-K, 뒷면 닛타쿠 파스탁 C-1 고정으로 사용 중 입니다. 36.5 ALX도 같은 조합으로 한달간 사용할 예정입니다. 일주일 동안 시타할 시간이 많지 않아 포핸드 위주로 시타해보았습니다.</p><p><br></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3583F5EFEEA222B"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g.jpg"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85B3F5EFEEA2226"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f.jpg" /></p><p><br></p><p><br></p><p><strong>1. 그립 (FL)</strong></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B6A3F5EFEEA2024"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c.jpg"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80A3F5EFEEA2010"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d.jpg" /></p><p><br></p><p>비스카리아보다 36.5의 그립이 더 두껍습니다. 가로폭은 비슷하나 세로두께가 약간 더 두껍습니다. 장지커ZLC FL그립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 라켓을 사용해봐도 비스카리아 그립만큼 딱 맞다는 느낌을 주는 그립은 드문데, 36.5는 거기서 과하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두께가 좀 더 두툼합니다.</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B683F5EFEEA1F24"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a.jpg"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08C3F5EFEEA1F21"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b.jpg" /></p><p><br></p><p><br></p><p><strong>2. 윙</strong></p><p>제게는 그립감에 영향을 미친 부분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윙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비스카리아보다 약간 윙의 끝이 미세하게 길게 그립쪽으로 나옵니다. 이런 윙으로 되어있으면 저는 원래보다 빼잡게 되고 자연스레 헤드에 무게 중심이 실리는게 되는걸 느낍니다. 그립 자체는 마음에 들었으나 이렇게 약간 빼잡게 되는 윙은 사실 선호하지 않습니다. 추후에 약간의 사포질을...^^:</p><p><br></p><p>하지만 윙의 형태가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개체 편차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거 비스카리아 FL을 세 자루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같은 비스카리아 안에서도 윙 가공이 약간씩 다르게 되어 있던걸 경험해봤기 때문입니다.</p><p> <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F993F5EFEEA212F" class="txc-image" actualwidth="1024"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e.jpg" /></p><p><br></p><p><br></p><p><br></p><p><strong>3. 반발력, 타구감, 포핸드</strong><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fram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FcwU_m-Ucog"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p><br></p><p>일주일이란 기간이 짧기 때문에 포핸드에서 오는 차이 최대한 느껴보려고 했으며, 이번에는 간략한 시타 영상을 하나 준비해봤습니다.</p><p><br></p><p>포핸드 롱, 민볼 포핸드 드라이브, 커트볼 포핸드 드라이브를 주로 해보았는데 제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비스카리아와 36.5의 실성능 차이를 느끼기 쉽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위 영상처럼 몸풀고 비슷한 실력분과 바로 게임 들어갔는데도 기존에 사용하던 라켓과 결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도 제 스스로도 이질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p><p><br></p><p>그래도 최대한 차이점을 뽑자면... </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33B445EFEFD7D36" class="txc-image" actualwidth="350" width="3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공튀김-수정_1.gif" /></p><p><br></p><p>36.5의 반발력이 비스카리아보다 아주 약간 더 좋습니다. 반발력이 더 높아지면 당연히 안정감은 떨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p><p>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첫 시타 때는 비스카리아보다 반발과 공의 속도가 좋다보니 평소보다 템포가 빨라져서 안정감은 비스카리아보다 떨어지게 느껴졌습니다.</p><p><br></p><p>하지만 비스카리아처럼 바삭하고 잡아주는 느낌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공의 속도가 빨라진 것에만 적응하니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적응 시간이 짧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기존에 비스카리아를 사용하다가 그립이 좀 더 두껍거나 반발이 약간 더 좋은 블레이드를 찾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br></p><p><br></p><p>저번 다른 블레이드를 사용했을 때는 구성은 비슷해도 타구감, 타구음도 확실히 구별되어서 후기를 작성하기 쉬웠는데, 이번 비스카리아와 36.5는 참 쉽지 않습니다^^;; 둔감한 제 손 감각과 부족한 실력을 탓할 수 밖에 없을듯합니다.</p><p><br></p><p>다음 번 3주후 리뷰는 백핸드, 대상기술, 서비스 등까지 시타하여 최대한 차이점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p><p>다시 한번 좋은 블레이드를 사용해 볼 수 있게 해준 빠빠빠 탁구클럽과 엑시옴 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br></p>
<!-- -->
와 영상 편집 대박이네요. 처음에 인트로 같은 건 에프터이펙트로 하는건가요?! 궁금궁금 ㅎㅎ. 저도 조만간 (주력이 비스카리아) 36.5 블레이드 비교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ㅎㅎ. 근데 어떤 분은 36.5 반발력이 더 약하다고 하시고 넷지마스터님은 36.5가 더 강하다고 하셔서 저의 느낌은 어떤 지 빨리 경험해보고 싶네요 ㅎㅎ 잘 봤습니당~
네 애프터 이펙트로 만들었습니다^^ 윤탁구 님 채널 항상 의미있는 내용과 편집 덕에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비스카리아 대비 잘나간다고 느꼈고 엑시옴 스폰을 받는 저희 구장 코치님도 36.5가 약간 잘 나간다고 느껴서 후기를 그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개체차도 있고 사람마다 달라서 사용감이 다른것 같습니다^^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1주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굉장히 굉장한 사용기를 쓰셨네요.ㅎㅎ 다음 사용기가 더욱 기대되네요. 감사합니다.^^
왕난리친 님 사용기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죠ㅜ 이번엔 좀 부족하지만 3주 후기는 좀 더 파트 별로 자세히 작성하고자 합니다^^
@넷지마스터 앗... 저는 완전 초보에 똥손이라.. 잘 쓸 수가 없어요.ㅠㅠ 너무 잘 쓰셔서 부럽구만요..^^
와 영상 편집 대박이네요. 처음에 인트로 같은 건 에프터이펙트로 하는건가요?! 궁금궁금 ㅎㅎ. 저도 조만간 (주력이 비스카리아) 36.5 블레이드 비교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ㅎㅎ. 근데 어떤 분은 36.5 반발력이 더 약하다고 하시고 넷지마스터님은 36.5가 더 강하다고 하셔서 저의 느낌은 어떤 지 빨리 경험해보고 싶네요 ㅎㅎ 잘 봤습니당~
네 애프터 이펙트로 만들었습니다^^ 윤탁구 님 채널 항상 의미있는 내용과 편집 덕에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비스카리아 대비 잘나간다고 느꼈고 엑시옴 스폰을 받는 저희 구장 코치님도 36.5가 약간 잘 나간다고 느껴서 후기를 그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개체차도 있고 사람마다 달라서 사용감이 다른것 같습니다^^
저도 일주일 사용기 잘 보고 갑니다.
3주차는 좀 더 풍성한 내용으로 작성하겠습니다^^
고퀄 사용기 잘 봤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익후.... 역시 넷지마스터님 후기는 기대이상입니다
많이 부족하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7.04 23:2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7.05 00:37